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4일 서울에서 PTPI OB Chapters가 주최한 ‘20회차 누비아주 서울시티투어’가 진행됐다. ▲실내빙상장 ▲경복궁 ▲청계천 광장 ▲반포한강공원 순으로 이동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77명의 우리 학교 한국인 학우와 외국인 학우가 참여했다.첫 번째 일정인 목동 실내 빙상장에서 1시간 동안 아이스 스케이팅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Hossain(영문·1) 학우는 “새로운 학우들과 교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스케이팅을 잘 타는 편이 아니었지만 매우 인상 깊었던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달 초 우리 학교의 새로운 입학생 모집 광고가 공개됐다. 흰 바탕에 검은색 글씨 그리고 낯선 소년으로만 이루어진 광고는 기존의 대학 광고와 차별화된 모습이었다. 색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이번 광고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광고를 기획한 브랜드 전략팀 신경철 실장과 정우준 계장을 만나 광고 속 숨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괴짜 같은 진짜’를 위한 대학 이번 광고가 그리고자 한 우리 학교는 ‘괴짜 같은 진짜’를 위한 대학이었다. 기획 초반 전략팀이 입학팀과의 인터뷰 및 수험생들과의 면담을 진행한 결과 우리 학교의 가장 큰 강점은 ‘도전
이번 16일부터 새롭게 탈바꿈한 중앙도서관을 만날 수 있게 됐다.1층에는 북카페가 기존 멀티미디어실 자리에 들어서게 되어 학우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라운지 및 작은 커피점이 마련됐다. 2층 열람실에는 학우들이 다양한 좌석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넓은 평책상 및 1인용 창가 좌석 등이 배치됐다. 이외에도 ▲멀티미디어실 및 대출 데스크 위치 변경 ▲신간 자료실 내부 환경 개선 ▲자가대출반납기 비치 등으로 내부 곳곳이 바뀌었다. 이에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 박한나 계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세미나실 및 노트북 사용 공간을 확충하는데 주
이번 달 12일 우리 학교 홈구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3권역 경기에서 우리 학교 축구부가 한양대학교를 상대로 1대0의 승리를 거두고 잔여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우리 학교는 승점 24점(3위)이고 한양대는 승점 23점(4위)에 안착해 있는 상황으로 양팀 모두 왕중왕전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이번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전반전에서는 우리 학교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문광석(한양대) 골키퍼가 여러 차례 극적인 선방을 해내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전에도 양 팀 모두 지속적으로 상대의 골문을 노렸
우리 학교 애프터 유(After You) 프로그램이 정부 지원 정책인 ‘파란 사다리’ 제도로 재탄생한다. 이는 전 총장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애프터 유 프로그램의 성공을 발판으로 추진한정책으로 애프터 유의 취지와 동일하게 해외 경험을 쌓기 어려운 저소득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18년 예산안’에 따르면 파란 사다리 제도는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선정 학생은 총 8백 명으로 정해졌다.
지난 8일 우리 학교 퇴직교수에 대한 기념패 증정식과 정부포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퇴직교수 3명과 유희석 총장직무대행과 최경희 산학부 총장 등이 참석해 퇴직교수들을 축하했다. 퇴직한 3명의 교수는 ▲조순행(환경) ▲최홍근(생명) ▲하영화(수학)이며 모두 퇴임기념패와 황금열쇠 등을 받았다. 조 교수는 우리 학교에서 33년을 재직한 공로로 정부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 했으며 최 교수는 우리 학교에서 26년 재직하고 타교에서 12년을 재직한 공로로 홍보근정훈장의 대상자이지만 본인의 요청으로 수상을 포기했다. 인터뷰에 응한
최근 발생한 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은 온 국민을 분노케 했다. 그들은 악마에 가까웠고 잔혹했다. 저지른 잘못에 일말의 반성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죄에 비해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소년법. 처벌보다는 경고에 가까운 그 법은 그들에게 면죄부나 다름없었다.소년법은 법을 어긴 소년에게 보호처분을 하고 형사처분에 관한 특별조치를 행함으로써 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제정됐다. 소년법은 가해자를 반사회성이 있는 환자로 인식하고 보호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진정 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
우리 학교 의료원이 창설 이래 가장 많은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면서 장애 인 근로자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 서고 있다. 의료원은 올 하반기 장애인 근로자를 20명 고용했다. 그 중 지원 철회 의사를 밝힌 세 명을 제외한 17명이 9월 1일부 로 출근하고 있다. 현재 의료원에 근무 하는 장애인 근로자는 총 40명이다. 한 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는 의료원 현황에 대해 의료업계 장애인 고용 창출 의 모범 사례라 칭찬하고 있다. 처음 장애인 근로자 고용이 이루어진 것은 2년 전이었다. 장애인의무고용제 도로 인해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을 시
지난 여름방학 율곡관 사회과학대 열람 실(이하 사람실)의 리모델링이 급작스럽 게 진행됨에 따라 학우들의 불만이 제기 되고 있다. 최근 우리 학교 커뮤니티 아주대학교 대나무숲에서는 ‘굳이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자리를 뺏어가면서 단 하나의 수 업을 위해 2개의 책상만을 남겨야 했던 것 이 납득이 안 갑니다’라는 익명의 학우 글 이 게시됐다. 사람실 안에 본래 배치돼 있 던 평책상들이 컴퓨터와 자판이 있는 일 체형 책상으로 전면 교체되면서 학습공간 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것 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이 컴퓨터들로 데이터 분
‘살충제 계란 파동’ (이하 계란 파동)이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학교 식당들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내 식당 대부분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시행한 식용란 살충제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우리 학교 ▲구학생회관 ▲다산관 ▲송재관 ▲팔달관의 매점 및 식당과 ▲교직원식당 ▲기숙사식당 ▲코너스톤은 계란 파동이 터진 직후 식단을 조정해 계란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후 정부의전수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살충제 검사 결과를 받은 뒤 식당에 따라 제한적으로 사용하거나 완전히 사용하지 않고 있다.다산관과 팔달관 매점은
우리 학교 장애 학우들이 교내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교내 이동자체가 불편할 뿐만 아니라 화장실시설도 미비하다. 학우 혼자 식당을 이용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도서관 이용은 꿈도 꾸지 못한다. 교내 이동 불편 장애 학우들은 교내를 이동할 때 불편한 점이 많았다. 점자블록이 교내 일부분만 설치되어 있고 중간에 끊기기도 했다. 점자블록이 보도 한 쪽만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 시각장애 학우들은 교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없었다. 또한 차량진입 방지 기둥의 높이가 낮고 기둥이 쇠로 되어있어 기둥에 부딪힐 경우 고통
우리 학교의 중앙 야구동아리인 ABBA Huskies(이하 ABBA)가 ‘KUSF 야구 클럽챔피언십 2017’(이하 클럽챔피언십) 결선에 진출했다. ABBA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학교 야구장에서 진행된 클럽챔피언십 서울·경기지역 예선에서 준우승을거두며 전국대회로 진행되는 결선으로 가는 티켓을 따냈다. ABBA 감독 박광희(미디어·4) 학우는 “비록 지역예선 결승전에서 아쉽게 지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지만 모든 선수가 작전대로 움직이고 응원도 열심히 하며 끝까지 집중해준 덕분에 수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전국대회까지
우리 학교가 로이터가 선정한 ‘2017로이터랭킹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에서 국내 9위, 아시아 21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아시아 22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수치이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선정’은 로이터와 Clarivate Analytics가 공동으로 각 대학의 ▲연구논문 ▲인용 건수 ▲특허 출원 등 10개의 평가 지표를 종합 분석하여 순위를 매겼다. 한편 국내 대학에서는 ▲KAIST(1위) ▲서울대(2위) ▲포스텍(4위) ▲성균관대(5위) ▲한양대(10)위가 상위 5개 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달 10일까지 국제교육센터에서 제 9기 Ajou Foundation Program (이하AFP) BUDDY를 선발한다. 선발된 AFP BUDDY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실습을 진행하며 필드트립과 인터내셔널데이와 같은 다양한 문화교류활동에도 참여한다. 지원자격은 다음 달 2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부터 4시까지 활동 가능자로서 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합격자는 오는 11일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선발된 AFP BUDDY는 활동기간동안 글로벌 서포터즈 마일리지를 부여받는다.
이번 달 4일부터 29일까지 구 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1천원 아침밥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3천5백원부터 4천원의 음식이 매일 2백개씩 1천원에 한정 판매된다. 준비수량 품절시 판매를 종료하며 인터쉐프 코너에서 ▲계란마요장조림덮밥 ▲마요참치볶음김치덮밥 ▲모듬소시지볶음 덮밥 등 컵밥 형태의 10가지 메뉴를 매일 한 가지씩 순번으로 제공한다. 한편 이 행사는 ㈜아워홈이 농식품부지원사업에 선정돼 시행한다
국민은 짜증을 넘어 불안해하고 있다. 살충제 달걀과 릴리안 생리대 그리고 유럽산 소세지까지...살충제 계란 파문이 생리대 안전성 논란까지 이어지면서 먹거리와 생필품 안전에 대한 화학물질 공포증인‘케미포비아(Chemophobia,C hemical+Phobia)’가 확산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일련의사건들에 대한 식약처의 늑장대처와 부실대응으로 ‘제2의 가습기살균제’ 사태로 비화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있다. 지난 10일 류영진 식약처장이 “국내산 계 란에서 살 충제가 전 혀 검출된 바 없다”고 강조했지만 결국 닷새 만에 검출돼 최악의 사태
이번 18일부터 구학생회관 학생식당 이 학기 중 운영 마감 시간을 오후 6시 40분에서 5시 40분으로 1시간 앞당긴다. 학생식당 측은 “지난 1학기 운영 결과 저녁 6시 이후 식당 운영에 필요한 경비 에 비해 식당을 이용하는 고객 수가 현저 히 적어 부득이하게 식당 운영시간을 단축하게 됐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단축된 운영시간에 대한 불만사항이 발생할 경우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시간을 7시까지 연장할 계획이 있다고 도전했다. 한편 운영시간을 단축하며 절 감되는 운영비는 식사의 질을 더 높이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달 6-8일에 진행된 동아리박람회(이하 동박)에 대해 학우들은 아쉬운 점을 표했다. 기존 동박에 비해 늦어진 공지와 달라진 장소가 그 이유이다.지금껏 동박은 동박일 이주정도 전에 공지를 했으나 이번 동박은 동박일 8일 전 동박일정이 알려졌다. 금요일 개강 후 다음주 수요일에 동박이 진행돼 상대적으로 빠른 동박일에 비해 공지가 늦어졌다. 이에 동박에 참여하는 동아리들은 개총을 위한 강의실 예약과 포스터 제작이 급해졌고 공지 전까지 개총과 엠티 장소를 미리 예약할 수 없어 불만 사항 이 나왔다. 동아리연합회 회장 문민지(문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