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중앙도서관 열람실 리모델링(이하 도서관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다.도서관 리모델링이 올해 12월 3층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열람실은 휴식과 학업을 병행하는 개방형 집중학습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기존의 집중학습 공간에는 개방형 칸막이 테이블과 1인용 열람실이 제공된다. 또한 휴식 공간이 새롭게 마련되며 빈백 소파 및 리클라이너가 설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학우들의 편의를 위한 전자 사물함과 학습에 최적화된 냉난방기기 그리고 조명 설비가 갖춰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오은애 책임과장은 “기존에 칸막이 책상만 존재했던 공간을
일신관 주차장에서 혜강관 주차장 사이를 이어주는 계단이 지난 5일 완공됐다. 이를 통해 학우들의 이동 편의가 증가할 전망이다.이전에는 일신관에서 혜강관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제2학생회관 뒤편 도로를 이용해야 해 동선이 비효율적이라는 문제가 있었다. 기존의 동선으로 이동할 때는 걸어서 3분 10초가량이 소요됐다. 반면 계단을 이용할 경우 1분 40초가량이 소요돼 이동 시간이 기존 대비 절반 정도로 단축됐다. 시설팀 신정철 직원은 “일신관과 혜강관이 신축되면서 학생들의 이동량이 늘었지만 둘 사이를 잇는 통행로가 없어 우회해야 했다”며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벚꽃축제가 개최됐다. 학생회 We:A(이하 총학)는 ‘봄이 그린 아주’라는 컨셉으로 주간 콘텐츠(▲푸드 트럭 ▲플리마켓 ▲피크닉 존 ▲학생 참여 부스 ▲Look at Me:ting)와 야간 콘텐츠(공연무대와 벚꽃 시네마)를 준비했다.성호관 잔디밭 일대에서는 다양한 학생 참여 부스가 운영됐다. 문화콘텐츠학과 학생회 부스를 운영한 강민주(문콘·1) 학우는 “대학교에 진학하고 첫 축제를 과 학우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며 “첫째날 많은 학우들이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
APO는 1995년에 만들어진 우리 학교 오케스트라다. 소규모로 시작한 APO는 현재 50명가량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Q. 동아리 소개를 부탁한다.아주 팝스 오케스트라(이하 APO)는 악기를 연주하고 싶은 학생들이 모여 합주하는 동아리다. 동아리명 APO는 아주대학교의 아주(Ajou)와 대중적인 곡을 한다는 의미에서 팝스(Pops) 그리고 관현악단을 지칭하는 오케스트라(Orchestra)를 합쳐서 지었다.Q. 동아리 현황은 어떻게 되는가?현재 재학생 50명과 졸업생을 포함해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우리 학교가 다음 해부터 일부 입학전형 평가항목에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반영한다.지난달 공개된 우리 학교의 ‘2025학년도 입학전형시행계획’ 중 실기전형과 체육특기자 전형에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사항 반영이 추가됐다.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 전형에는 2026년학년도부터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입학처 고지영 직원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서는 2013년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하고 있었다” 며 “규정에 따라 가해 학생의 반성 여부와 피해자와의 관계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해왔으며 기타 전형에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이는
지난달 19일 우리 학교 교수 70인이 윤석열 정부(이하 윤 정부)의 윤 정부의 한-일 정상회담을 포함해 외교·안보 행보를 비판하는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시국성명서의 주요 내용에는 ▲국민 의견 경청 ▲외교 안보 정책 조직 구성 쇄신 ▲외교 정책 전면 수정 ▲잘못된 정책에 대한 사과 ▲저자세 하인 외교 즉각 중단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 동원 배상안 철회 등이 포함됐다.시국선언의 제안자인 정경훈(영문) 교수는 “윤 정부의 굴욕적 하인 외교가 우리나라를 망가뜨리고 위태로운 상황에 빠뜨릴 결과를 초래할 것이 예상된 것이 시국선언의 배경
우리 학교 도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박물관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됐다. 박물관은 도구에 특화됐다는 특징을 살려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전시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대학 박물관의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돕는다는 목표를 잘 수행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물관 박혜미 연구원은 “계획한 전시를 원활히 개최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와 시민들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물관
우리 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아주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아주 역사 전시실 개편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AJOU ICC R&BD 기술 매칭 페어 및 기술교류회’까지 약 2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조경숙 대학발전 본부장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아주가족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한다”며 “세계 수준 대학으로의 발돋움과 우리 학교의 정체성 확립 그리고 대학문화 고도화가 목표다”고 밝혔다. 50주년 기념 주간 ai Festival, 아주의 끊임없는 혁신을 보여주다
지난 7일 1학기 정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진행됐다. 총 1백2명의 대의원 중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암관 대강당에서 개회됐다.전학대회는 총 6가지의 안건이 상정됐고 ▲총학생회칙 개정 ▲학생복지요구안 ▲학생복지위원장(부)인준 ▲성평등위원장(부)인준 ▲총학생회 집행국 일괄 인준 ▲감사위원회 인준 순으로 진행됐다.총학생회칙 개정... 반 학생회 조항 사라져이번 개정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은 총학생회칙 14장 반 학생회의 조항의 삭제다. 학생회가 임의로 구성을 변경할 수 있는 반 학생회를 이용해 전학대회 의결권 등의 권한
Masterpieece는 걸작이라는 뜻을 가진다. 열정적인 춤으로 자신들만의 걸작을 만들어가는 우리 학교 댄스 동아리 마스터피스를 만났다.Q. 간단한 자기소개와 동아리 소개를 부탁한다.마스터피스 동아리 회장 정병훈(경영·3)이다. 마스터피스는 우리 학교 중앙 커버 댄스 동아리로써 다양한 행사에서 자신의 춤 실력을 뽐낼 수 있다.Q. 동아리명 Masterpiece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가?마스터피스를 직역하면 걸작이란 뜻이다. 여기에 동아리 모토인 ‘춤을 출 줄 아는 사람 누구나 들어와서 함께 춤을 추자’를 더해 ‘모두가 모여서 최고의
지난 6일 오전 11시 20분경 우리 학교 무선 네트워크 장애(이하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했다.이번 네트워크 장애는 발생 2시간 만인 오후 1시 30분경 복구됐다. 그러나 강의가 진행 중인 시점에 장애가 발생해 많은 학우가 불편을 겪었다. 박진현(사회·2) 학우는 “와이파이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데이터로 영상을 시청해야 해 부담스러웠다”며 “원활하게 일을 처리하지 못해 집에서 처리해야 했다”고 말했다. 민정근(경제·4) 학우는 “전자출결과 강의노트 다운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이번 네트워크 장애는 교내 무선인터넷을 관장하는
신학기를 맞아 교내 시설 곳곳에 대한 보수공사가 이어졌다.지난달 ▲산학협력원 ▲율곡관 ▲중앙도서관 ▲팔달관 목제 계단의 보수공사가 실시됐다. 그간 훼손이 심해 보행 안전을 위협했던 교내 목제 계단이 보수됐다. 계단의 훼손된 부분이 보수되고 도색 작업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산학협력원과 팔달관 목제 계단에는 형광 띠가 부착됐다. 유지혁(미디어·3) 학우는 “계단에 형광 띠가 부착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교통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도 진행됐다. 우리 학교 의료원을 제외한 교
지난 3일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이하 도서관)이 랩탑 대여 서비스를 개시했다.해당 서비스는 자료실 1층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한 사람당 1일 1회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최대 3시간이다. 또한 자료실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열람실 및 도서관 외부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학술정보팀 정흥락 직원은 “자료실과 열람실 운영 시간이 달라 관리를 위해 이용 가능 구역을 자료실로 제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리모델링 계획에 맞춰 자료실 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운영 중인 인터넷 PC 서비스를 대체하기 위해
우리 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 ‘카카오워크’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카카오워크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제공하는 업무 처리용 온라인 플랫폼이다. 카카오워크는 ▲소통 ▲스마트워크 ▲협업 ▲확장 솔루션 기능을 제공한다.카카오워크 도입을 통해 우리 학교는 비대면 업무 처리 공간을 마련하고 분산된 교내 시스템을 통일한다. 현재 계정 연동은 마무리됐으나 교내 기타 시스템과의 연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총무팀 신민철 직원은 “카카오워크는 기존에 사용되던 애플리케이션 아주톡톡을 대체할 예정이다”며 “학내 행정 서비스 일부를 챗봇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달 31일 대학 축구 리그인 U리그가 개막했다. 우리 학교 축구부는 ‘2023 U 리그1’ 4권역 개막전 경기에서 경희대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리그는 11월 3일 폐막까지 총 16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개막전에는 우리 학교 축구부 프런트(이하 프런트)가 준비한 시축 행사와 공연 등이 이뤄졌다. 축구 예능 프로그램인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원더우먼 선수들과 최기주 총장이 참석해 시축 행사를 했다. 또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병지 선수와 김태영 선수가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하프타임엔 우리 학교 공식 응
우리 학교가 학생 설계 전공을 본격 도입해 다음 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한다.학생 설계 전공은 교육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구상해 학교의 승인을 받은 전공을 의미한다. 해당 전공은 복수전공 및 부전공 그리고 마이크로전공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각각 ▲36학점 ▲21학점 ▲9학점 이상의 전공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다만 교육과정 구성 시 교과목의 난이도 및 개설학과의 개설 시기를 고려해 편성해야 하고 간호대학과 약학대학 그리고 의과대학에서 개설하는 교과목은 포함할 수 없다. 교무팀 최승규 직원은 “교육 혁신의 여러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5일간 보궐선거가 진행됐다. 단과대학에서는 간호대학(이하 간호대)와 사회과학대학(이하 사회대) 그리고 인문대학(이하 인문대) 선거가 치러졌다. 학과에서는 ▲불어불문학과 ▲사학과 ▲심리학과 ▲영어영문학과 ▲응용화학생명공학과 학생회 선거가 진행됐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입후보한 모든 후보가 당선됐으며 연장투표는 없었다.간호대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바다’는 총 96.58%의 지지율로 정후보 안규미(간호·3) 학우와 부후보 이승영(간호·3) 학우가 당선됐다. 안 학우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
지난달 19일 우리 학교 원천정보관에서 ‘반도체 멀티버시티(multiversity)’ 업무협약 및 출범식이 개최됐다. 출범식에는 LINC 3.0 사업을 수행하는 우리 학교를 비롯해 ▲금오공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충북대 5개 대학의 LINC 3.0 사업단장과 각 대학의 실무진 4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포럼에서 참여 대학들은 경부벨트 중심의 대학 반도체 인재 양성의 포문을 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 멀티버시티는 반도체 산업계의 인력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인재 육성과 산업 성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
대면 수업 체제에 접어들며 지난해부터 교내 와이파이 환경과 전자출결 시스템 개선 요구가 있었다. 따라서 개선사업이 진행됐지만 체감할 정도는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Ajou Univ 인터넷 연결 안 됨” 우리 학교 정보시스템팀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지난 달까지 무선네트워크 인프라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와이파이의 경우 여전히 접속이 불안정해 많은 학우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앙도서관의 경우 무선 컨트롤러의 성능을 1G에서 10G로 확장했으며 사용자가 많은 ▲다산관 ▲연암관 ▲중앙도서관 ▲팔달관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