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유경은출생년도: 1996년사업체: 퐁디자인경영철학: 내가 파는 제품의 퀄리티와 가치는 상품 수명의 마지막까지 내가 책임진다.꿈꾸던 디자인을 합니다 퐁디자인 유경은 대표의 직업은 편집 디자이너다. 유 대표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뉴 판 ▲명함 ▲배너 ▲스티커 등의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도맡아 한다. 과거 유 대표의 전공은 치기공과였다. 그 러나 유 대표는 실습 현장에서 잦은 야근은 기본이고 일이 숙달될 때까지 최저시급도 못 받는 현실에 충격 을 받았다. 유 대표는 “졸업을 앞두고 이 전공이 정말 적합한가에 대해
지난 1월 31일 청년바람지대에서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이 번 해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는 ▲교육 ▲복지·문화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 5대 분야에서 59개 사 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진로 설계 ▲청년기본소득 ▲청년월세 지원 등으로 수원시 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정하고 있다. 각 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과 기존 사업의 변 경 사항은 3월 중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형 태의 ‘청년매거진’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에
필자는 기사 쓰는 공대생이다. 글쓰기에 취약한 공대생으로서 기자에 지원하는 것부터 큰 용기가 필요했다. 주변에서 학보사가 어떤 곳인지 알아보려 수소문했지만 주변의 공대생 들은 학보사의 존재조차 몰랐다. 결국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전직 기자와 연락이 닿아 모집 일정과 하는 일을 겨우 알 수 있었다.학보사 기자인 나는 내 전공 동기들과 많이 다르다. 학과 친구들은 전공 공부에서 조금이라도 더 앞서 나가기 위해 학기 중에도 공강시간에 학술동아리나 스터디 활동을 한다. 어떤 친구들은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며 방학 중에도 코딩캠프나 자격
아주대학교 최준원(응화생·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선천면역을 활성화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방식에 효과적인 물질을 개발했다. 이것은 ‘만병의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암을 정복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STING 매개 면역항암요법을 위한 경구 투여 저분자 ENPP1 저해제 개발’라는 제목으로 의약화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저널 오브 메디시널 케미스트리(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에 지난해 11월호의 부표지 논문으로 기재됐다.'불치병’ 암암은 26년이 넘도록 국내 사망 원
고단한 한 해의 끝을 알리는 듯한 678호다. 종강호인 만큼 선거 관련 기사와 매니페스토 기사 그리고 교내의 다양한 소식을 중점적으로 읽을 수 있었다.1면에서는 학생회 선거 결과를 다뤘다. 해당 기사는 투표 일자와 방법과 당선인단의 소감, 단과대학별 투표율과 학생 자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총학생회와 3개 단과대학의 선거가 무산됐다는 소식은 4면부터 8면까지 이어지는 매니페스토까지 꼼꼼히 살펴보게 한다. 매니페스토는 다소 딱딱해 보일 수 있지만 학생회별로 주요 공약 수와 실현한 공약 수를 짧게 요약해 가장 잘 보이게 배
“인간은 태초부터 선한 존재인가?” 이러한 물음은 단순히 철학에만 국한된 명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있다.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고대부터 지금까지의 많은 사상가는 고뇌하며 여러 이론을 주창했을 것이다. 이런 흐름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각기 다른 견해를 가진 사상가들 간의 치열한 논쟁을 불러왔다. 그런데도 이들 사상가는 인간이 본능적 동물이며 본능에 따라 살아간다는 점을 인정한다. 인간의 본성이 선하든 악하든 본능에 따라 살아간다는 사실은 인간이 속해 있는 공동체에 불확실성을 심겨주기 충분하였다. 그러한 이유로 인간의 본능을
이번 달 1일부터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의 주차 요금이 인상됐다. 1999년 주차 요금 동결 이후 25년 만이다.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됐던 10시간 이내 주차 차량에 적용되는 할인 항목이 폐지됐다. 이로 인해 10시간 이내의 주차 차량은 기존의 1000원이 아닌 변경된 시간당 주차 요금을 적용받게 됐다. 일일 최대 요금 또한 기존 30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됐다.교내 주차 관리실 관계자는 “이번 주차비 인상은 꾸준히 지속돼 온 아주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안이다”며 “유지 비용 및 관리 비용 등을 고려해 지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대학 소속 학생·교수 창업기업이 지난 1월 9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4’에 참여했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다. ‘All Together, All O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진행된 ‘CES 2024’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의 42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해 아주대에서 참여한 6개 기업은 ▲다빈치큐 ▲리케이넷 ▲에입스 ▲인빅 ▲씽크링크 ▲코보시스로 두 차례의 서류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리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한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암표 가격은 1만5338달러까지 치닫았다. 본래 75달러에서 450달러 사이로 책정된 푯값을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 그럼에도 기꺼이 표를 구하는 간절한 팬과 간절함을 담보 삼는 암표상 덕에 암표 시장은 오늘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줄 서세요! 싱싱한 암표 팝니다지난해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의 ‘공연 예매 및 암표 거래에 대한 이용자 의견 조사’에 따르면 전국 남녀 572명 중 공식 예매처 외 티켓 구매경험이 있는 대상은 23.4%에 이른다. 암표근절센터의 신고 접수 건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는 지난 1월 교육부가 공개 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5.4%를 기록했다. 이는 졸업생이 2000명 이 상인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높다. 아주대는 2년 연속 주요 대학 중 2위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4년제 일반 대학 취업률 평균인 66.3%를 약 10%p 웃 도는 수치를 보였다.아주대는 단순히 취업률만 높은 것이 아니라 취업의 질도 높음을 입증했다. 대학 졸업자가 취업 후 일정 기 간이 지난 후에도 취업상태를 유지함을 보여주는 지표 인 유지취업률은 90.
전공의 집단 사직에 이어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이하 의대)을 비롯한 전국 40여 개 의대생들의 동맹휴학과 수업 거부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단체행동이다.정부는 전공의의 집단 사직에 대해서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의 면허정지와 집단행동의 주동자에 대한 구속수사를 방침을 거론했다. 동맹휴학을 진행하는 의대생들에 대한 대학의 엄중한 학사관리 요구도 이어졌다. 이러한 의대 증원은 새로운 이슈가 아니다. 지난 2020년 문재인 정부에서도 의대 400명 증원 시도가 있었지만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거
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노연욱 박사가 ‘2023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 박사는 나비 날개에서 착안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고 이는 지난해 12월 ‘Crumple-Recoverable Electronics based on Plastic to Elastic Deformation Transitions’라는 논문으로 과학 저널 지에 실렸다.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주름 현상최근 접을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반 전자 장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 큰 화면과 높은 휴대성을 동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는 올해 대학원생 및 외국인 재학생의 등록금을 5.4%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야 '국가장학금Ⅱ'를 지원받는 학부와 달리 대학원과 유학생은 등록금 인상이 국가장학금Ⅱ와 연계되지 않아 인상이 가능했다.등록금 인상에 대학원과 유학생 학우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유학생 LE THI KIM CHI(국문·2) 학우는 “기존에도 한국인 학우보다 유학생들에게 등록금이 비싼 편이다”며 “경제적 부담이 늘어 학업에 지장이 갈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강민철 기획처장은 “외국인 재학생 비율은 5%로 등
기대를 한껏 받은 수원 스타필드, 드디어 개장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은 수원특례시 스타필드(이하 스타필드)가 지난 1월 26일 개장했다. 스타필드는 수원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나아가 MZ 세대에 특화된 2세대 스타필드이다. 필자 또한 스타필드의 개장을 기대한 사람으로서 직접 스타필드를 다녀왔다.반려견과 아이들 모두가 들뜬 모습으로!화서역에서 걸어서 도착한 스타필드 입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반려견 동반 방문객이 많다는 점이다. 스타필드에는 반려견을 위한 유모차 대여 서비스와 반려견 동반이
지난달 20일 통합 개혁신당이 파국을 맞았다. 설 연휴 직전 통합을 선언한 지 11일 만에 벌어진 일이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며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또한 “새로운미래 구성원이 통합 대오에서 이탈한 것에 대해 안타깝다”며 철회를 공식화했다. 이러한 통합 개혁신당의 분열은 어쩌면 시간문제였을지도 모른다. 이들은 선거 공학적인 판단 아래 졸속으로 연합한 정당이었기 때문이다. 정당의 사전적 의미는 ‘정치적인 의견이나 주장이 같은 사람들이 모여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타인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서 이런 말은 허울뿐인 소리로 여겨진다. 사람에게 상처받은 경험 때문일까? 그저 삶에 지친 것일까? 인생은 혼자라는 말이 교훈이 된 세상이다. 아이를 잃은 슬픔 속에서 살아가는 부부가 있다. 아내는 아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살았고 이는 때때로 남편을 향한 증오로 표출됐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했지만 아내의 모든 감정을 받아주기란 여간 버거운 일이 아니었다. 관계가 나아질 수 없다고 비관하기에 이른 부부에게 핀란드 출신의 여행자 마리가 찾아온다. 부
지난 1월 기자는 타슈켄트 아주대학교(이하 AUT)에서 개최된 국제겨울학교에 참가했다. AUT는 2021년 2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 설립된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의 첫 해외 캠퍼스다. 동서양을 잇는 교류의 중심지 우즈베키스탄지난 1월 8일 기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7시간 30분의 비행 끝에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내린 순간부터 마주친 낯선 인종과 언어는 새로운 나라에 도착했음을 실감 나게 했다. 마중 나온 AUT 학생들(이하 버디)과 함께 AUT로 출발하면서 4박 6일의 국제겨울학교 일정이 시작됐다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에서 진행하는 수원시민안전보험이 대폭 변화했다.수원시는 2019년부터 모든 수원시민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피해를 봤을 경우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가입한 보험사나 공제회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금 지급 항목은 ▲가정 내 사고 ▲붕괴 사고 ▲자연재해 ▲폭발 ▲화재 등 2024년부터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상해사고가 해당한다.수원시는 관내로 제한되던 수원시민안전보험(이하 안전보험)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을 전국으로
이번 달부터 아주대학교 경영대학 e-비즈니스 학과의 명칭이 경영인텔리전스 학과로 변경된다.경영인텔리전스 학과는 경영학과 정보기술의 토대 위에서 두 분야의 원리를 접목하고 응용해 새로운 형태의 경영활동을 만들어나가는 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영인텔리전스 학과장 박민재 교수는 학과 이름 변경 설명 영상을 통해 “진출할 수 있는 기업이 학과의 이름으로 인해 한정돼 있었다는 점을 고려했다”라며 확장성을 갖기 위해 학과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과명 변경으로 인한 커리큘럼 및 교수 인원의 변동은 없을 예정이다. 학과 명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