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인의 밤 (진행중)학우들에게 놀 거리 및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공연 소학회 초청 등을 할 계획이다. ‘정통인의 밤’을 개최한다는 공약이며 정통인의 밤은 오는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기 중에는 소학회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했으며 소학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품도 준비할 예정이다. ■ 정통대 공모전 (미흡)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 점퍼와 롱패딩의 디자인 선정 과정에서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는 공약이다. 이번 학기 공모전은 학우들의 점퍼 수요가 없어 진행되지 않았으며 롱패딩 공모전 또한 2학
■ 다람실 방음문 설치 (진행중)소음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산관 열람실(이하 다람실)에 방음문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이다. 교학팀과 협의를 거의 완료됐지만 업체 선정과 같은 부분에 대해서 논의 중이다. 방음문의 설치는 방학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 다람실 전 좌석 콘센트 구비 (진행중)다람실 칸막이 책상에 콘센트를 설치한다는 공약이다. 평상에는 콘센트가 구비돼있지만 다수의 칸막이 책상에는 콘센트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교학팀과의 협의는 완료됐으며 콘센트는 방학 중에 설치될 예정이다. ■ 컬러 프린터 장기대여 및 구비 (이행)다산관 내
■ 기부(GIVE)랑 (진행중)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같이 가치’를 통해 기부하거나 오프라인에서 1년에 4번 봉사를 나감으로써 기부를 장려하는 공약이다. 온라인에서는 기부나 응원하기를 통해 적립금을 모금 중이며 오프라인에서는 광교청소년수련원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 명랑 (진행중)간호대 행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 횟수에 비례해서 상품교환권을 증정한다는 공약이다. 학우들은 지급받은 교환권으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포스터를 제작해 공지 중이며 학우들의 행사 참여 횟수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상품은 마지막 간식 사
모두가 고대하던 2018 대동제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매년 공연 관람에 불편을 겪었던 장애 학우들.축제 기간에도 도서관을 지키는 학우들.우리 학교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온 타 대학 학우들.조금은 특별한 AUBE를 보낸 이들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장애 학우를 위한 ‘아주 배려존’ 생기다대동제 공연 무대가 열린 노천극장에서는 장애 학우들을 위한 ‘아주 배려존’(이하 배려존)이 마련됐다. 지난해 우리 학교 학우들을 위한 ‘아주존’이 처음 마련된 반면 장애 학우들은 그동안 공연 무대에서 소외됐다. 이로 인해 장애 학우들은 일
주점의 부재가 가져온 야간 부스의 변화지난 1일 내려온 교육부의 주세법 준수 요청 공문 이후 축제를 계획 중이던 각 대학의 총학생회들은 주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 논의를 통해 각각의 학교마다 그리고 각각의 단체마다 상이한 주점 운영 방식과 대처방안이 제시됐다.먼저 주점 자체의 개수가 확연하게 줄었다. 지난해까지는 거의 모든 학과와 동아리가 축제 기간에 주점을 운영하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이번 해부터 주류 판매가 금지되자 많은 단체는 주점에서 발을 빼기 시작했다. 부스 신청이 이미 이뤄진 후에 공문 내용을 접하게 된 단국대
아주대학보의 창간 44주년을 축하드리고, 그동안의 수고와 성취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21세기의 초입을 지나고 있고 거대한 사회변화의 파고가 밀어닥치는 시대입니다. 창간 이후 고비 고비마다 학내 논의와 여론 형성의 주요 역할을 해온 아주대학보에, 일방향 언로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쌍방향 소통의 허브가 되어 달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미국이 아폴로 계획으로 인간을 달에 보내려 할 때 모든 사람이 박수친 건 아니었습니다. 전문가들의 평가인 피어 리뷰(peer review)로도 세기의 예산낭비라는 국민의 의심을 불식시키지 못했지만,
따스한 봄볕과 함께 맞이하는 아주대학보의 창간 4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44주년의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이는 그 동안 정직한 기사를 쓰겠다는 신념하에 일궈낸 장고(長考)의 시간이며, 학우들의 알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정직(正直)의 시간입니다.장고(長考)와 정직(正直)을 통해 만들어온 아주대학교의 지난 날들은 묵묵히 흘러 어느덧 4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에 한 명의 아주대학교의 구성원으로서 감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대학 언론’과 ‘신문’의 위기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오는 현 상황에서도, 아
‘공론장’이 과거 학보에서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커뮤니티, 특히 익명게시판으로 이동한 시점에서 학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본보 창간 44주년을 맞아 이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다. 공론장으로 자리 잡은 익명게시판, 그러나…‘공론장’은 다수의 사람들이 많은 양의 주제를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그 속에서 여론이 형성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공론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은 매체 수단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모으고 하나의 주류 의견으로 모으는 일을 하는 것이다.또한 공론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지난 1월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 성추문 폭로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미투 운동은 법조계와 정치계를 넘어 문화계와 예술계 그리고 종교계까지 퍼지며 우리가 알던 수많은 이들이 숨기고 있던 추악한 진실이 세상으로 드러나게 됐다. 한편으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소식들이 아직까지도 하루가 멀다 하고 들리는 실정이다.결국 여성들은 언제든지 자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여성들은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우리나라 여성들 중 특히 20대 여성들이 느끼고 있는 우
A 학우는 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의 소프트웨어학과로 전과했다. 그는 “대학 입학 때부터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많았다”며 “전과를 통해 해당 분야에 깊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과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전과 제도는 기존 전공과 다른 새로운 적성이나 진로를 찾은 학우들이 그에 맞는 전공을 다시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A 학우처럼 매 해마다 우리 학교에서도 적지 않은 학우들이 다양한 이유로 전과 제도로 전공을 바꾸고 있다.교무팀의 2017학년도 전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통대의 학과로 이동한 학우의 수는 총
‘매니페스토 운동’은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이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지에 대해 평가하는 운동이다. 민주주의의 시작은 자신이 속한 집단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권’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진정한 민주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생인 우리는 우리가 속한 대학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치러지는 학생자치단체의 선거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이번 달 31일 임기가 마무리되는 총학생회와 단과대 그리고 동아리 연합회의 공약이행현황을 파악했다. 지면상의 한계로 모든 공약을 다루지는 못했다. 모든 공약의 이행 현황은 아주대학보사
■ 과방개선(이행)간호대 학생회는 지난 5월 컴퓨터 모니터 2대와 본체 1대를 교체했고 흑백프린터도 한 대 추가했다. 간호대 회장 전유미(간호·3) 학우는 “간호대 3학년과 4학년은 교수와의 컨퍼런스와 과제 등으로 인해 출력해야하는 프린트물이 많기 때문에 과방에 프린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손소독제와 대형 스테이플러를 비치했다. ■ Cyworld 간호대학 학생회 포털사이트 이전(이행)기존의 간호대 행사소식은 Cyworld 간호대학 학생회 포털사이트에 게시됐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간
■ 프린터 교체(축소ㆍ변질 이행)율곡관 PC실의 고장난 프린터들을 교체하고 컬러 프린터의 설치를 건의한다는 공약이다. 사회과학대(이하 사회대) 회장 전찬영(행정·4) 학우는 “예산문제 때문에 프린터 교체는 사실상 힘들었다”며 “대신에 프린터를 사용하는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서 율곡관 PC실에 사회대 학우들만 사용할 수 있도록 로그인 프로그램 EQUA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 멘토-멘티 매칭(불이행)▲교직이수 ▲교환학생 ▲복수전공 등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한 2,3학년 학우들을 위한 멘토링을 실시한다는 공약이다. 전 학우는 “복수전공과
■ 다산관 2층 테이블 설치(이행)다산관 2층에 테이블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이다. 교학팀으로부터 테이블 구매에 대한 예산을 편성 받아 여름방학 때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테이블은 다산관 강의실 205A와 205B 사이에 비치돼 있다. ■ A4 사업 확대(이행)A4 사업은 인문대 학우들에게 A4용지 2백부를 선착순 배부하겠다는 공약이다. 학우들에게 날짜를 공지하고 선착순으로 A4용지 2백부를 배부했다. ■ 인문인의 밤(이행)인문인의 밤은 ▲사회대 ▲인문대 ▲자연대 3개의 단과대(이하 단대)가 연합하여 행사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이다. 지난
■ 신학생회관 미화사업(축소·변질 이행)▲동아리방 페인트칠 ▲방충망 교체 ▲신학생회관 4층 정수기 설치 ▲학생회관 동아리 명패 교체를 통해 동아리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겠다는 공약이다. 기존의 동아리 명패는 낡고 부서진 것이 많아 이번에 전면적으로 교체했다. 또한 방충망 교체는 필요한 동아리의 신청을 받아 교체를 완료했다. 동아리방 페인트칠은 신청을 받은 동아리에 한해 겨울방학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신학생회관 4층 정수기 배치는 설치 및 운영 비용 부담으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다. ■ 새로운 동아리박람회(이행)새로운 동아리박
■ 변경된 흡연구역 인식제고 및 시설 확충(이행)흡연구역이 변경된 이후에도 학우들이 이전의 구역에서 흡연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이다. 흡연구역은 본래 공간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이지만 담배 연기 및 냄새 등에 대한 학우들의 민원으로 경영대에서 자체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전 구역에는 흡연을 방지하기 위한 배너를 설치하고 변경된 흡연구역에는 이전 구역에 있던 벤치를 옮겨왔다. 현재는 대다수의 학우들이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고 있다. ■ 다산관 매점 에어컨 추가설치(불이행)다산관 매점은 크기가 크지 않아 이용 학우들 간에
■ 학교 커뮤니티(Ajouin) 개선(미흡)아주인 커뮤니티를 개선해 학우들이 필요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개방된 커뮤니티로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그러나 지난 학기 초 발생한 서버 오류로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해지면서 사이트의 복구로 이행 방향을 전환했다. 지난 7월 강의평가 정보를 복구한 임시 사이트 ALEC을 개설한 뒤 지난 11월부터 아주인 개발자를 모집했다. 총학생회장 채영주(경영·4) 학우는 “현재 개발이 거의 완료돼 이번 달 중순에 베타버전이 오픈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 학교 정책 상시 모니터링 실시(불이행)학생 모니터
■ NASA Project (축소·변질 이행)NASA Project는 의과대학(이하 의대) 내 사소하지만 불편한 문제 20개를 찾아 개선한다는 공약이다. 20개 중 10개는 학생회에서 먼저 제시하고 남은 10개는 학기 중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5개 밖에 추가되지 못해 최종적으로 15개가 이행됐다. 지난 학기에는 분리수거 안내표와 열람실의 Quiet Zone 설치 등을 포함한 총 9개 사안이 진행됐다. 이번 학기에는 6개 사안의 개선이 이뤄진 가운데 의대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다시 개설됐다. ■ 남자 휴게실 개선 (이
■ 휴대폰 충전기 구비사업 (이행)약학관 지하 복사실에 휴대폰 충전기를 구비하겠다는 공약이다. 공약 이행 과정에서 충전기 설치 장소가 학우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약학관 1층 강의실로 변경됐다. 현재 약학관 1층의 모든 강의실에 충전기가 비치됐다. 약학대학(이하 약대) 회장 김청수(약학·5) 학우는 “다음 학생회에 사업을 인계해 1층 뿐만 아니라 약학관의 남은 강의실에도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아약인 진로토크쇼 개최 (불이행)약대를 졸업한 선배들을 초청해 취업과 진로에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