■ A4용지와 게픈노트 배부 사업 (이행)

학우들의 학습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A4용지와 게픈노트를 배부하는 공약이다. A4용지는 1학기 시작 직후 그리고 지난달 15일 선착순 2백 명에게 배부했다. 애당초 게픈노트의 경우 1학기 배부를 계획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지난 9월 13일 배부를 진행했다.

 

■ 예비군 간식 사업 (이행)

예비군 동원 훈련에 참여하는 학우들의 식사를 챙기는 취지의 공약이다. 지난 5월 예비군 훈련 당일 아침에 약 40명의 학우에게 토스트와 생수를 제공했다. 인문대학(이하 인문대) 부회장 이정인(문콘‧4) 학우는 “50개의 수량을 준비했으나 수요가 적어 남은 간식이 있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 시험기간 간식 사업 (이행)

시험기간에 학우들에게 무료로 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학기 중간고사에는 햄버거와 콜라를 그리고 기말고사에는 도시락을 제공했다. 2학기에는 지난 10월 15일 컵밥을 제공했으며 기말고사 간식 사업은 오는 13일로 예정돼있다. 간식의 개수는 모두 2백 개로 책정했다.

 

■ 교수님과의 식사 타임 (이행)

학우들과 교수가 함께하는 식사자리를 마련하는 공약이다. 지난 10월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6명의 교수와 진행했다. 교수 1명당 선착순으로 선정된 5명의 학우가 함께했다. 이 학우는 “특히 인문대 학장님과 인문대 학우들의 교류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며 “단과대학 차원에서 학우와 교수 간의 의사소통을 돕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 인문인의 밤 진행 (변경)

학우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학회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공약이다. 하지만 인문대는 타 단과대학들에 비해 인원이 적기 때문에 연합 학술제로 대체됐다. 이 학우는 “인문인의 밤을 개최하는 주요 목적 중 하나는 소학회의 학사보고였다”며 “연합 학술제였던 풍월제 진행 당시 성호관과 다산관 앞에서 인문대 소속 소학회와 파란학기 팀의 부스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 SNS 채널 활성화 (이행)

학우들과의 소통 경로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임기가 시작된 1월 중순에 페이스북 메시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을 마련한 이후 현재까지 두 매체를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자정이 넘어서 들어온 문의는 당일 오전 중에 답변하고 있다.

 

■ 여름방학 농촌 봉사활동 진행 (이행)

방학 동안 인문대 내의 단합을 다지기 위한 공약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4일까지 포도 포장 또는 상자 조립을 수행했으며 총 26명의 학우가 참여했다. 참여한 학우들은 35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되거나 ‘사회봉사실천’ 과목을 통해 1학점을 인정받았다.

 

■ 상시 대여사업 진행 (이행)

학우들에게 실용적인 물품을 인문대 학생회실에 구비해놓고 대여 또는 제공하는 공약이다. 현재 1학기와 마찬가지로 ▲보조배터리 ▲생리대 ▲생리통 진통제 ▲우산이 마련돼 있다. 인문대 학생회실에 직접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요청하면 간단한 리스트 작성 후 수령가능하다. 또한 생리대와 진통제를 받으러 오는 학우를 고려해 매시간 여성 지킴이가 상주하고 있다. 이 학우는 “교내 선거 기간 동안 잠시 중단됐지만 다시 재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학생회실 프린트 (이행)

종이를 지참한 학우들이 인문대 학생회실에서 무료로 프린트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공약이다. 간단한 리스트 작성 후 사용 가능하며 시간제한이나 매수제한은 없다. 또한 지난 1학기에 다산관을 함께 사용하는 경영대학 학생회와의 논의를 통해 다산관 1층에 인문대와 경영대 학우가 사용할 수 있는 프린트기 1대를 확충했다.

Tip : 9개 공약 중 이행 88.89%, 불이행 0%, 진행중 0%, 변경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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