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커밍데이 개최 (진행중)

의과대학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공약이다. 홈커밍데이의 예정일은 10월 19일로 체육관 대관까지 마친 상태다. 학교와 학생회 그리고 동문회가 힘을 합쳐 기획해 이번 달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 예과자치단체 운영 (이행)

예과 학우들이 스스로 학교 행사와 정책에 의견을 낼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자 계획한 공약이다. 작년 겨울방학 때부터 예과자치단체 인원을 모집해 현재 예과자치단체는 본과 1학년 학우 29명과 본과 2학년 학우 14명으로 이뤄졌다. 모집 후 본과 2학년 예과자치단체 학우들과 함께 새내기 새로 배움터를 진행했고 최근 예과자치단체 스스로 일일 호프를 기획하기도 했다.

 

■ 연합체육대회 (축소·변질)

학업으로 지친 학우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타 학교 의과대학과 연합해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공약이다. 이에 ▲가천대 ▲성균관대 ▲울산대와 접촉했지만, 가천대는 거리상의 이유로 힘들었고 성균관대는 1월부터 학생회의 임기가 시작해 학사 일정의 변경이 어려웠다. 울산대는 학생 참여가 저조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의과대학 회장 김지환(의학·4) 학우는 “연합체육대회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다음 해 실현을 위해 학사 일정이 완료되기 전 타 대학 관계자와 현재 학생회 그리고 차기 학생회가 함께 논의하는 최소 6자 대면의 자리를 가질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해에는 홈커밍데이에서 동문들과 체육활동을 즐기는 것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 3R 개선 프로젝트 (진행중)

의과대학 학우들의 학생 공간인 ▲체력단련실 ▲휴게실 ▲PK실을 개선해 학우들의 편의를 보장하는 공약이다. 체력단련실에서 실제 학우들이 노후한 운동기구를 이용하다 다친 사례가 있어 노후된 운동기구를 안정상의 이유로 폐기했고 현재 ▲아령 ▲요가 매트 ▲탁구공 ▲탁구대 등을 새로 구비했다. 휴게실의 경우 남녀 휴게실 모두 마룻바닥 공사를 진행하였고 공기청정기를 구매했다. 추가로 시계나 침대 등의 필요한 물품 구비와 방음벽 설치는 추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PK실의 경우 컴퓨터 7대 설치를 집행만을 앞두고 있다.

 

■ 정책복지국 개편 (이행)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더욱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정책국과 복지국을 정책복지국으로 통합 개편하는 공약이다. 정책복지국으로 개편한 후 지난 5월 28일 정형외과 이두형 교수님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고 다음 학기에도 한 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비타민이 부족한 학우들을 위해 10월을 목표로 과일 트럭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 족보 개편안 (이행)

공부 부담이 큰 본과 1, 2학년 학우들을 대상으로 족보를 개편하기 위한 공약이다. 이번 학기에 한 학기 분량의 족보 10권을 개편해 원가에 배포했다. 학술 국장의 주도하에 학생회 임원들이 개선 작업 시행했다. 문제풀이의 효율성을 위해 답 선지를 우측에 배열하여 기타 오타 및 오류 수정을 보기 편하게 만들었다.

 

■ 투명한 학생회비 (이행)

학생회비 사용 내역을 공개해 학우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공약이다. 이번 해 1학기 개강총회 때 학생회비 1분기 사용내역을 전체 학우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감사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감사자료를 공유하여 학우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Tip : 7개 공약 중 이행 57.14%, 진행중 28.57%, 축소·변질 이행 14.29%, 미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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