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러 위협에 대한 이슈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관내 테러 위협에 우리 학교에서도 대책 마련에 대해 요구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16일 수원특례시청(이하 수원시청)은 시청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연락을 받고 폭발물 수색에 착수했다. 하지만 본보의 수원시청 관계자 취재결과 폭발물 협박은 해프닝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 학교는 지난해 관내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교내 보안 취약 지점 파악과 정기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3월 교내 보안장비를 증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비해 왔다.우리 학교 총무팀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우리 학교가 지난 학기부터 순차적으로 재학생만이 면학장학생에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휴학생과 재학생 구분 없이 면학 장학생에 지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재학생만 선발로 기준이 바뀌었으며 모든 부서가 순차적으로 변경된 선발 방식을 적용했다.학생지원팀은 당해 등록금을 납부한 재학생들에게 장학의 혜택을 더 지원하고자 제도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근로 역시 휴학생의 지원을 제한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덧붙여 기존 면학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휴학생을 포함했던 것은 2018년 면학 장학 제
지난 5월 개교 50주년 기념 ‘아주대학교 50주년 스토리북 그땐 그랬지(이하 스토리북)’가 발행됐다.스토리북은 우리 학교 5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발간된 ‘아주대학교 50년사(이하 50년사)’에 이어 기획됐다. 50년사 편찬위원으로 참여한 조영호(경영) 명예 교수는 “과거의 소중한 기억과 경험을 쉽게 공유하기 위해 스토리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스토리북은 ▲낭만 ▲대학 생활 ▲그때와 지금 ▲에피소드 공모전 등을 포함한 8개의 항목으로 구성되며 우리 학교의 50년을 함께한 사람들의 추억과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중앙도
지난달 진행됐던 2학기 본 수강신청(이하 수강신청)과 기숙사 호실 선택(이하 호실 선택)의 기간이 겹쳐 기숙사를 사용하는 일부 학우들이 불편을 겪었다.수강신청은 지난달 7일부터 5일간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됐으며 ▲4·5·6학년 ▲3학년 ▲2학년 ▲1학년 ▲전체 학년의 수강신청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호실 선택 또한 지난달 7일부터 4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됐으며 ▲국제학사 ▲광교관 ▲용지관 ▲남제관의 호실 선택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수강신청과 호실 선택 기간이 겹쳐 일부 학우들의 혼란이 야기됐다.특히 승강기
지난달 8일부터 5일간 캐나다 잼버리 대원 등 2백여 명이 우리 학교를 찾았다. 이들은 국제학사와 용지관 그리고 일신관에 머무르며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겼다.수원시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새만금에서 철수하는 잼버리 대원 1천3백여 명을 수용한 것이 배경이 됐다. 생활관 고명식 과장은 “당초 국제학사와 일신관의 사용만 예정됐지만 대원들의 성비 문제로 용지관까지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제학사 23개 호실과 용지관 24개 호실 그리고 일신관 36개 호실을 이용했다. 우리 학교 외에도 경기대학교 기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아주대학교 50년사’(이하 50년사)가 지난 4월 출간됐다. 통사와 부문사 그리고 자료집 등으로 구성된 50년사는 이선이 중앙도서관장이 편찬위원장을 맡았으며 1백 40여 명의 교내외 구성원이 편찬에 참여했다. 정년퇴임을 앞둔 이 관장은 본보와의 만남을 통해 50년사 편찬의 소회를 밝혔다.기록의 중요성, 50년사 편찬에 있어 아주대학보사의 기여50년사 서술에는 우리 학교의 기존 역사서와 공식자료뿐만 아니라 본보의 창간 이래 누적된 학보가 적극 활용됐다. 이 관장은 “공식기록에서 찾을 수 없는 당대의 생생한
지난달 23일에서 25일까지 ‘2023 아주대학교 원천대동제’(이하 대동제)가 개최됐다. 학교 곳곳에 ‘푸르게 이는 아주의 물결’이라는 문구의 슬로건이 내걸렸고 야외 캠퍼스에 마련된 부스를 즐기는 학우들의 모습은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여름의 햇살 아래 펼쳐진 푸른 아주대동제 첫날 아침 10시 30분이 되자 성호관 일대에 총학생회 We;A(이하 총학) 메인부스와 13개의 주간부스 그리고 플리마켓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주간콘텐츠가 운영을 시작했다. 대동제 리플렛과 타투스티커를 배부하는 총학 부스에는 학우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이번 달 1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 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권고로 전환했다. 하지만 우리 학교는 중대본과는 다른 정책을 적용한다.우리 학교는 학생의 코로나 19 확진 시 교내 시설에서의 격리 의무를 유지해 등교를 불허한다. 다만 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교직원의 경우 중대본 방침과 동일하게 5일간의 격리를 권고한다. 교수가 확진될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실시간 화상수업을 원칙으로 하며 불가능한 경우 동영상 강의로 보강한다. 교육부 정책에 따라 학교 자체적인
지난 4월 12일 우리 학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향후 10년간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아주비전 5.0을 선포했다.아주비전 5.0은 ‘가치 창출과 혁신으로 미래를 바꾸는 대학’이라는 우리 학교의 청사진 담고 있다. 추가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5개의 추진전략과 ▲국제화 역량 강화 ▲미래선도형 인재 양성 ▲사회적 가치 실현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이라는 세부 목표를 두고 있다. 기획팀 최가람 직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와 정부의 정책 방향성 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발맞춰 아주비전 5.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뉴노멀 융
맨차는 2017년 만들어진 우리 학교 여자축구 동아리다. 10명 남짓한 인원으로 시작했던 맨차는 56명의 인원을 가진 동아리로 성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Q: 간단한 동아리 소개 부탁한다.A: 우리 학교 유일 여자축구 동아리 맨차다.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시도하지 못했던 학우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Q: 동아리명 맨차에 담긴 뜻은 무엇인가?A: 동아리명 맨차는 ‘맨날 차는 여자들’이라는 뜻으로 축구에 대한 열정을 담았다. Q: 맨차의 규모와 구조는 어떻게 되는가?A: 현재 총 56명의 인원이 활동 중이며 매주
경기도 인구가 1천4백만 명을 넘어섰다. 2003년 서울의 인구를 넘어선 이후 20년 만이며 1천3백만 명을 넘어선 지 6년 4개월 만이다.지난달 21일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천3백60만7천9백19명이고 등록외국인은 39만5천6백8명으로 총 1천4백만3천5백27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총인구 5천2백64만5천7백11명의 26.6% 수준으로 전국 인구의 4명 중 1명 이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셈이다.경기도의 인구 증가는 출산 등에
우리 학교의 새로운 마스코트가 결정됐다.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총학생회 We:A(이하 총학)는 학우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의 입학처 마스코트인 ‘치토’를 변형한 새로운 마스코트를 제작했다.새로운 마스코트를 선정하기 위해 총학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우리 학교의 상징인 인마상과 횃불을 모티브로 한 네 개의 마스코트가 후보로 올랐다. 하지만 사실상 학교 공식 마스코트로 인식되던 ‘치토’에 비해 후보들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총학은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해 ‘치토’를 변형한 후보를 제작
우리 학교 학생 홍보대사인 아우라가 2021년 6월 29일 자로 공식 해체됐다. 그러나 아우라의 해체 배경과 이들의 공백을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에 대한 공지가 없어 학우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아우라는 우리 학교의 홍보 콘텐츠 제작 업무를 주로 수행했다. 영상과 카드 뉴스 등을 총괄해 기획과 제작 그리고 촬영을 진행했다. 그리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의 공식 SNS 계정을 운영했다. 우리 학교 축제에서 학생 교류 부스를 기획해 활동도 진행했다. 더불어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소속으로 타 대학교 홍보대사와의 교류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우리 학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생각의 마중길’을 진행했다.본 행사는 학우들의 불안과 고민을 공유하고 미래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첫날에는 파란학기제를 통해 웹드라마 제작사 창업에 성공한 밤부네트워크 대표인 정다빈(국문·12) 동문이 학우들에게 창업 경험과 미디어 제작 업체 운영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정 대표는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두 번째 날에는 우리 학교 노명우(사회) 교수가 학창
우리 학교가 올해 하절기 냉방시설 운영 계획을 변경했다.지난 3월 31일 시설팀은 교내 공지를 통해 이번 달 31일부터 냉방시설을 운영할 예정임을 밝혔지만 지난달 15일 냉방 시설 운영 개시를 앞당긴다고 재공지했다. 시설팀 허철민 직원은 “본래 하절기는 6월 1일부터 냉방을 시작했지만 올해는 이른 더위로 기존보다 냉방시설 운영을 앞당겨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총학생회장 이효성(환경·4) 학우는 “학습권 침해 창구와 소통 창구를 통해 더위에 불편을 호소하는 학우들의 목소리가 많이 접수됐다”며 “지난 3월 31일에 관련 공지가 게시된
지난달 15일 율곡관 대강당에서 ‘2023 동아리소〮학회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우리 학교의 동아리와 소학회의 대표 인원들과 최기주 총장 그리고 김은하 학생처장 등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은하 학생처장은 “학교 내 동아리와 소학회의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함이 행사의 목적이다”며 “동아리 및 소학회 활동은 개인화되고 있는 대학 사회에서 소속감과 심리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콘테스트에는 총 2백15개의 동아리와 소학
우리 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수원시박물관사업소(이하 사업소)가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우리 학교와 사업소의 메타버스 박물관 공동 구축이다. 우리 학교 미디어학과 학우들이 박물관을 방문해 스캔한 후 박물관 내부 구조 데이터를 토대로 메타버스 박물관을 구축한다. 사업소는 이에 따라 구체적인 공간 정보와 유물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소프트웨어와 문화 및 예술의 융복합 실현을 위한다는 공동의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 고아라 직원은 “광교 메타버스 박물관
▲다산관 ▲연암관 ▲원천관 ▲중앙도서관 ▲팔달관을 이용하는 학우들이 승강기 부족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다산관과 연암관 그리고 팔달관은 강의 이동 시간 승강기 앞에서의 교통 혼잡과 강의 지각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한다. 다산관을 이용하는 김연주(문콘·2) 학우는 “다산관 1층은 매점과 라운지 그리고 강의실 등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데 승강기까지 줄이 길어 혼잡하다”며 “승강기가 필요한 장애 학우들은 더 난감할 것 같다”고 전했다. 고층에 강의실이 다수 위치한 연암관과 팔달관은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암관은 대학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