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개교 50주년을 맞아 준공된 종합실험동 혜강관이 이번 달부터 개관할 예정이다.약학관의 뒤에 위치한 혜강관은 지하 2층과 지상 7층 약 4천 평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각 층에 기존 건물의 시설이 이전됐고 약학대학의 새로운 시설이 설치됐다. 지상 ▲1층과 2층은 신설학과인 AI모빌리티공학과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3층은 약학대학 ▲4층에서 6층은 응용화학생명공학과 ▲7층은 환경안전공학과 실험실과 교수 연구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상 2층에는 약학관 3층으로 이어지는 연결통로가 설치됐다. 지하층에는 5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우리 학교 기숙사 식당이 지난달 22일 재개장했다. 지난 2020년 4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한 지 2년 10개월 만이다.지난 학기 전면 대면 수업으로 학내 유동 인구가 증가하며 기숙사 식당 운영 필요성이 제기됐다. 당초 지난 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개장하고자 했으나 공사가 지연돼 지난달에 개장했다. 총무팀 조민규 직원은 “기존 식당임대와 달리 라운지 공사를 함께 진행했다”며 “업체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사생회 비상대책위원장 장연주(생명·4) 학우는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
지난달 22일과 23일 각각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이 개최됐다. 이번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은 2019년 이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19)로 비대면 및 혼합 방식을 거듭해오다 4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이뤄졌다. 학위수여식,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연암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학위수여식은 ▲학위수여보고 ▲학위수여식사 ▲시상 ▲학위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학사 1천5백60명과 석사 2백7명 그리고 박사 56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최기주 총장은 식사에서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다”며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꿈을
우리 학교는 다음 해 1학기에 ‘인간사회규범 연계전공(이하 연계전공)’ 신설이 확정적이다. 현재 이에 관한 교수평의회 등 여러 심의 절차를 거치고 있다.연계전공의 신설 취지는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에 관심있는 학우들에게 법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연계전공은 복수전공 또는 부전공 중 선택이 가능하다. 졸업 이수학점 경우 복수전공은 37학점이고 부전공 22학점이다. 연계전공의 분야별 교과 이수학점은 ▲논리 ▲문해 ▲법학 ▲인문학·사회과학 분야 ▲진입과목 분야로 분류돼 있다. 논리는 6학점으로 전공필수와
2022년도 학생회 선거 결과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2022년도 학생회 선거’가 진행됐다. 이번 선거는 21일 9시부터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3일 19시 15분 국방디지털융합학과의 투표 종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총학생회(이하 총학) 후보로는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 ‘We:A’가 단일 출마했다.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및 ▲경영대학(이하 경영대) ▲공과대학(이하 공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하 소융대) ▲약학대학(이하 약학대) ▲의과대학(이하 의대) ▲자연대학(이하 자연대) ▲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 또한 후보자
샘터야학은 1987년 설립된 우리 학교의 교육봉사 동아리다. 배우고 싶었지만 배우지 못했던 노인 분들과 검정고시 준비생들을 위해 교육봉사를 해오고 있다. Q. 샘터야학은 어떠한 취지에서 설립됐나?샘터야학은 단국대학교의 ‘욱수야학’의 도움을 받아 설립됐다. 배움을 받고 싶지만 생업으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던 분들을 위해 설립됐다. Q. 샘터야학의 규모와 인적 구성은 어떻게 되나?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 유행 이후 운영을 멈췄다가 지난 6월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이전에는 더 큰 규모로 운영 됐지만 현재는 강학 80명과 학강 15명으로
지난달 15일 우리 학교는 ‘산업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학교로서는 최초 수상이다.컨퍼런스에서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기업 그리고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우리 학교와 함께 ▲두산에너지빌리티 ▲서울대학교 이동진 교수 ▲주식회사 디타스 ▲한국무역협회 이준명 과장 ▲KT 이종헌 상무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부 산업디지털전환추진팀 채은실 주무관은 “올해 산업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유공자 개인과 기업 그리고 단체의 노
우리 학교 화공실험동(이하 실험동)에 여자 화장실이 부재해 학우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실험동을 이용하는 여학우들은 여자 화장실이 부재해 약 1백 4m 떨어진 원천관 1층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실험동 내 41개의 대면 실험 과목이 진행 중이며 이 중 33%는 여학우임에도 실험동에 여자 화장실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김여진(전자·2) 학우는 "화학실험을 할 때 실험동을 사용했는데 화장실이 없어 원천관을 이용해야 했던 경험이 있어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은혜(생명·1) 학우는 "원천관 끝에 여자화장실이
지난달 14일 발표된 ‘2022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 학교는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2018년부터 11위를 유지했던 것과 비교해 2단계 하락한 수치다. 이번 대학평가는 총 52개교가 참여했고 이중 ⯅공학 ⯅사회 ⯅예체능 ⯅의학 ⯅인문 ⯅자연과학 중 4개 계열 이상을 보유한 45개 대학을 중심으로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종합평가는 ⯅교수 연구 ⯅교육 여건 ⯅평판도 ⯅학생 교육의 4개 부문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우리 학교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대학이 경기 서남부지역 ‘LINC 3.0 사업’ 수행대학 간의 연합체인 ‘경기 서남부 산학연 혁신벨트(이하 혁신벨트)’ 구축을 알리는 출범식을 진행했다.혁신벨트는 산업계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대학별 특화분야 기반 공유와 협업을 통해 산학연협력에 대한 범위와 역량 확대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 서남부 지역 산업단지 중심의 LINC 3.0 사업 수행 대학 ▲성균관대 ▲아주대 ▲한국공대 ▲한양대 ERICA 간 연합이다. 산학사업팀 엄상현 직원은 “개별 기업 간
우리 학교가 교내 교통시설물에 대한 전면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해당 공사는 시설팀의 연차 계획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도로 재포장과 보도블럭 재설치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포괄한다.도로 재포장 공사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정문에서 선구자상과 도서관에서 홍재관 구간까지 진행됐다. 또한 보도블럭 재설치는 지난달 5일부터 27일까지 율곡관 남쪽 구간에서 실시됐다. 박동연(사회·4) 학우는 “기존 도로는 상태가 좋지 않아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 돌이 튀는 등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했다”며 “포장 이후에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지난달 30일 우리 학교 사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3년 만에 공식 재출범했다.이번 비대위 구성은 기숙사생과 생활관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의 영향으로 기존 사생회가 부재해 지난 8월 비대위 구성을 위한 공고가 게시됐으나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3번의 기간 연장 끝에 구성을 완료했다. 비대위는 비상대책위원장 장연주(생명·3) 학우와 부비상대책위원장 이상학(사학·2) 학우 그리고 공동위원장 이해인(간호·3) 학우와 백희원(의예·5) 학우로 구성됐다. 비대위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생활
우리 학교 외국인 학우 중도탈락률이 2020년 2.9%에서 지난해 4.5%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정보공시를 기준으로 지난해 경희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의 외국인 학우 중도 탈락률이 감소한 것과는 대비된다. 외국인 입학팀 최정영 과장은 “외국인 재적생 수 증가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 19)에 따른 중도 탈락자 증가가 원인이다”며 배경을 밝혔다.우리 학교는 외국인 학우 중도탈락률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과장은 “올해 중앙일보 대학평가 상위 40개 대학의 자료를 보면 2020년 대비 올해 외
우리 학교가 학생지원팀과 학생상담소를 중심으로 ‘1029 참사’와 관련된 학생 실태조사 및 심리상담을 지난달 30일부터 실시 중이다.학생지원팀은 1029 참사 다음 날 피해자 접수 공지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구체적인 피해사례와 심적고통을 호소하는 학우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학생지원팀 정우준 직원은 "참사로 인한 학생들의 트라우마나 정신적 불안감을 없애주고자 실시했다"며 계기를 밝혔다. 김다희(문콘·2) 학우는 "학우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다"며 "특히 20대 청년들에게 큰 충격을 준 사건이기에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
2022년 2학기 정기 전체 학생대표자회의와 공간관리위원회 총회 열려총학생회칙 선거 항목 개정과 공간관리위원회 부칙 및 회칙 개정 지난달 4일과 13일 공간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총회(이하 공간총회)와 전체 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최됐다. 단과대 및 학과 학생회의 참석 아래 연암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전학대회, 두 건의 선거 세칙 개정2학기 정기 전학대회는 9월 22일 안건 수렴 공고 이후 2주간의 안건 상정 기간을 거쳐 지난달 13일 개최됐다. 대의원 92명 중 82명의 의원이 참석해 회의가 성사됐다.
우리 학교 로스쿨이 다음 해 신규 검사 채용에 합격자 3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로스쿨 설립 이후로 최다 합격이다.우리 학교 로스쿨은 2009년 3월 개원해 2012년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후 12년간 11명의 검사를 배출했다. 2020년 2명 올해 3명으로 증가 추세다. 이는 전체 로스쿨 중 공동 6위에 해당한다. 우리 학교 로스쿨의 정원은 50명으로 로스쿨 평균 정원인 80명보다 30명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뜻깊은 성과다.로스쿨 권건보 원장은 검사 시험 합격률 상승에 대해 “검찰 준비 동아리 ‘아프로스’ 활동을 통
우리 학교는 오는 2023년 개교 50주년을 맞아 ‘아주 50년展 : 100년을 향한 여정, 협력하는 지성으로(路)’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 학교 연암관 1층에 위치한 도구 박물관 아주 역사 전시실에서 지난달 5일부터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된다.전시의 구성은 1부: ‘아주 50년의 발자취’와 2부: ‘대학이념의 실천’ 그리고 3부: ‘아주가 나아갈 길’로 구성됐다. 전시되는 자료는 도구 박물관이 수집 및 보관해온 3천3백20여점의 사료 중 전시 주제에 걸맞는 90여점의 실물 자료 및 기록물이다. 도구 박물관 최영민
이번 달 10일 ‘Ajou International Day’가 가온마당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미국 ▲베트남 ▲인도 ▲중국 ▲파키스탄 등 다양한 출신의 외국인 학우와 한국인 학우가 함께 어우러져 참여했다.30여 개의 부스에서 각국의 전통음식을 만들고 판매했다. 줄다리기와 장기자랑 그리고 민속놀이 체험도 진행됐다.베트남 출신 보라(경영·2) 학우는 “평소에 학업과 아르바이트로 인해 여가 시간이 많이 없었다”며 “행사를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국제교류팀 김중화 직원은 “행
우리 학교 총무팀은 공지사항을 통해 기숙사 식당 운영 업체 선정 결과와 개장 일정을 안내했다. 기숙사 식당은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개시될 예정이었으나 공사 기간 연장으로 인해 12월 중순으로 지연됐다.지난해 4월 업체의 요청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기숙사 식당은 12월에 ‘삼성웰스토리’에 위탁돼 재개될 예정이다. 총무팀 조민규 직원은 “학교의 임대료 감면 조치에도 불구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 19)로 인한 업체 측의 수익 악화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 직원은 “올해 2학기 전면 대면으로 학내 유동
우리 학교 인문대학(이하 인문대)은 2023년 1학기부터 인문대 학우들을 중심으로 하는 학사과정의 데이터 인문 연계전공(이하 데이터 전공)을 개설한다.데이터 전공의 커리큘럼은 SW(소프트웨어)분야와 인문학 분야로 나뉜다. 인문학 전공자 맞춤형 SW교육과정으로 인문학 영역 2개 분야의 인문데이터 교육이 의무화됐다. 특히 인문학 분야를 ▲문학 ▲문화학/문화콘텐츠학 ▲어학/언어학 ▲역사학으로 세분화했다. 해당 전공은 인문학과 데이터 분석의 융합 교육을 통해 인문학도에게 실질적인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한다. 이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