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공약 - 언론사 패널

 

Q. 학보사 전선규 기자(이하 전 기자) : 두 후보 모두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에 아주인 진행상황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약의 인수인계 진행 과정 및 추후 계획에 대해 소개 바란다.

A. 아주인 개발상황에 대해 중운위를 통해 보고받은 내용은 학우들에게 공지가 나간 그대로다. 일단 12월 중순까지 베타버전 개발을 완료 하겠다는 것이 현 총학생회 측의 입장이며 완료 시점이 임기 시작 전이더라도 진행사항에 대해 분석하여 임기가 시작하는 대로 피드백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주인의 경우 일반학우가 개인적으로 개발비를 지불하며 관리하다 현재 기능 마비까지 이른 선례가 있다. 따라서 아주인이 계속해서 유지되고 바람직한 커뮤니티로 자리하려면 인수인계가 원활히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학교 자산으로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야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진행하는 주체는 학생회라고 생각하기에 바람직한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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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 기자 : 아주인은 인수인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고 관리자는 이미 졸업한 상태이다. 부족한 아주인 인수인계 처리할 것인지와 관리자 혜택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A. 인수인계의 경우 개발 과정에 있고 개발 비용과 개발자에 대해서는 현 총학생회 아모르에서 재논의 중이다. 아모르 내에서 구체적으로 담당하시는 분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함께 논의해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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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 기자 : 아주인에 학교 측의 지원은 항상 필요했다. 그렇다면 과거 중운위에서 이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지와 학교의 반응은 어땠는지 알고 싶다. 추가적으로 중운위에서 요구한 사안은 왜 진행이 안됐고 같은 문제가 재발할 경우 구체적인 대안은 무엇인가?

A. 과거 중운위에서 아주인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아주인을 학우가 관리하는 것과 외주를 맡기는 것에 대한 것이었다. 논의 결과는 외주를 맡길 경우 막대한 비용이 지출되기 때문에 학우가 관리하는 쪽으로 진행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개발비용에 관해서는 현 총학생회에서 진행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인수인계 받을 경우에 마무리 짓겠지만 현재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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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 기자 : 현재 신입생에게 아주인은 유명무실하다. 이에 아주인이 개편되더라도 기능이 활발히 작동될지에 의문이 든다. 이에 왜 아주인을 고치려고 하는지와 고쳐야하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

A. 아주인은 우리 학교의 통합 커뮤니티였다. 현재 대나무 숲과 아주대를 좋아하는 사람들 (이하 아좋사) 등의 커뮤니티는 거의 황폐화됐기 때문에 중고서적 거래와 팀 프로젝트 구인 그리고 구인 구직과 같이 커뮤니티를 통해 해결할 문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때문에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통합된 하나의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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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자신문 김진아 기자(이하 김 기자1) : 도서관 커뮤니티 라운지가 어떤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2층 커뮤니티라운지 이전에 1층 커뮤니티라운지가 있었지만 도서관 이용 설문조사 당시 토론공간이 부족하다는 학우들의 의견이 있었다. 실제로 학우들이 팀 프로젝트나 조모임을 할 경우 학생식당이나 다산관 그리고 각 건물의 로비 등을 찾아다니며 진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2층 커뮤니티라운지 조성으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2층 커뮤니티 라운지의 경우 조모임과 같이 학우간의 소통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기에 따라 다르게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험기간 같은 경우 학교 내 열람실이 부족하기 때문에 총학이 진행하는 강의실 개방으로 충당하고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방식을 확립하여 시기에 맞게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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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 기자1 : 도서관 운영자는 도서관의 좌석에 관해 “1학기에는 학생들의 재량에 맡기고 자리를 맡아두고 비우는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한다면 커뮤니티라운지를 확인하며 가방 주인에게 연락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정좌석제는 따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후보자가 공약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A. 공약을 준비하며 중앙도서관 측에 문의한 바에 의하면 지켜보자는 의견이었다. 개설된 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팀 프로젝트와 조모임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기 때문에 열람실처럼 지정좌석제를 시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 하지만 모니터링 또한 학우들이 자리를 비우는 시간에 대한 자세한 자료가 없다. 이에 자리를 비우는 시간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 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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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 기자1 : 세 번째 공약에서 2층 커뮤니티 라운지의 문제 원인 중 하나로 자율좌석제를 꼽았다. 각종 국립 도서관에서도 자리만 맡아두고 비우는 행태가 많이 보이는데 이에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결국에는 2층 커뮤니티 라운지와 국립도서관 모두 명확한 이용 정책의 부재와 이용 의식의 결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총학생회의 주도로 이용 정책을 확립하고 나아가 학우들의 의식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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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방송국 보도부 기자 조현아(이하 조 기자) : 강의평가 정보 사전 열람이 AIMS2의 강의평가를 이야기하는 것인가?

A.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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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기자 : 교무처 문의 결과 예비수강신청 일주일 전부터 수강정정 기간까지 3학기 동안의 누적 강의평가정보 사전 열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미 시행중인 것을 공약으로 제시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A. 이미 시행중인 강의평가 정보열람은 100점 만점이 기준인 환산점수로 공개되어 코멘트 또한 열람할 수 없다. 이에 항목별로 데이터화 시킨 내용을 공개하겠다는 것이며 강의평가를 사전에 열람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학우들이 많기 때문에 그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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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 기자 : 현재 AIMS2 내의 강의평가는 기말고사 이후 성적 열람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객관성이 떨어진다. 이에 강의평가 사전 공지가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와 그렇다면 어떤 면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다.

A. 강의평가 사전 공개로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정보의 다양성이다. 첫 번째 공약이었던 아주인의 개편과 함께 우리 학교 포털 사이트 AIMS2의 강의평가까지 제공하여 학우들의 주관적인 평가와 객관적인 평가를 모두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학우들의 수강신청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시한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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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 기자 : 이번 여름방학동안 기숙사에서 도어락 교체사업을 진행한 사실을 알고 있는가?

A. 자세한 내용까지는 모르지만 그 사실은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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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 기자 : 당시 생활관 담당자와의 인터뷰에서 생활관 측은 현재 예산이 부족하여 다른 사업들을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학생증 설치에 대한 예산확보는 어떻게 진행할 것이며 임기 내에 실현 가능한지 궁금하다.

A. 기숙사의 경우 각 방마다 설치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카드 학생증을 분실하면 신학생회관과 기숙사 출입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모바일 출입증 사용이 가능하다면 카드 분실 시 학우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제시한 공약이다. 예산의 문제는 총학생회 권한으로 예산 담당 부처와 협의해 어떠한 예산을 아끼고 줄일 수 있는지 파악한 후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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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 기자 : 중앙도서관과 동일한 모바일 학생증을 도입한다면 기숙사의 경우 타인에게 휴대폰을 양도할 수 있고 아이디와 비밀번호 유출로 기숙사내 보안이 취약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두었는지 궁금하다.

A. 기숙사의 경우 출입문 쪽에 있는 시스템을 말한 것이다. 이미 기숙사는 이중 장치가 돼있어 각 방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에 시간 장치가 설치돼있다. 휴대폰을 양도하는 부작용의 경우 감안해야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추가적인 시스템 도입을 생각할 것이다. 5분 이내에 같은 아이디나 학번으로는 출입을 불가하게 하는 부가적인 시스템 도입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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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 기자1 : 천원조식은 지난 해 에이플러스 총학생회 임기 중 시행돼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후 지난 아모르 총학생회에서도 공약으로 제시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해는 학교 예산 부족으로 실행이 불가능했다. 또한 총무팀 측에서도 내년에는 예산이 삭감이 되어 천원조식이 실질적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학교 측의 예산지원에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해당공약을 어떻게 실행할 것이며 그에 따른 예산은 어떠한 방식으로 확보할 생각인가?

A. 일단 이번 해에도 천원조식이 잠시나마 시행됐지만 정부사업이었다. 천원조식을 시행하는 방법에는 크게 2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2천 5백원의 조식 가격에서 학우들이 1천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1천 5백원은 교비나 다른 예산으로 진행하는 방안이 있다. 다른 방법은 기숙사 식당에 아침을 제공하는 업체 측에 현재 학우들이 먹는 조식의 양 그리고 수요 등을 파악을 한 후 시험 기간과 같이 조식의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의 천원조식에 대해 기숙사식당과 조식 홍보효과 측면에서 협의하는 것이다. 천원 조식에 대해 학교의 예산으로 충당하는 방법도 있지만 다른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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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 기자1 : 이삿짐 보관 장소로 학생 복지실을 활용한다고 했다. 이용률이 높을 경우에는 공간이 협소하다고 생각되는데 공간이 부족할 경우의 대안이 무엇인가?

A. 만약 학생 복지실이 포화됐을 경우 총학생회실까지 이용을 하되 다른 사업과 계획 실행에 지장이 가지 않을 정도로만 이삿짐 보관을 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신청은 학우들에게 양해를 구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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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 기자1 : 요구인원의 확대로 보관 장소가 추가적으로 늘어날 경우 관리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에 따라 보안에 대한 학우들의 우려도 클 것이라고 예상되는데 해당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한 생각인가?

A. 우선 보안이나 도난 문제의 경우 총학 측에서도 신경 쓸 것이다. 학생복지실이나 총학생회실 등의 시설 전체에 대한 점검도 먼저 실시할 생각이다.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판단될 때까지 시설보수나 시설점검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것까지 뚫고 들어와서 도난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총학생회의 이름으로 관할 경찰서 혹은 사법기관에 의뢰를 할 예정이다. 또한 박스테이프로 밀봉을 하고 싸인을 하여 학우들이 맡긴 물품에 대해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다’는 확실한 표시를 줄 수 있는 부분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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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 기자 : 광교중앙역에는 택시와 버스 등 여러 가지 교통수단이 있다. 이에 다른 구간이 아닌 광교중앙역 버스 노선 증설계획을 공약으로 제시한 이유를 듣고 싶다.

A. 택시와 버스는 대중교통으로 학우들의 교통비가 발생한다. 그리고 수원역 통학버스의 경우 기사님들의 식사시간과 근무시간 등을 고려해 조정이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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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 기자 : 11시 36분과 1시 36분은 광교중앙역에서 학교까지 걸어오더라도 다산관 및 성호관까지 약 12분에서 15분밖에 소요되지 않아 수업시간에 늦지 않는 시간대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또한 학보사 취재 결과 이를 담당하는 총무팀 측에서는 예산문제 때문에 학생들의 요구에 의한 시간의 변경은 가능하더라도 추가적인 시간 증설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대해서 어떤 식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인가?

A. 도보 소요시간이 12분이라 수업에 늦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버스를 추가 증설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통학버스는 학우들의 편의를 위한 것이고 버스를 이용객 중에는 몸이 불편한 분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증설요구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예산 문제는 먼저 시간대에 따른 학생들의 수요를 분석할 것이다. 분석 결과 적자라면 이에 대해서는 학우들께 충분히 설명을 드리고 폐지시킬 것이다.

그러나 운행 시각 신설의 취지는 수업시간에 맞는 시간표의 요구였다. 현재 ▲08시 30분 ▲08시 50분 ▲10시 10분의 배차는 수업시간에 어느 정도 맞춰 있지만 11시 이후는 수업시간이 고려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2회 증설을 요청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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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 기자 : 자판기 관리를 담당하는 곳이 어디인지 알고 있나?

A. 소비자 조합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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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 기자 : 기숙사를 제외한 각 건물에 배치된 자판기는 총무팀에서 관리하고 있다. 다만 이를 담당하시는 총무팀 측에서는 자판기는 학교가 계약을 통해 업체 측에게 판매할 권리를 부여한 것이며 현재 배치된 자판기는 학교가 선택한 것으로 설치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자판기의 부가 기능 추가는 계약 시 요구조건으로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해관계와 예산이 얽혀 있어 학교와 상의할 문제라고 하셨다. 후보자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현재 학우들의 자판기 이용 시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학교 측이나 자판기 관리 업체 측에서는 자판기를 직접 사용해보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할 것이다. 또한 부가 기능이 없는 것은 계약된 부분들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자판기를 이용하는 사람은 학우들이기 때문에 자판기의 고장 현황을 취합하고 업체 측에 전달해 시정을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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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 기자 : 기숙사를 제외한 각 건물의 자판기는 매점 인근에 위치해있다. 그러다보니 자판기에 비해 매점 이용률이 훨씬 높다. 또한 일부 자판기는 학우들의 사용 자체가 상당히 적어 카드 리더기 설치의 필요성에 의문이 든다. 후보께서는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와 어떤 이유로 공약을 제시했는지 답변 부탁한다.

A. 해당 공약의 취지는 매우 간단하다. 고장이 난 카드리더기를 취합해 학우들이 자판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업체 측에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학교와 업체 간에 계약사항들이 충분히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간단한 공약이라고 생각한다. 이용률이 적더라도 한 분이라도 이용한다면 그 자판기에 대해 계약 사항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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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학보사 손형근 기자(이하 손 기자) : 장애 학우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한 것 같다. 특히 장애학우 지원센터 강의실 식당을 중심으로 파악한 것 같다. 이러한 장소들에 대해 현재까지 파악한 불편함이 무엇인지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있는가?

A. 학보사 기사를 봤었는데 장애 학우들이 2017년 기준으로 49명 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학교의 원천관과 같은 경우 장애 학우들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없을 뿐만 아니라 건물 출입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이와 관련해 장애학우들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겠지만 사실 모든 점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또한 ‘장애를 이해하는 학생모임‘이라는 동아리가 새로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 그분들과 그리고 장애서비스센터 분들과 함께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실현가능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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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 기자 : 장애학우 뿐만 아니라 장애학우를 돕는 근로 장학생들도 겪는 불편한 점도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근로 장학생 학우들이 겪는 불편함에는 무엇이 있는지 이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답변 바란다.

A. 장애 학우를 돕는 근로 장학생 학우들의 불편함에 대한 정확한 사항까지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을 쪼개어 장애학우를 돕기 위해 근로를 함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대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었다. 장애학우를 돕는데 있어서 자신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우들도 있었다. 이와 관해 총학생회로 출범한 시점부터 총학의 권한으로 면담과 회의를 통해 어떠한 식으로 홍보를 진행하면 좋을지 혹은 학교 측에 어떠한 요구를 진행해야 할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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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 기자 : 최근 등록금이 동결되면서 각종 예산이 이에 따라 삭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설 개설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학교 측에서 예산 투입을 거절할 경우 후속적으로 어떤 대책을 마련할 것인지 답변 바란다.

A. 학교의 현 재정상태가 매우 불안정하고 그에 따라 시설 보수에 대한 예산 투입이 힘들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서 매우 공감한다. 그러나 중점적으로 해결 하고 학교 측에 요구할 사항은 세세한 것들 이라고 생각한다. 시설팀을 비롯한 학교 교직원분들과 교수님들은 학교 시설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학우들은 학교 시설물들을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주체이다. 그에 따라 학교시설팀은 사소하게 보수가 되어야할 사항들에 대해서 아예 모르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모두 취합하고 전달하는 것이 총학생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학교 측에서 ‘큰 공사가 진행되어야 하거나 많은 기금과 예산이 모아지기까지 오래 걸리므로 예산 투입이 불가능하다’라는 답변이 올 수도 있다. 이런 답변에 대해서는 학우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시설에 관련한 보수를 요청할 시 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답변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총학생회 측에서는 학교 측의 공식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알 수 있다. 즉 어떤 예산이 부족한지에 대해 알기 때문에 학우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예산이 없더라도 보수가 시급한 시설물과 학우들의 안전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시설물들에 대한 것들은 우선순위를 매겨서 보수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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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방송국 기자 김예은(이하 김 기자2) : 소통은 누군가와 쌍방향으로 교류가 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팜플렛 상 공약에 나타나는 공약은 보고형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보고형식이 아닌 소통이 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기존의 학생회들이 운영한 방식과 차별을 시킬 계획인지 궁금하다.

A. 그 부분에 대해 공감하는 바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대학교의 커뮤니티가 임기 내에 완료가 되어서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기 시작한다면 그에 건의되는 의견들에 대해 하나하나 피드백을 하고 또한 숨김없이 말하고자 한다. 또한 ▲전화 ▲카카오톡 ▲페이스 북의 총학생회 페이지와 메시지 등 여러 가지 소통 매체를 통해 여러 가지 의견이나 불만 사항들을 전달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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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 기자2 : 학생 소통 팀을 구성 할 때 학생 임원 출신만을 뽑을 계획인가?

A.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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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 기자2 : 학생 소통 팀을 구성할 때 임원 출신만이 아닌 일반 학우를 포함시키는 것이 학우들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기존 학생회 운영방식과 동일하게 학생회 임원만으로 구성된 학생소통팀이 학우들의 건의사항과 피드백을 충분히 이해하며 진정성 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A. 좋은 의견인 것 같다. 정책 수립에 있어 그 부분을 고려하여 추진하겠다. 학우들의 의견을 듣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나무숲을 비롯한 커뮤니티에 직접적으로 제보하거나 중앙관리위원회나 단과대학 운영회 또는 학과운영위원회 및 전학대회 등 각종 회의 기구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많은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 소통 팀의 주된 업무는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총학생회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어떻게 진행하였는지 알려드리는 것 또한 총학생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총학이 학생 소통 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학우들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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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 기자2 : 총학생회 인원으로 구성된 학생소통팀이 기존 학생회의 홍보국과의 차이는 무엇인가?

A. 그것은 해당 연도 학생회가 어떻게 일을 배분하고 진행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홍보국 같은 경우에는 각종 시각적인 매체들 예를 들어 포스터 등을 이용하여 홍보방식에 대해서 전담할 계획이며 집행위원회를 위임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학생소통팀 같은 경우는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서 학우들에게 알려주고 그것에 대한 피드백과 불만 사항들 또는 의견을 다시 취합하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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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 기자 : 앞서 교통시스템 공학과 윤일수 교수님께 해당 공약과 관련해 자문을 구했다. 교수님께서는 대각선 방향 횡단보도를 설치하면 실시간 단축 효과는 있지만 효과의 정도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대각선 방향으로 횡단한다면 중앙도서관 앞 횡단보도에서 횡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각선 방향의 횡단보도를 설치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A. 정문 앞 대각선 횡단보도의 경우에는 두 번의 횡단보도가 있다. 아까 말한 것처럼 중앙도서관 앞에 횡단보도가 있다. 하지만 그 횡단보도를 통해서 건너는 것보다는 바로 넘어가는 학우가 많은 것을 항상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신호가 바뀐 뒤 스타벅스에서 정문 쪽으로의 좌회전 신호가 바로 켜지기 때문에 좌회전 신호로 가는 학우들과 부딪힐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그리고 차량이 직진 신호이므로 학우들의 안전이 가장 염려가 됐다. 즉 효율적인 횡단보도 운영 방식에 대해 먼저 생각을 하고 대각선 횡단보도에 대한 공약을 내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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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 기자 : 윤 교수님께서는 대각선 방향의 횡단보도 설치는 차량 주행성이 저하된다는 문제점과 주변 모든 신호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셨다. 후속 대책으로 보행자 통행시간 증가를 대안으로 말씀했으나 이 또한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지자체와의 협의 과정에서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추후 지자체와의 합의 과정에서 해당 과제를 어떻게 설명하고 설득할 것인지에 대해 답변을 듣고 싶다.

A. 도전적인 과제이며 어려운 사업인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총 학생회의 본질은 학생들의 편의성 증대에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지자체와의 협의는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요구 할 것이고 관련 부처와 어떤 정보를 교류할지와 어떻게 예산을 편성할지 등 신호시간 증설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과 끊임없는 협의로 결론을 도출할 것이다. 즉 지속적으로 지자체에 강력하게 주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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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 기자 : 총학생회실 지킴이나 대여물품 확대에 관한 내용은 이미 많은 단과대에서 시행하고 있는 내용이다. 따라서 학우들은 총학생회와의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단과대 학생회와 비교하여 운영방식에 차별점이 있는지와 운영시간이나 총학생회 인원들의 배치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A.학우들이 대여사업 등 각종 문의 사항으로 학생회 실을 찾아왔을 때 직접적인 답변을 해줄 수 는 없더라도 불이 꺼져있고 문이 닫혀있는 상황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B교시부터 F교시까지 공강 시간 시간표를 활용하여 인원을 2명씩 배치할 예정이다. 공실 지킴이는 단과대 학생회에서 계속 진행 하던 사안이며 총학생회에서도 당연히 진행했어야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태까지 총학생회에서 실행되지 않았던 것을 단과대 학생회의 경험으로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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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 기자 : 이전 총학생회의 경우 프린트를 위해 총학생회실에 가도 종종 잉크가 없다는 이유로 헛걸음 하는 사례가 있었다. 또한 문의 사항으로 방문해도 담당자의 부재로 실질적인 답변을 얻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한 아이콘 선본 측의 효과적인 대책이 있는가?

A. 프린터의 경우 토너가 떨어지기 전에 미리 구비해놓을 것이다. 하지만 업무 담당자가 부재하는 경우는 학우 분들께 양해를 부탁하고 싶다. 총학생회 임원들도 수업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과제와 조모임 그리고 알바를 하는 학우들도 많아서 총학생회실을 24시간 지킬 수 없다는 점은 이해 바란다. 하지만 총학생회실 지킴이를 시행하여 국원들도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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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 기자 : 현재 단과대 학생회에서도 공실지킴이를 기본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단과대학에서도 별도 공약으로 제시하지 않는 추세이다. 학우들의 입장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한 이유가 무엇인가?

A. 매우 당연한 시스템을 총학생회에서는 실행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을 했다. 때문에 공약을 통해 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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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방송국 보도부 김예은 기자(이하 김 기자2) : 주기적으로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했다. 수렴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 바란다.

A. ▲단과대학 운영위원회(이하 단운위) ▲단과대학 학생회 ▲커뮤니티 사이트 ▲학과 학생회 등 여러 방법이 있고 일반 학우들이 직접 제시를 해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취합하는 대에도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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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 기자 : 부후보의 경우 총학생회 부회장으로 당선된다면 공간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기존의 총학생회 시설관리현황과 시설관련 공약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고 싶다.

A. 총학생회의 시설 관련 공약 중 가장 비판을 받은 것은 정문 신축이라고 생각한다. 학교 재정상황과 맞지 않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사업이 일반 학우들과 학생회의 숙원 사업임을 알고 있기에 내부에서 관련부처와 계속해서 협의 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역대 총학생회의 시설관리 공약에 대한 평가는 후보자의 신분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따로 평가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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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 기자2 : 글로벌 캠퍼스를 위한 외국인학생 가이드북 발부 공약이 있다. 가이드북을 제작 주체와 발행주기 그리고 배부방식은 어떻게 할 것인가?

A. 공약인 만큼 당연히 총학생회가 주체가 돼야하지만 전문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학내에서 외국인 학생들과 교류 하는 단체인 누비아주와 AGA 그리고 경영대의 경우는 올해 선발된 A:biz 글로벌 서포터즈에서 활동 중인 학우들에게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또한 선거 운동 본부 내에서 외국인 학우와 활발한 소통이 가능한 인원을 배치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가이드 북은 예산의 문제로 월별 발행은 힘들 것이고 적어도 분기별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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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 기자1 : 일부 학우들에 따르면 글로벌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 교환학우를 대상으로 제작하는 가이드 북이 문화이해를 강요한다고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다. 학교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이 아닌 문화적 차이에 대한 가이드 북을 어떤 식으로 구성할 생각인가?

A. 정책 집에 자세한 예시를 담지는 않았지만 한국문화 이해를 강요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길거리 흡연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흡연구역이 아니면 모두 금연구역이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의 구분이 없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외국인 학우들이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문화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라 간 상이한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문화차이의 고충을 줄여가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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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 기자1 : 현재 국제교류팀이 진행하는 새 학기 교환학생교육 오리엔테이션에서 학교 소개 및 설명 가이드북이 제공되고 있다. 공약으로 제시한 가이드북과 국제교류팀에서 배부하는 가이드북에 대한 차이가 무엇인가?

A. 가이드북이 제시되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국제교류팀에서 배부하는 가이드북과는 내용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만약 예산에 관한 문제에 직면한다면 국제교류팀에서 배부하는 가이드북에 추가 내용을 요구하는 방안도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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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 기자1 : 글로벌 캠퍼스 조성을 위해 외국인 축제나 다른 학교와의 교류와 같은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다. 가이드북 외에 총학생회 차원에서 실현가능한 다른 방법이 있나?

A. 한국인 학우와 외국인 학우가 문화적 차이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상황에 중점을 두고 생각했다. 추가적으로 글로벌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다른 학교의 외국인 학우들과 향우회 같은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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