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건축∙3) 학우
이성호(건축∙3) 학우
박수빈(경영∙3) 학우
박수빈(경영∙3) 학우
최혜민(간호∙2) 학우
최혜민(간호∙2) 학우
박우진(경영∙3) 학우
박우진(경영∙3) 학우

 

오설빈(교통∙3) 학우
오설빈(교통∙3) 학우

 

송지수(사회∙3) 학우
송지수(사회∙3) 학우
신태호(불문∙3) 학우
신태호(불문∙3) 학우
김지환(의학∙3) 학우
김지환(의학∙3) 학우

 

 

 

 

 지난 달 29일부터 이틀 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이하 단대) 학생회 투표가 진행됐다. 총학생회를 비롯한 ▲간호대 ▲경영대 ▲공과대 ▲사회대 ▲인문대 ▲의과대 모두 단일선본이 출마하여 최종 당선됐다.

개표 결과 총학생회의 투표율은 54%였으며 각 단대 투표율은 ▲간호대 61.4% ▲경영대 56.6% ▲공과대 62.1% ▲사회대 57.77% ▲인문대 61.9% ▲의과대 91.9%로 집계됐다.

총학생회 ‘아이콘(EYECON)’ 선본은 75.1%의 득표율로 정후보 이성호(건축∙3) 학우와 부후보 박수빈(경영∙3) 학우가 당선됐다. 이에 정후보 이 학우는 “추운 날씨에도 선거 운동을 함께해준 선본원들과 지지해주신 우리 학교 학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정책과 사업으로 보답하는 아이콘이 되겠다”고 밝혔다. 부후보 박 학우는 “학생회의 본질에 충실한 총학생회가 바로 서야 건강한 학생 사회가 세워진다”며 “학우 여러분을 대표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잊지 않고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호대 ‘이랑’ 선본은 67.4%의 지지율로 정후보 최혜민(간호∙2) 학우와 부후보 김수민(간호∙2) 학우가 당선됐다. 정후보 최 학우는 “지지의 뜻을 보내주신 모든 간호대 학우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간호대 학우분들 모두에게 행복하고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영대 ‘비유(Be you)’ 선본은 82.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정후보 박우진(경영∙3) 학우와 부후보 박의찬(경영∙2) 학우가 당선됐다. 이에 정후보 박 학우는 “당선되고 나니 기대와 설렘보다는 긴장과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겸손한 자세로 학우분들께 귀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과대 ‘엔돌핀(Ndolphin)’ 선본은 86.96%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정후보 오설빈(교통∙3) 학우와 부후보 김상서(기계∙2) 학우가 당선됐다. 정후보 오 학우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믿어주시고 뽑아주셔서 그저 감사드릴 따름이다”며 “재밌고 즐거운 공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대 ‘하트(HEART)’ 선본은 81.33%의 득표율로 정후보 송지수(사회∙3) 학우와 부후보 임정빈(정외∙3) 학우가 당선됐다. 이에 정후보 송 학우는 “선본 활동을 하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랑을 전하고 학우 여러분과 소통한다는 하트의 슬로건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문대 ‘크랭크인(Crank 人)’ 선본은 7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정후보 신태호(불문∙3) 학우와 부후보 이정인(문콘∙3) 학우가 당선됐다. 정후보 신 학우는 “큰 포부를 가지고 선거에 나왔는데 이렇게 많은 학우분들이 지지해주시고 인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일하고 인문대를 최선을 다해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과대 ‘에이블(ABLE)’ 선본은 91.97%의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정후보 김지환(의학∙3) 학우와 부후보 이은지(의학∙3) 학우가 당선됐다. 이에 정후보 김 학우는 “정말 많은 학우분들이 투표에 참여해주시고 믿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대 학생회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리연합회 ▲약학대 ▲자연대 ▲정통대는 후보자 부재로 인해 선거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다음 해 3월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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