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리모델링에 대한 정책 결정이 확정됨에 따라 리모델링 구성안이 확정됐다. 1층 전부가 학우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창의학습공간으로 변경되고 기존 1층 공간 재배치로 인한 2층 일부와 3, 4층의 냉난방시설 개선을 비롯해 엘리베이터 설치까지 정책 결정에 포함됐다. 1층은 지난 6월에 진행된 ‘교내 공간 설문조사(이하 설문조사)’에서 나온 학우들의 요구에 최대한 반영돼 변경된다. 이 설문조사에서 학우들은 ‘중앙도서관에서 가장 신설·확충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가?’라는 물음에 ▲1순위로 매점·휴게공간(28.3%) ▲2순위로
우리 학교 아주팝스오케스트라의 20주년 기념공연이 지난 22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렸다.아주팝스오케스트라는 오펜바흐가 작곡한 ‘지옥의 오르페우스’로 1부를 시작해 다양한 클래식 곡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아리랑 랩소디 ▲꿍따리 샤바라 등의 대중적인 곡으로 흥을 돋웠다. 공연을 보러 온 김상헌(기계·10) 동문은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클래식 연주회를 벗어난 유쾌한 공연을 보게 돼 새롭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수원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거의 모든 객석을 채울 만큼의 많은 참여 속에 진행됐다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제 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개막식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 분야’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11년도에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후로 두 번째다.산학협력단은 대학이 ▲기술 ▲마케팅 ▲영업 등의 노하우를 기업에 전수해 자생력을 지원하는 학교기관이다. 우리 학교는 1992년에 중소기업센터를 시작으로 2004년 산학협력단이 발족되기까지 기술혁신의 주도자로서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산학협력 연구개발지원과제 3백 82건과
지난 28일 김영란 법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조기취업자를 대상으로 대학가에서 취업계를 제출하고 학점을 인정받는 관행이 부정청탁행위가 됐다. 이에 학교 측은 학우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26일 교육부는 학교 측에 김영란 법을 통해 불이익을 받는 학생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하라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했다. 김영란 법에 관해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졸업 전 취업이 확정된 학우들에게 출석여부와 관계없이 학점을 인정해주는 관행이 기존에 학칙에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법 원리에 위배된다는 해석
지난 8일부터 약 2주간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에서 준동아리와 소학회를 대상으로 한 중앙동아리 승격제를 진행했으나 참여율이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 승격제는 기존 중앙동아리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자체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2대 동연 유니크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중앙동아리에 선발되면 동아리 자체공간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천막대여사업이나 엠티 주류비 지원 시 우선권이 부여된다. 최근 공간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공간재배치를 위해 단과대와 소학회별 공간재배치를 진행했는데 이번 동연에서 진행한 중앙동아리 승격제도 이와 맥락을
감사위원장이 갑작스럽게 사퇴함에 따라 감사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됐지만 앞으로 남은 3분기 감사와 4분기 감사는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 9월 21일 감사위원장인 김종천(정외·3) 학우가 감사위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우리 학교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 페이스북 페이지에 사퇴서를 게시했다. 지난 5월 12일 열린 첫 감사위 회의에서 감사위원장으로 선출된 지 약 5개월만이다. 김 학우는 “힘들고 지쳐 쉬어야 할 것 같아 학업 이외 활동은 모두 정리한 것이다”며 “사퇴서에 적어놓은 대로 개인 일신상의 이유라 딱히 사퇴에
제 20대 국회의원 표창원(경기 용인시정) ‘2016 아주톡 Leader... 뭣이 중헌디!’ 토크콘서트가 지난 7일 율곡관 대강당에서 많은 학우들의 참여와 함께 진행됐다.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 콘서트는 공감과 소통의 리더쉽이란 주제를 갖고 진행됐다. 학우들이 만든 미래 리더의 모델에 관한 UCC영상을 시청하면서 토크콘서트는 시작됐다. 강단에 오른 표 의원은 ‘생명이 가장 중요하다’는 자신의 신념을 가지게 된 계기를 말하면서 강연에 나섰다. 다름에 대한 존중과 표용을 언급하며 학우들에게는 ‘공감력을 가진 리더가
지난 2일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의 12번째 경기가 우리 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는 사이버한국외대와 맞대결한 이 경기에서 3:3으로 아쉽게 비겼다. 또한 지난 9일 우리 학교 축구부는 부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를 5:0으로 이기며 3권역 1위로 올라섰다.
우리 학교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연구마을(이하 연구마을) 입촌식이 지난 2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연구마을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것으로 우수한 연구기반을 갖춘 대학에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를 설치하고 정부가 해당연구를 지원하며 운영한다. 우리 학교는 기업지원 여건과 인프라 구축현황 등의 현장 조사와 대면평가에서 2016 연구마을과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프로젝트지원팀들은 “산업의 첨단화 과정에서 산학협동의 중요성 역시 강조될 것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학교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잘 따라갈 수 있을 것으로
‘AJOU 희망코칭 버스’(이하 코칭버스)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의 입시정보가 부족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처음 실시됐다.코칭버스는 입시 프로그램을 참여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고등학생과 교사들에게 입시정보를 직접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진로와 전공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코칭버스를 진행한 입학처 최연수 담당자는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른 입시 프로그램과 달리 정보소외지역을 우선 선정하였고 고른기회전형을 중점적으로 생각했다”며 “아직 확정된 계획은 없지만 다음 해부터는 이미 시행
우리 학교가 로이터 통신이 선정한 ‘아시아 최고 선도대학’ 순위에 아시아권 22위, 국내 9위를 기록했다.지난 30일 로이터 통신은 ▲국제 특허보유율 ▲논문 인용도 ▲특허 규모 ▲특허취득 성공률 등을 기준으로 하여 75개의 아시아 최고 선도대학을 발표했다. 국내 20개의 대학이 이름을 올린 이번 발표는 ▲국제 교육기관 ▲비영리 기관 ▲톰슨 로이터 IP&Science 등에게 정보를 제공받아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 따르면 우리 학교는 2009년에서 2014년 까지 총 1백6십개의 특허출원을 했다. 이는 아시아 1위를 차지한 카이스트에
● 동아리 박람회 개최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성호관 앞 가로수길에서 추석맞이 2학기 동아리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동아리 박람회에는 총 47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홍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아리 연합회에서는 동아리 부스별로 6개의 다른 색깔 스티커를 모은 학우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석선물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 중앙동아리 승격 신청 공고동아리 연합회에서 지난 8일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준 동아리와 비전공 소학회를 대상으로 중앙동아리 승격 신청접수를 받는다. 자격 요건은 ▲등록 직전 2학기 이상의 활동 내
2학기 수강정정 둘째 날인 지난 7일 사이버 강의 여석 오류가 발생했다. 하지만 관련부처인 다산학부대학과 중앙전산원이 서로 책임 전가만 한 채 학우들에게 제대로 된 공지나 아무런 조치를 취해주지 않아 피해를 입은 학우들의 불만이 고조됐다. 지난 8일 오후 우리 학교 커뮤니티인 ‘아주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싸강대란이라고 아시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작성자는 교직원의 실수로 사이버 강의 여석이 늘어나 학우들이 수강신청을 했으나 다산학부대학 측이 수강신청한 학우들의 내역을 전부 삭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사이버 강의대란이
‘초소형 체내외 진단 지능형 디바이스 연구 및 인력 양성 센터’ 개소식이 지난 5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서 지원하는 ‘2016년 대학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연구센터’ 산업에 선정됐다. 그 결과 4년간(최대 6년) 약 48억원의 연구비를 받고 ITRC(Information Technology Research Center)연구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센터의 주요 운영 목표는 초저전력 기반 지능형 캡슐 내시경과 진단
92년 9월 28일예산에 대한 안건심의를 위해 열림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또다시 만성적 문제점인 대의원들의 심의안건 파악미비와 대의원총회에 대한 인식부족이 지적됐다. 이 총회에 참석한 의결권자들은 총회 참석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뿐더러 안건에 대한 아무런 인식 없이 찬반기표만하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었다. 위 내용은 당시 ‘심의안건 파악 미비’라는 기사에 의결권자들의 태도를 지적하면서 실렸다. 지난 달 26일 열린 공간총회에서 이와 비슷한 ‘의결권자의 태도’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2월 학생자치공간에 대한 배정권한이 공간관리위원회(
우리 학교 교지 아주문화가 아직까지 소속근거를 마련하지 못해 벼랑 끝에 선 상황이다. 아주문화는 소속근거를 준비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이에 아주문화는 오는 2학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학생회칙에 독립기구로 포함돼는 것’ 혹은 ‘총학생회 산하로 들어가 새로운 부서로서 활동하는 것’ 등의 방법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전했다.하지만 이를 전학대회에 안건으로 발의할 수 있을지 불명확한 상황이다. 안건을 상정하기 위해서는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의 안건심의를 거쳐야하는데 심의된 안건이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이 새롭게 변화할 준비 중에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학교 측에서 캠퍼스 환경 개선 추진을 위해 학우 9백 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계획됐다.지난 18일 중앙도서관 1층 소극장에서는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첫 번째 기획위원회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동연 총장을 비롯해 ▲각 단과대 학장 ▲관련 부처장 ▲중앙도서관장 등이 참석하고 학생 대표로는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이 참여해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더불
‘고교교사 자문단 모의서류평가워크샵’(이하 평가워크샵)이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고교자문단 소속 교사 30인의 참여로 지난 9일 율곡관 사회과학대 PC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평가워크샵의 목적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생부전형)에서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나 생활기록부에 대한 교사들의 효과적인 지도에 대한 지원 ▲고교·대학사이의 시각차 감소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평가요소에 고교 현장의 의견 수렴 및 반영에 있다. 평가워크샵은 기존 운영했던 지필서류로만 이루어졌던 방법이 아닌 온라인으로 실제 학생부전형을 하는 데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우리 학교 야구동아리 ABBA가 지난 16일에서 19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주최된 2016 강진 청자배 전국대학클럽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동아대와 14:12의 접전 끝에 아쉽지만 값진 결과를 얻게됐다.19일 본선 결승전 당시 2회까지는 우세한 성적을 보였던 ABBA는 3회부터 8대 4로 역전을 당했지만 7회에는 5점을 득점하며 2점차의 근소한 차이로 대회를 마무리를 지었다. 강진 청자배 전국대학 클럽 야구대회는 아마추어 출신으로 구성된 야구팀들이 지역예선을 거쳐 진행됐다. 이 대회는 우리 학교 20명의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