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2.10 월 13:07
상단여백
HOME 보도 보도
공유되지 않는 공유자전거, 모바이크
  • 변현경 수습기자
  • 승인 2018.05.14 21:25
  • 댓글 0

모바이크가 우리 학교 캠퍼스에 도입된 지 2개월여 만에 이용자들이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공유자전거인 모바이크를 반납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마련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용자들은 모바이크의 공유자전거를 본인의 사유지나 복합주거빌딩 내부 또는 지하주차장 등에 가져다두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가정집 내에 자전거를 들여놓은 뒤 문을 잠그는 경우도 있다. 이는 모바이크를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매번 새로운 자전거를 예약하고 찾으러 가는 것이 귀찮다는 이유였다.

최은별(사회·2) 학우는 “급하게 이동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모바이크를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바이크 어플을 설치했다”며 “하지만 막상 타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교내 거치대를 찾아가면 자전거가 없는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현재 모바이크 운영 정책상 이용자들은 최초보증금 5천원을 제외하면 30분 당 3백원만을 지불하면 된다. 밤새 자전거를 가지고 있어도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크지 않기에 위와 같은 행위를 일으키는 이용자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총학생회와의 제휴로 모바이크가 우리 학교에 처음 도입될 당시에는 이용 후 반납 장소에 제약이 없다는 점과 이용가격이 저렴한 점이 큰 장점이었다. 그러나 이를 악용하는 일부 이용자들에 의해 오히려 불편을 겪는 학우들이 생겨나고 있다.

한편 모바이크 측과는 해당 문제와 관련하여 전화나 이메일을 통한 문의가 이뤄지지 않는 상태다.

변현경 수습기자  gusrud7450@ajou.ac.kr

<저작권자 © 아주대학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현경 수습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주요뉴스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