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10일까지 국제교육센터에서 제 9기 Ajou Foundation Program (이하AFP) BUDDY를 선발한다. 선발된 AFP BUDDY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실습을 진행하며 필드트립과 인터내셔널데이와 같은 다양한 문화교류활동에도 참여한다. 지원자격은 다음 달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부터 4시까지 활동 가능자로서 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합격자는 오는 11일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선발된 AFP BUDDY는 활동기간동안 글로벌 서포터즈 마일리지를 부여받는다.
이번 달 4일부터 29일까지 구 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1천원 아침밥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3천5백원부터 4천원의 음식이 매일 2백개씩 1천원에 한정 판매된다. 준비수량 품절시 판매를 종료하며 인터쉐프 코너에서 ▲계란마요장조림덮밥 ▲마요참치볶음김치덮밥 ▲모듬소시지볶음 덮밥 등 컵밥 형태의 10가지 메뉴를 매일 한 가지씩 순번으로 제공한다. 한편 이 행사는 ㈜아워홈이 농식품부지원사업에 선정돼 시행한다
국민은 짜증을 넘어 불안해하고 있다. 살충제 달걀과 릴리안 생리대 그리고 유럽산 소세지까지...살충제 계란 파문이 생리대 안전성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먹거리와 생필품 안전에 대한 화학물질 공포증인‘케미포비아(Chemophobia,C hemical+Phobia)’가 확산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일련의사건들에 대한 식약처의 늑장대처와 부실대응으로 ‘제2의 가습기살균제’ 사태로 비화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있다. 지난 10일 류영진 식약처장이 “국내산 계 란에서 살 충제가 전 혀 검출된 바 없다”고 강조했지만 결국 닷새 만에 검출돼 최악의 사태
이번 18일부터 구학생회관 학생식당 이 학기 중 운영 마감 시간을 오후 6시 40분에서 5시 40분으로 1시간 앞당긴다. 학생식당 측은 “지난 1학기 운영 결과 저녁 6시 이후 식당 운영에 필요한 경비 에 비해 식당을 이용하는 고객 수가 현저 히 적어 부득이하게 식당 운영시간을 단축하게 됐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단축된 운영시간에 대한 불만사항이 발생할 경우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시간을 7시까지 연장할 계획이 있다고 도전했다. 한편 운영시간을 단축하며 절 감되는 운영비는 식사의 질을 더 높이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달 6-8일에 진행된 동아리박람회(이하 동박)에 대해 학우들은 아쉬운 점을 표했다. 기존 동박에 비해 늦어진 공지와 달라진 장소가 그 이유이다.지금껏 동박은 동박일 이주정도 전에 공지를 했으나 이번 동박은 동박일 8일 전 동박일정이 알려졌다. 금요일 개강 후 다음주 수요일에 동박이 진행돼 상대적으로 빠른 동박일에 비해 공지가 늦어졌다. 이에 동박에 참여하는 동아리들은 개총을 위한 강의실 예약과 포스터 제작이 급해졌고 공지 전까지 개총과 엠티 장소를 미리 예약할 수 없어 불만 사항 이 나왔다. 동아리연합회 회장 문민지(문콘
이번 해 우리 학교 입학전형이 작년에 비해 달라졌다. 작년대비 수시모집정원 은 494명이 늘고 정시모집정원은 395명 이 줄어들었다. 수시전형의 주요 변경사 항은 ▲정원외 정시전형의 수시전형 이전 ▲지역인재전형 신설 ▲SW특기자전형 신설 등이 있다. 정원외 정시전형이었던 ▲기초생활수 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농어촌 학생특별전형 ▲특성화고졸업자특별전 형은 이번 해부터 정원외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이전된다. 이에 따라 수능성적 이 아닌 학교생활기록부가 등락의 요인이 된다.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교과 중 하나로 2백4명을 뽑으며 학
도서관 리모델링이 이번 달 말 완공될 예정이다. 1층은 ▲자료실 내 북카페 입점 ▲도서검색대 변화 ▲자가도서대출반납기 신설 공사가 진행되며 2층은 열람실 개 방화 및 열람실 밖 자판기 배치가 진행된다. 1층 멀티미디어실에 위치할 북카페는 학생들이 토론할 수 있는 라운지 형태로 공사되며 커피 구입과 상관없이 이용가능하다. 지난 달 총무팀은 북카페 내 입점 할 커피점을 입찰했으며 현재 계약과정 중에 있다. 한편 도서검색대는 신간자료실 쪽 벽 에 3대 설치되며 그 중 1대는 장애학생 을 위한 높낮이 조절기능이 추가된다. 자가도서대출반납기
신임 총장맞이 한 학기 미뤄져 차기 제 16대 총장선출에 관한 뜨거운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기 우리 학교의 총장은 공석이며 유희석 부 총장이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법인 측 관계자는 “총장선출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며 “학교의 장을 뽑는 일이기 에 적어도 이번 학기까지는 절차에 입각 해 총장 선출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가 지고 있다.”며 선출방식을 향후 공지할 예정임을 밝혔다.지난 1일 학교 공지사항을 통해 제 16 대 총장 선출 절차 진행이 공지됐다. 제 16대 총장 선임에서도 2년 전의 제 15대 총장 선출때와
현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는 감사위 내부에 일반학우위원으로 구성된 감사 단을 창설하는 감사단이 포함되는 안건을 논의 중에 있다. 감사단은 감사위원회 내에 감사를 진 행하는 기구로 설치될 예정이다. 감사단 은 감사위원장과 3명의 일반학우위원까 지 최소 4명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감사 단은 감사위원회 회의에서 ▲감사자료 요청 ▲감사자료 검토 ▲회의개최 및 질 의응답 ▲후속조치 결정 및 반영 ▲보고 서 작성 후 게시와 같은 역할을 맡게 되며 이후에 결정과 반영은 의결권을 가진 7인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새 안건에 따르면 ▲감사위원장
방학 기간 중 기숙사 시설 개선 공사에 관해 사생과 생활관 측 사이에 이견이 갈 렸다. 일부 사생들은 페이스북 페이지 ‘아 주대학교 대나무숲’(이하 대나무숲)을 통해 공사 기간에 겪었던 불편 사항들을 토로했다. 하지만 생활관은 사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공식적인 창구를 통해 불편이 접수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확인과 대책 마련이 어려웠다고 밝혔다.사생들은 주로 먼저 시설 개선 공지 미 비에 관해 대나무숲에서 불편을 제기했다. 일부 사생은 아침에 생활관에서 하는 안 내방송 외에 제대로 공지가 이뤄지는지에 대해 의문
자금 협의와 모집 끝나고 1~2주 내에 복구 시작 신규 사이트 개설해 아주인 개편과 복구 진행 우리 학교 학우들의 커뮤니티였던 ‘아주인’의 최종적인 개편 형태와 복구 완료 시점이 윤곽을 드러냈다. 아주인의 복구 작업은 총학생회와 학교 측 간의 자금 관련 협의가 마무리되고서 개발자와 관리자를 모두 모집한 뒤 본격 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총학생회장 채영주(경영·4) 학우는 “아주인 사이트의 개발과 관리에 필요한 자금은 학교에서 지원을 받기로 했으며 현재는 개발자 및 관리자에게 지급할 장학금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며 “아주인의 복구
지난 2일 오후 7시 율곡관 강당에서 녹두벌 봄공연이 진행됐다. 매년 하는 공연이지만 이번 공연만큼은 특별함을 주기위해 동아리 원들의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공연은 정적인 분위기 속에 가만히 앉아있던 관객들도 서서히 발을 구르고 타악기의 리듬 속에 동요되는 시간이었다. 봄공연을 관람한 한정아(정외‧1) 학우는 “정말 신명나고 흥겨운 분위기에 흠뻑 취한 시간이었다”며 “밖에서 공연할 기회가 있다면 다함께 춤추며 뛰어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녹두벌 회장 최훈필(생명‧2) 학우는 “신입생이
2015년 3월에 취임한 김동연 총장은 약 2년 4개월의 여정을 거치고 교정을 떠나게 됐다. Q. 우리 학교를 떠나 경제부총리 내정자로 가게 됐다. 떠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A. 처음 총장으로 취임하며 들었던 생각은 학생들 가운데에 들어가자는 것이었습니다. 들어간다는 의미는 내가 마음을 먼저 열고, 학생들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눈높이를 맞추며 학생들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쏟았습니다. 특히 Brown Bag Meeting에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고 소통했습니다. 학생들이 처음에 부끄럽
지난 1일 성호관 앞 잔디밭에서 ‘아주와 함께 한 그대에게 감사드립니다’란 이름으로 김동연 총장의 이임식이 열렸다.새 정부의 경제부총리로 내정돼 학교를 떠나게 된 김 총장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김 총장에게의 송별 메시지 전달 ▲김 총장의 퇴임사 ▲기념 선물 증정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첫 순서로 진행된 송별 메시지 전달 연설에서는 우리 학교 교수들과 지난해 'AFTER YOU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타 학교 학우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김 총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퇴임사에서 김 총장은 “임기를 채우지 못해 마음이
지난 3월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의 회칙 ‘제 4장 동아리 등록’ 부분에 ‘제 63조 강등’ 부분이 추가 됐다. 동연 회장 문민지(문콘·4) 학우는 “작년에는 승격에 대한 부분만 존재하여 동아리들이 강등을 당했을 경우 이의제기가 불가능 했다”며 “이에 강등 부분을 추가하여 강등을 당하게 될 경우 이의제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승강제 도입 배경을 밝혔다. 소학회의 경우 준동아리로 변경된 뒤 일년이 지난 후에 기존 준동아리와 함께 승격심사를 통해 정동아리로 올라갈 수 있다.지난 4월에 실시된 중앙동아리 승강 심사에서는 동연 회칙
지난 25일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우리 학교에서 2017 와글바글 장마당이 열렸다. 와글바글 장마당은 북한 장마당을 재현한 행사로 북한 주민의 삶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그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취재 차 장마당에서 본 북한의 음식은 우리가 먹기엔 너무 싱거운 맛을 가졌고 물품은 너무 구식이었다. 우리에게는 너무 부족한 이것마저도 그들에게는 큰 의미라는 것에서 그들의 상황이 새삼 느껴졌다. 꽃제비 공연은 북한의 어두운 실상을 더 잘 드러냈다. ‘꽃제비’는 먹을 것을 찾아 거주지 없이 떠돌아다니는 북한의 어린 아이들
지난 25일 제 5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아주통일연구소 주관으로 2017 와글바글 장마당이 열렸다.와글바글 장마당은 북한 장마당을 재현한 행사로 북한 주민의 삶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그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장마당에는 북한의 ▲생활용품 ▲음식 ▲학용품 그리고 1947년부터 지금까지 사용된 화폐가 전시됐다. 장마당 진행요원들의 설명과 전시품들에 대한 정보가 적힌 판넬은 북한 주민의 삶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도왔다.장마당 참가자 천혜림 학우(소프트웨어ㆍ3)는 특이한 재질의 교과서와 밋밋한 맛의 음식 등 익숙하
학생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아주톡톡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생겼다.아주톡톡은 ▲네이버밴드 ▲카카오톡 ▲페이스북을 융합시킨 형태의 어플이다. 아주톡톡의 기능은 크게 ▲소통 ▲알림 ▲채널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소통 기능’이다. 아주 톡톡은 교수와 학우 상호 간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수업의 공지사항들을 아주톡톡의 수업 대화창을 통해 공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학우들은 각 수업별로 그룹 채팅을 만들어 소통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알림 기능’이다. ‘알림 기능’은 어플의 Push 알림을 통해 공지를 전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