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4용지와 게픈노트 배부 사업(진행중)

학우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공약이다. A4용지는 학기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200명에게 배부했다. 2학기에도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게픈노트 배부도 배부할 것을 계획했지만 학생회비 예산 부족으로 취소돼 축제 주점을 통해 얻은 이익으로 2학기 때 배부하는 것으로 미뤄졌다.

 

■ 예비군 간식 사업(이행)

예비군 동원 훈련에 참여하는 학우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공약이다. 지난 5월 예비군 훈련 아침에 토스트와 물을 제공했다. 예비군 연대를 통해 예상 참여 인원을 파악해 50개의 수량을 준비했으나 40개 수령에 그쳤다. 인문대 학생회장 신태호(불문‧4) 학우는 “예비군 훈련은 지정해준 날짜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여율이 저조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 시험기간 간식 사업(이행)

시험기간마다 학우들에게 무료로 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학기 중간고사 간식 사업으로 햄버거와 콜라를 제공했으며 1학기 기말고사 간식 사업은 도시락으로 예정돼있다. 인원은 200명으로 책정하며 2학기에도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 학우는 “시험을 앞둔 학우들에게 간식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교수님과의 식사 타임(진행중)

신입생과 교수의 식사 자리를 마련하는 공약이다. 학생과 교수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함이다. 각 과의 학과장을 우선적으로 섭외할 예정이며 만약 학과장의 참여가 어려울 경우 학과장의 추천으로 다른 교수님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1학기에는 매달 예정된 행사가 있어 2학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 인문인의 밤 진행(축소·변질 이행)

인문대 학우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야간 행사로 학우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공약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타 단과대와의 협의를 통해 연합 학술제로 대체될 예정이다. 일시와 구성은 구체적인 논의를 거친 뒤 11월에 공지할 예정이다. 신 학우는 “인문대가 타 단과대에 비해 인원이 적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며 “연합 학술제가 진행된다면 더욱 훌륭한 프로그램을 학우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SNS 채널 활성화(이행)

페이스북 메시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학우와의 소통 경로를 확대하는 공약이다. 임기가 시작된 1월 중순에 개설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빠른 답변을 위해 자정이 넘어 들어온 문의는 아침에 몰아서 답변을 남기고 있다.

 

■ 여름방학 농촌 봉사활동 진행(진행중)

과수원에 방문해 일손을 돕고 인문대 내의 단합을 다지기 위한 공약이다. 참여한 학우에게는 봉사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미정이며 지난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던 단과대 학생회의 도움을 얻고자 문의 중이다.

 

■ 상시 대여사업 진행(이행)

학우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학생회실에 구비해놓고 무료로 대여 또는 제공하는 공약이다. 현재 ▲보조배터리 ▲생리대 ▲생리통 진통제 ▲우산이 구비돼 있다. 학생회실에 방문해서 필요한 물품을 요청하면 리스트를 작성한 후 수령할 수 있다. 생리대와 진통제를 받으러 오는 학우를 고려해 매시간 여성 지킴이를 두고 있다.

 

■ 학생회실 프린트(이행)

종이를 지참하면 무료로 학생회실의 프린트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공약이다. 대여사업과 마찬가지로 리스트를 작성한 후 이용이 가능하며 시간제한이나 매수제한은 없다. 또한 이번 해부터 다산관을 함께 사용하는 경영대 학생회와의 논의를 거쳐 다산관 1층에 새로운 프린트기를 설치했다. 인문대 학우들의 수업은 주로 다산관과 성호관이기 때문에 신학생회관보다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 새로 설치된 프린트기는 학과와 학번 그리고 이름 기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인문대와 경영대 학우만 이용 가능하다.

 

Tip : 전체 9개 공약 중 이행 5개, 진행중 3개, 축소·변질 이행 1개, 미흡 0개
Tip : 9개 공약 중 이행 55.55%, 진행중 33.33%, 축소·변질 이행 11.11%, 미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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