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소개 부탁한다.

A. 교통시스템공학과 13학번 오설빈이라고 합니다. 올해 37대 공과대학(이하 공대) 선거운동본부 정후보로 나서게 됐습니다. 선거본부는 Ndolphin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단어가 주는 의미로서 즐겁고 유쾌한 학생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만들게 됐습니다.

 

Q.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A. 타 학우에 비해 학생회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많은 학생회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공대학우들에게 재밌고 유익한 학교생활을 만들고 싶어서 이번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Q. 주요공약 소개 부탁한다.

A. 인문학적인 부분을 추가해서 행사를 진행한다면 학우들에게 더 좋고, 더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우들의 감성을 자극시키고 삶과 진로에 대해서 심도있게 고민할 수 있는 강연을 하려고 구상 중에 있어요. 공대학우라 하여 PPT 강의나 레포트 강의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인문학적으로 감성을 자극 시킬 수 있는 강연을 준비 중입니다.

더불어 학생회 차원에서 여러 가지의 주제를 정하고 학우들을 모집하여 공대 소모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원하는 관심사나 같은 공통의 관심사의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학우들을 위해 만들고자 했던 취지였습니다. 그리고 소모임을 계속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학생회 차원에서 지원을 할 것입니다.

또한 공대인의 밤 때 소모임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 그동안의 성과물을 학우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입니다.

 

Q.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A. 학우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더 많이 보고 듣고 뛰겠습니다.

 

Q.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공대학우들과 함께 편하게 소통 할 줄 아는 학생회장이 되고싶습니다. 먼저 다가갈 수 있고 누구든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그런 학생회장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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