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부터 나흘간 ▲경영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정보통신 대학 6개 단과대학이 함께한 연합 학술제가 진행됐다. 달콤한 구월의 나들이 ‘달구나’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제는 제1회 풍월제라고 명명됐다. 이에 풍월제 기획단 위원장 정통대학 학생회장 김현빈(전자·3) 학우는 “우리 학교만의 독자적인 가을 문화를 형성하고자 풍월제라는 이름을 붙이게 됐다”고 전했다.학술제 기간 동안 소학회 및 학과 박람회가 선구자 상과 성호관 앞에서 열렸고 학교 곳곳에 푸드 트럭이 즐비했다. 신학생회관 광장에서는
이날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회장 김동휘(국방디지털융합·3) 학우는 관리가 미비했던 유사 커뮤니티와 같이 본질이 퇴색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에 부총학생회장 박수빈(경영·4) 학우는 “준 실명제를 기반으로 학우들이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한편 이어진 질의에서 파란아주가 오픈소스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보안이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강 학우는 오히려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해킹과 같은 공격을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Tip. 프론트엔드(front-end) :
유예기간에 있던 학점 포기제도가 이번 해를 끝으로 전면 폐지된다.기존 학점 포기제도는 학점 세탁을 하여 성적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내외적으로 대학 성적의 신뢰도에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2014년 교육부 및 대학교육협의회에서 대학 측에 학점 포기제도와 같은 특성을 가지는 제도의 폐지나 개선을 요청했다. 교무팀 오연재 직원은 “우리 학교도 2014년에 학점 포기제도 운영을 종료했다”며 “예외적인 과목에 한 해 추가로 운영했던 것 또한 지난 4년간의 운영을 끝으로 폐지가 된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학우들은 아쉬움을 내비쳤다
대학 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스피치 프로그램이 이번 한 달간 진행되고 있다.학우들의 ▲사회진출 경쟁력 확보 ▲스피치 역량 강화 ▲의사전달 기술 함양 ▲표현력 증진을 위한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일 스피치 특강으로 시작됐다. 첫 수업은 글을 구성하는 방법과 자신에게 어울리는 발성음을 찾는 것이었다. 박인경(정외·3) 학우는 “이번 학기 개별 발표를 하게 됐는데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긴장할 때 나오는 습관을 교정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지난 5일부터 4일간 진행된 스피치 워밍업 트레이닝은 특정 주제에 대해
이번 달 12일까지 우리 학교 보건진료소에서 예방접종 신청을 받는다.접종은 A형 간염과 B형 간염 그리고 자궁경부암 3종류로 신청은 보건진료소 방문 접수와 우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접수 모두 가능하다. 보건진료소 유은형 직원은 “외부에서 받는 접종보다 가격이 저렴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전했다.A형 간염 접종은 2차례 그리고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접종은 3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A형 간염의 경우 1차와 3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 A형 간염과 B형 간염 그리고 자궁경부암의 1차 접종은 모두 이번 달 29일부
우리 학교 사료실이 지난 1일 신설됐다. 이는 우리 학교의 역사적인 자료를 수집 및 보존하는 부서로 역사적 자료를 통해 대학의 정체성을 공고히 할 수 있다.사료실 전담직원은 사무실로 사용될 공간과 우리 학교의 역사적 자료가 마련되면 추후 배정될 예정이다. 현재는 중앙도서관 도서관장을 중심으로 교내 각 부서 팀장과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대학사료수집위원회(이하 수집위원회)가 교내 행정 자료 수집을 맡고 있다. 비행정 자료인 퇴임 교수 및 졸업생 인터뷰 자료 등은 수집위원회를 제외한 나머지 도서관 직원들이 담당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12
지난 6일부터 양일 간 동아리박람회가 개최됐다. 성호관 앞 잔디밭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지난 1학기에 함께 했던 동아리 부원들이 다시 모여 추억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또한 어린 시절의 놀이들로 즐거웠던 순간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대형 고리던지기 ▲두더지 게임 ▲베이스볼 피칭게임 ▲초대형 젠가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우리 학교 포털 사이트인 ‘AIMS2’가 새로 개편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AIMS2의 구성이 바뀌고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Gmail과 구글 캘린더를 AIMS2 상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상단 바의 ‘아주 Gmail’을 클릭하거나 구글에서 로그인한 후 Gmail에 접속해야 메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구글 캘린더와 같이 개인 일정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없었지만 개편과 함께 메인 화면에서 메일과 개인 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정보시스템팀 조우철 계장은
얼마 전에 식품 및 외식 프랜차이즈가 전공인 컨설턴트가 ‘맛집’에 대해 말한 기사를 보았다. 소위 ‘맛집’이라는 ‘맛’의 결정은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맹검(blind test)을 통해 ‘맛’의 대결을 해 본 ‘펩시의 도전’으로 잘 알려진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실험이 있다. 결과 펩시콜라가 완승했다. 그러나, 이런 실험결과에도 불구하고, 펩시의 실제 매출에 변화는 없었다. 재미난 사실은 맹검 때와는 반대로 브랜드를 알고 마실 때에는 사람들의 뇌를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라는 장치를 가지고 스캔해보면, 펩시
신은 그저 질문하는 자일 뿐. 운명은 내가 던지는 질문이다. 답은 그대들이 찾아라.- 드라마 ‘도깨비’ 中 - 운명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인간적인 힘이다. 운세는 그 운명이 닥쳐오는 기세이다. 운명은 개인마다 다르기에 특수성을 띤다. 그래서 이상하고 아름답다.당신은 신과 운명을 믿는가? 운명은 정해져 있고 그대로 흘러간다고 생각하는가. 이상하고 아름다운 운세운세를 보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관상 ▲사주 ▲타로 ▲포춘 쿠키 등이 있다.먼저 관상은 사람의 얼굴을 보고 운명을 알아보는 것이다. 특히 조선 시대 때 관상
오는 21일까지 구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 행사가 진행된다. 아침밥의 판매는 오전 9시 30분에서 10시 30분 사이에 2백 개 한정으로 판매가 이뤄지며 수량이 모두 소진될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매일 다른 덮밥 메뉴가 하루 1가지 판매된다. 행사에 참여한 박동희(화학·3) 학우는 “아침을 매일 사 먹는 사람으로서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좋다”며 “다만 A교시 전에 먹을 수 없는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 학생지원팀에서 이번 달 17일까지 ‘바르게 장학’ 신청을 받는다. 바르게 장학은 등록금 및 생활비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우를 지원하는 장학 제도다.지원하고자 하는 학우는 공지사항의 첨부파일을 내려 받아 신상을 작성하고 학생지원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다음달 8일 우리 학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우들은 1학기 등록금 일부나 기숙사비 또는 학업지원금 중 하나를 지급받는다.한편 학생지원팀 김순석 계장은 “많은 학생들이 가계가 어렵다는 증빙 자료 제출을 꺼려해서 장학 신청자
지난 해 용지관 리모델링에 이어 이번 해 남제관 리모델링이 실시됐다.이번 남제관 시설 개선은 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생실방 출입문 도색작업과 옥상 방수공사 그리고 집기 교체가 주요 변화였다. 또한 다른 기숙사와 함께 실내등을 LED등으로 교체했으며 현재 외벽 도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생활관 유경호 직원은 “침대와 매트리스를 교체할 시기가 돼 이번 해는 예산을 고려하여 서관부터 먼저 교체를 시행했다”며 “동관의 집기 교체는 내년에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남제관에 거주하는 노태헌(기계·1) 학우는 “서관의 친구
지난 10일 우리 학교 종합관 대강당에서 공간총회가 열렸다. 이번 공간총회에서는 공간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회칙과 공간사용약관의 개정을 다뤘다.공간사용약관은 학생자치공간(이하 공간)을 사용하는 학생단체가 공간을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공간사용약관은 공간재배치에 관한 절차를 규정하고 있으나 이번 개정안에서 공간 배분과 배치로 각각 나뉘었다. 배분은 공관위에서 공간의 개수를 할당하는 행위이며 배치는 공간의 사용 주체와 위치를 정하는 행위이다.공간사용약관 개정안의 배분에는 공관위가 단위별 재적 인원과 구성 주체 운영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