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방개선(이행)

간호대 학생회는 지난 5월 컴퓨터 모니터 2대와 본체 1대를 교체했고 흑백프린터도 한 대 추가했다. 간호대 회장 전유미(간호·3) 학우는 “간호대 3학년과 4학년은 교수와의 컨퍼런스와 과제 등으로 인해 출력해야하는 프린트물이 많기 때문에 과방에 프린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손소독제와 대형 스테이플러를 비치했다.

 

■ Cyworld 간호대학 학생회 포털사이트 이전(이행)

기존의 간호대 행사소식은 Cyworld 간호대학 학생회 포털사이트에 게시됐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간호대 학생회 클럽 이전 공약을 내세웠고 Daum에 ‘사랑나눔 아주간호’로 사용 홈페이지를 이전했다. Daum 카페에는 지난 학생회 자료뿐만 아니라 이번 해의 행사소식도 게시됐다.

 

■ 간식 사업 개선(이행)

시험기간마다 진행하는 사업으로 간식을 제공해 주는 것 뿐만이 아닌 히든넘버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학기에는 19번째와 109번째로 간식을 받은 학우에게 커피 교환권 등의 상품을 제공했다. 이번 학기에는 히든넘버의 대상이 5명으로 확대됐으며 상품으로는 커피 교환권이 제공됐다.

 

■ 길라잡이 개선(이행)

길라잡이는 여름방학에 다음 학기 수업들을 미리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사업은 단기간에 많은 내용을 학습하다보니 효율성이 떨어졌다. 전 학우는 “한 과목을 세세히 배우는 것이 아닌 개괄을 해주는 방식을 이용했다”며 “처음 듣는 과목을 어떤 과목인지 설명하고 어떤것이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한편 1학년 학우에게는 해부학을 2학년 학우에게는 성인간호학1 강의가 진행됐다.

 

■ 건의사항(이행)

기존의 건의사항은 매 학기 초에 실시해왔다. 하지만 이는 학우들의 건의사항을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지난 학기 말에 건의사항을 한번 더 조사했다. 이 건의사항은 이번 학기 개강총회에 발표했다. 전 학우는 “대부분의 건의사항들은 별관기숙사 히터의 필요성과 강의실 의자 변경과 같은 학생회차원이 아닌 교학팀과 교수님에 대한 건의사항이 많았다”며 “이런 부분은 교수님께 전달드렸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회에서 2주전에 행사를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건의에 따라 이후 달력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 예비군 도시락 사업(이행)

예비군을 가는 간호대 학우에게 도시락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간호대의 모든 학년을 통틀어 예비군은 10명이었다. 지난 5월 26일 예비군 훈련을 가는 10명의 학우에게 도시락을 지원했다.

 

■ 특수복 물려주기 사업(이행)

특수복은 3학년과 4학년 실습 때 사용하는 옷이다. 새 옷을 구입하기 부담되는 학우들을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졸업한 선배들에게 2백여벌을 구매 했으며 이 특수복은 이번 학기에 1만원-1만5천원 정도로 판매했다. 대부분 2학년 학우들에게 판매됐고 모든 특수복이 판매됐다.

 

■ 여행 사진 콘테스트(이행)

간호대 학우들끼리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호응도가 높은 순으로 상품을 제공하는 공약이다. 여름방학 동안 진행했으며 총 2십만원상당의 상품권을 1등부터 3등까지 제공했다.

 

■ 전과생 만남의 장(이행)

전과생에게 간호대에 대한 정보를 주고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자한 공약이다. 이번 해에 전과생이 없었기 때문에 진행되지 않았다.

 

■ 짝 라인 활성화(이행)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지난 학기에는 짝 라인끼리 벚꽃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고 두 팀을 선정해 빙수 상품권을 제공했다. 이번 학기에는 ‘간호인의 밤’에서 짝 라인 게임을 진행했고 3개 학번 이상의 짝 라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 학우는 “짝라인끼리 개인주의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생각됐다”며 “이벤트를 진행하여 짝라인의 많은 만남을 이끌도록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 울림데이(이행)

지난 9월 11일과 지난 11월 9일 두번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울림데이에는 A4용지와 볼펜 등이 제공됐다. 전 학우는 “3학년과 4학년은 컨퍼런스가 있고 매주 교수님과의 간담회 자리가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A4용지가 많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울림마켓(이행)

간호대 학우들의 온라인 중고시장을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선·후배들의 접촉기회를 늘리기 위해 간호대 학우들이 이용하는 다음카페에 중고시장을 마련했다. 카페에 울림마켓 배너 또한 추가했다. 전 학우는 “울림마켓을 만들었으나 학우의 참여가 부족해 크게 활성화 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 울림스탬프(이행)

울림스템프는 이번에 처음 생긴 이벤트로 간호대 학우들의 학과행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간호대 학생회가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한 학우들에게 도장을 찍어주고 학기말에 도장이 많은 학우들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 졸업생 초청 강의(이행)

지난 5월 22일 간호대가 주관하는 ‘대학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용인정신병원에 근무하는 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해 강연했다. 또한 지난 9월 28일 우리 학교를 졸업한 아주대 병원 수간호사와 임상연구관련 종사자를 초청했다. 전 학우는 “교수님이 참석하지 않은 자리라 자유롭게 대화가 진행됬다”며 “내용은 수간호사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는 지와 임상연구관련 일을 하기위해 무슨 자격증이 필요한지 등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졸업생 초청이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다음 해에도 다음 학생회가 진행할 예정이다. 

 

 Tip: 14개 공약 중 이행 : 100%, 불이행 0%, 축소·변질 이행 : 0%, 미흡 0%
저작권자 © 아주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