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오전 11시 12분부터 우리 대학 홈페이지 일부 서비스가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아 학사서비스와 통합로그인 서비스의 접속 지연 및 끊김 현상이 발생했다. 우리 학교 정보시스템팀은 즉각 방화벽을 통해 대응했으나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홈페이지 접속 불안이 지속됐다.이번에 발생한 공격은 디도스의 한 유형인 초기 연결 요청(SYN) 폭주 공격이다. 이로 인해 표적 서버 컴퓨터의 모든 포트가 압도돼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다. 정보시스템팀 신민철 직원은 “공격 발생 시점부터 담당자가 상황을 파악하고 공격 원인 추적 후 관련 장
우리 학교와 LG전자 VS사업본부가 모빌리티 및 자동차 분야에서의 교육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지난달 10일 우리 학교 율곡관에서 진행됐으며 박장호 공과대학(이하 공대) 학장과 임종락 LG전자 VS연구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이번 협약의 목적은 인공지능을 접목한 모빌리티 및 자동차 분야의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해 AI 융합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LG전자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력과 커리큘럼을 보유한 우리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학협력 과제를 제안하며
제24대 총동문회의 중점사항 중 하나인 총동문회 홍보관 ‘아주랑’이 5월 19일에 진행된 개소식과 함께 개관했다.우리 학교 캠퍼스프라자 1층에 위치한 ‘아주랑’은 올해 2월 건립 계획을 수립해 3월 11일부터 약 2달간 이정석(건축·90) 동문이 내부 공사를 맡아 진행했으며 4월 9일에 홍보관을 완공했다. ‘아주랑’은 ‘홍보관 이름을 부탁해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으며 동문과 재학생 그리고 우리 학교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함께 대화와 만남의 장을 가지는 공간이라는 뜻이다. 홍보관 내의 우측 대형 TV에서는 동문 인터뷰와 총동
지난 7월 11일부터 약 두 달간 구학생회관과 신학생회관의 냉난방 설비 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공사 진행 기간 중인 11일부터 지난 달 10일까지 동아리실의 출입이 제한됐다. 또한 공사 마무리 일인 지난달 31일까지는 동아리실의 출입은 가능했으나 구학생회관과 신학생회관의 자유로운 냉방이 불가했다.이번 공사는 총학생회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각 동아리실마다 냉난방기의 유무가 상이했고 이로 인해 관리의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냉난방이 부실한 호실이 다수 발생했기 때문이다. 총학생회가 동아리실의 냉난방 설비 현황에 대해 조사하고 학생지원팀과
이번 달 2일과 3일 ▲간호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동아리연합회 ▲사회과학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자연과학대학 ▲약학대학 ▲인문대학 ▲정보통신대학 총 10개 단과대학이 함께한 연합 하계축제가 진행됐다.단 내음 가득한 여러 색의 밤하늘 ‘단밤’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2019년에 열린 제2회 연합학술제를 계승했다. 기존 연합 하계 축제는 2학기에 개최됐으나 1학기에 개최되던 대동제가 2학기로 연기되며 6월 개최로 변경됐다. 총괄위원장을 맡은 공과대학 이효성(환경ㆍ3) 회장은 “팬데믹 이후 대면으로 돌아온 학생 사회를
지난달 16일 성호관과 팔달관의 기존 매점 자리에 편의점이 개방됐다. 일신관 편의점에 이은 교내 편의점 개방이다.CU는 교내의 규정에 따라 입찰을 통한 업체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성호관 및 팔달관은 편의점 입점을 위한 여러 절차가 필요해 관할청의 승인을 얻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돼 일신관에 비해 늦게 개방됐다. 성호관 CU와 팔달관 CU는 원래 구 매점 자리에 입점됐다.성호관 CU점주는 “성호관이 가장 중앙 지점이라 많은 학생이 사용하는 것 같고 일신관이나 팔달관보다 매장이 커서 다양한 상품을 사러 자주 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교내 시설 와이파이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학우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이번 달 실시한 교내 와이파이 불편 사항에 대한 설문에 우리 학교 학우 1백 명이 참여했다. 교내 와이파이 환경 만족도에 대한 질문의 경우 매우 불만족한다(32.6%)와 불만족한다(37.2%)가 주를 이뤘다. 교내 시설 중 가장 많이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공간에 대해서는 중앙도서관과 신학생회관 그리고 성호관 순으로 이어졌으며 와이파이 연결 상태가 가장 불안정하다고 생각하는 장소는 중앙도서관이 압도적으로 많은 응답을 얻었다. 학우들은 ▲비대면 강의 출석 문제 ▲아주
지난 4월 우리 학교 입학처는 2024년 입시 전형 계획을 공지했다. 모집 단위가 신설되거나 변경되고 다산인재전형이 폐지되며 정시 전형 선발 인원이 확대되는 등의 변화가 예고됐다.이번에 공지된 입시 전형에서 논술 전형과 학생부 종합(이하 학종) 전형의 선발 인원이 축소되고 정시 전 형 선발 인원은 확대됐다. 논술 전형 선발 인원은 지난 해 1백87명에서 올해 1백72명 그리고 다음해 1백58명으로 축소된다. 정시 전형 선발 인원은 지난 해 5백72 명에서 올해 6백43명 그리고 다음 해 6백83명으로 확대된다. 우리 학교는 교육부의
우리 학교 장애학우들이 제한된 승강기 이용과 공유 킥보드로 인한 장애인전용주자창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다산관 승강기에 장애인 탑승 표시 문구가 부착됐지만 이를 무시하고 양보하지 않는 학생들이 존재했다. 전동 휠체어를 타는 김재윤(불문·4) 학우는 “다산관 승강기 내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리 양보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한 익명의 학우는 “다산관 혹은 연암관에서 사람이 많은 경우에 승강기를 탑승하지 못했던 적이 있다”며 “비장애학생들의 배려도 필요하지만 장애인을 접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
지난달 22일 종합실험동(혜강관) 건립 공사 및 주변전실 보수 공사로 인해 교내 전체가 정전됐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 총 네 차례의 서버 장애가 발생했다.지난달 20일 시설팀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종합실험동(혜강관) 건립 공사 및 주변전실 보수 공사를 위해 캠퍼스플라자와 병원을 제외한 교내 전체 정전을 공지했다. 시설팀은 정전을 공지하면서 냉장고 사전 조치와 실험 및 각종 기기의 작동 조치 그리고 비상발전기 전원이 필요한 실험실은 요청현황을 제출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전을 대비해 학생들에
우리 학교 정보통신대학원에서 IT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BDS(Big Data Specialist) 전공을 신설했다.BDS 전공은 외국인 학우들을 대상으로 최근 수요가 많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IT와 경영을 접목하는 교육과정이다. 최신 IT기술의 트렌드를 이해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위 취득 후 IT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BDS 전공은 빅데이터 전반을 학습하는 데이터 분석과 빅데이터 시스템 과목을 전공 필수로 제공하며 ▲고급 빅데이터 설계 ▲빅데이터 경영 ▲빅데이터 특강 ▲소
올해부터 교직원 식당과 다산관 및 팔달관 식당의 가격이 인상됐다. 교직원 식당의 경우 식사 가격이 기존 5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인상됐으며 다산관 및 팔달관 식당의 경우 메뉴별 최대 5천 원까지 가격 책정이 가능해졌다.총무팀 조민규 직원은 “교직원 식당의 경우 지난 2013년 식대를 5천 원으로 인상한 이후 9년간 학내 구성원의 후생 복지를 위해 가격을 동결해 왔으며 다산관 및 팔달관 또한 같은 이유로 오랜 기간 가격을 동결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직원은 “▲식수인원 감소 ▲식재료 가격 급등 ▲외식물가 상승 ▲지속적인 인건비 상
우리 학교가 지난 4월 29일 ‘2022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우리 학교는 실전적 소프트웨어 역량을 위한 산업체 협력 기반 전주기적 교육 체계로의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우리 학교는 올해부터 6년간 1백1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리 학교 SW 중심대학 사업단 박성숙 과장은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번 지원사업의 목표인 ▲교육체계 개편 ▲융합교육 ▲전공역량 강화 ▲SW 가치확산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먼저 우리 학교는 교육체계 혁신을 위해 SW 융합대학원을
지난달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3년만에 AFC배 축구대회가 개최됐다.AFC배 축구대회의 진행 방식은 10강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4개 조의 예선이 진행됐고 이번 달 2일에는 조별 1위와 2위 간의 경기 그리고 3일에는 부전승 팀과 2위 팀 간의 경기가 진행됐다. 더불어 4일엔 4강 경기와 9일엔 3위·4위 결정전 그리고 11일엔 결승전으로 이어졌다.올해 AFC배 축구대회에는 ▲단(의예) ▲봄봄(사이버보안) ▲백태클(응화생) ▲볼랜드(정통대) ▲비더비즈 ▲심볼(심리) ▲싸커노믹스(경제) ▲
지난달 20일 교육부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대면 수업의 적극적 전환과 더불어 학생 교류행사 및 대면활동 확대 그리고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확대 등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우리 학교는 준비단계를 거쳐 이번 달부터 단계적으로 방역수칙과 학사운영을 변경했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 19) 교내 방역지침 변경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학생자치공간 이용에 제약이 사라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던 학생자치공간은 방역지침 변경에 따라 지난달 13일부터 자정
우리 학교 사회과학대학(이하 사회대)과 인문대학(이하 인문대)에서 전문적인 법학 교육을 위한 ‘Prelaw 연계전공(가칭)’ 신설을 논의 중이다.Prelaw 연계전공은 사회과학과 인문학 그리고 법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다루는 교육과정이다. 이는 로스쿨 진학과 법조계 및 공직 진출 희망 학우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논의됐다. 김종식 인문대 학장은 연계전공 신설 배경에 대해 “학교 측의 지원 부족과 학생들의 로스쿨 진학을 멀게만 생각하는 경향으로 인해 우리 학교의 로스쿨 진학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 같다”며 “이를 해결하
교내 계단의 파손과 형광 도색 부재에 대한 학우들의 불만이 접수됐다. 남제관 남동측 외부 돌계단(이하 남제관 돌계단)과 제2학생회관 3층 출입문과 연결돼 있는 돌계단(이하 학생회관 돌계단)이 깨져 파손돼 있다. 권지현(사학·3) 학우는 “학생회관 돌계단이 파손돼 있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하고 넘어질뻔한 적이 있다”며 “학교 측에서 하루빨리 파손된 계단을 보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설팀 신정철 직원은 “교내 계단은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며 “계단 점검 시 미약한 파손을 발견하
최근 교내 곳곳에서 출몰하는 날벌레 떼로 인해 많은 학우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교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해충 방역을 요청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실정이며 관련 건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교내 날벌레떼 급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해당 문제에 대해 전체 1백64명 중 ‘매우 심각하다’가 81.7%(1백34명) 그리고 ‘다소 심각하다’가 17.7%(29명)로 나타났다. 그 외 ‘보통이다’가 0.6%(1명)로 나타났다. 날벌레떼는 정문(91.1%)에서 가장 많이 발견됐으며 성호관 테라스(70.7%)와 학교 운동장 풀숲(72%)에
지난달 16일 과거 매점으로 사용됐던 율곡관 지하공간이 혁신공유라운지로 재탄생했다.율곡관 혁신공유라운지는 우리 학교 학우 및 교직원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개인 공간과 회의실로 구성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개인 공간은 온·오프라인 학습 및 휴식 등이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토론 및 세미나 활동 등을 위한 회의실은 총 세 곳으로 사전에 예약해야 이용 가능하다. 교직원은 전산시스템(AIMS)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학부생 및 대학원생은 혁신공유단 측에 유선전화 또는 이메
우리 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BRIDGE+’ 사업(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정책)에서 지난해 연차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BRIDGE+ 사업은 대학 보유 기술 또는 기업 수요를 중심으로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BRIDGE+ 사업은 기술이전을 통해 해당 기술의 상용화와 대학에서 보유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교내 구성원의 창업 유도를 목적으로 한다.BRIDGE+ 사업에 선정되며 우리 학교는 정부로부터 연간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우리 학교는 특허기술을 개발한 교내 구성원이 지식재산권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