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에서 Ajou Athletic Program(이하 AAP)을 진행한다. AAP는 아주대 학우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운동 활동을 장려하는 1인 1운동 캠페인이다.모두 하나 돼 즐기는 스포츠AAP는 스포츠 멘토 멘티 프로그램과 운동 크루 모집으로 구성된다. 스포츠 멘토 멘티 프로그램은 교내 운동 동아리를 대상으로 멘토를 선정했으며 종목은 농구와 탁구 그리고 태권도다. 멘티는 아주 허브에서 멘토의 시간과 종목에 맞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멘토를 맡은 아주대 농구동아리 ABC의 장재혁(소웨〮
지난달 10일 교무팀은 수강신청 기간 중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협조 안내문을 공지하며 모니터링 계획을 밝혔다.매크로 사용자를 적발하는 과정에서 미사용자에게도 해명을 요구하는 메일이 발송돼 혼란이 발생했다. 익명을 요청한 학우는 “갑작스럽게 해명 요청 메일을 받아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이는 ‘수강신청 전일 23시 이후 로그아웃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강신청 버튼을 누른 것’을 시스템이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분류하면서 발생했다. 정보시스템팀 김윤지 직원은 “소명 내용을 모니터링 기록과 대조해 부정행위가 아닌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최근 테러 위협에 대한 이슈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관내 테러 위협에 우리 학교에서도 대책 마련에 대해 요구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16일 수원특례시청(이하 수원시청)은 시청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연락을 받고 폭발물 수색에 착수했다. 하지만 본보의 수원시청 관계자 취재결과 폭발물 협박은 해프닝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 학교는 지난해 관내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교내 보안 취약 지점 파악과 정기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3월 교내 보안장비를 증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비해 왔다.우리 학교 총무팀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우리 학교가 지난 학기부터 순차적으로 재학생만이 면학장학생에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휴학생과 재학생 구분 없이 면학 장학생에 지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재학생만 선발로 기준이 바뀌었으며 모든 부서가 순차적으로 변경된 선발 방식을 적용했다.학생지원팀은 당해 등록금을 납부한 재학생들에게 장학의 혜택을 더 지원하고자 제도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근로 역시 휴학생의 지원을 제한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덧붙여 기존 면학 장학생 선발 과정에서 휴학생을 포함했던 것은 2018년 면학 장학 제
지난 5월 개교 50주년 기념 ‘아주대학교 50주년 스토리북 그땐 그랬지(이하 스토리북)’가 발행됐다.스토리북은 우리 학교 5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발간된 ‘아주대학교 50년사(이하 50년사)’에 이어 기획됐다. 50년사 편찬위원으로 참여한 조영호(경영) 명예 교수는 “과거의 소중한 기억과 경험을 쉽게 공유하기 위해 스토리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스토리북은 ▲낭만 ▲대학 생활 ▲그때와 지금 ▲에피소드 공모전 등을 포함한 8개의 항목으로 구성되며 우리 학교의 50년을 함께한 사람들의 추억과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중앙도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아주대학교 50년사’(이하 50년사)가 지난 4월 출간됐다. 통사와 부문사 그리고 자료집 등으로 구성된 50년사는 이선이 중앙도서관장이 편찬위원장을 맡았으며 1백 40여 명의 교내외 구성원이 편찬에 참여했다. 정년퇴임을 앞둔 이 관장은 본보와의 만남을 통해 50년사 편찬의 소회를 밝혔다.기록의 중요성, 50년사 편찬에 있어 아주대학보사의 기여50년사 서술에는 우리 학교의 기존 역사서와 공식자료뿐만 아니라 본보의 창간 이래 누적된 학보가 적극 활용됐다. 이 관장은 “공식기록에서 찾을 수 없는 당대의 생생한
지난달 23일에서 25일까지 ‘2023 아주대학교 원천대동제’(이하 대동제)가 개최됐다. 학교 곳곳에 ‘푸르게 이는 아주의 물결’이라는 문구의 슬로건이 내걸렸고 야외 캠퍼스에 마련된 부스를 즐기는 학우들의 모습은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여름의 햇살 아래 펼쳐진 푸른 아주대동제 첫날 아침 10시 30분이 되자 성호관 일대에 총학생회 We;A(이하 총학) 메인부스와 13개의 주간부스 그리고 플리마켓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주간콘텐츠가 운영을 시작했다. 대동제 리플렛과 타투스티커를 배부하는 총학 부스에는 학우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이번 달 1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 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권고로 전환했다. 하지만 우리 학교는 중대본과는 다른 정책을 적용한다.우리 학교는 학생의 코로나 19 확진 시 교내 시설에서의 격리 의무를 유지해 등교를 불허한다. 다만 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교직원의 경우 중대본 방침과 동일하게 5일간의 격리를 권고한다. 교수가 확진될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실시간 화상수업을 원칙으로 하며 불가능한 경우 동영상 강의로 보강한다. 교육부 정책에 따라 학교 자체적인
지난 4월 12일 우리 학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향후 10년간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아주비전 5.0을 선포했다.아주비전 5.0은 ‘가치 창출과 혁신으로 미래를 바꾸는 대학’이라는 우리 학교의 청사진 담고 있다. 추가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5개의 추진전략과 ▲국제화 역량 강화 ▲미래선도형 인재 양성 ▲사회적 가치 실현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이라는 세부 목표를 두고 있다. 기획팀 최가람 직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와 정부의 정책 방향성 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발맞춰 아주비전 5.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뉴노멀 융
우리 학교 학생 홍보대사인 아우라가 2021년 6월 29일 자로 공식 해체됐다. 그러나 아우라의 해체 배경과 이들의 공백을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에 대한 공지가 없어 학우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아우라는 우리 학교의 홍보 콘텐츠 제작 업무를 주로 수행했다. 영상과 카드 뉴스 등을 총괄해 기획과 제작 그리고 촬영을 진행했다. 그리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의 공식 SNS 계정을 운영했다. 우리 학교 축제에서 학생 교류 부스를 기획해 활동도 진행했다. 더불어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소속으로 타 대학교 홍보대사와의 교류하기도 했다. 또한 우리
우리 학교가 올해 하절기 냉방시설 운영 계획을 변경했다.지난 3월 31일 시설팀은 교내 공지를 통해 이번 달 31일부터 냉방시설을 운영할 예정임을 밝혔지만 지난달 15일 냉방 시설 운영 개시를 앞당긴다고 재공지했다. 시설팀 허철민 직원은 “본래 하절기는 6월 1일부터 냉방을 시작했지만 올해는 이른 더위로 기존보다 냉방시설 운영을 앞당겨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총학생회장 이효성(환경·4) 학우는 “학습권 침해 창구와 소통 창구를 통해 더위에 불편을 호소하는 학우들의 목소리가 많이 접수됐다”며 “지난 3월 31일에 관련 공지가 게시된
▲다산관 ▲연암관 ▲원천관 ▲중앙도서관 ▲팔달관을 이용하는 학우들이 승강기 부족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다산관과 연암관 그리고 팔달관은 강의 이동 시간 승강기 앞에서의 교통 혼잡과 강의 지각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한다. 다산관을 이용하는 김연주(문콘·2) 학우는 “다산관 1층은 매점과 라운지 그리고 강의실 등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데 승강기까지 줄이 길어 혼잡하다”며 “승강기가 필요한 장애 학우들은 더 난감할 것 같다”고 전했다. 고층에 강의실이 다수 위치한 연암관과 팔달관은 문제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암관은 대학원과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 열람실 리모델링(이하 도서관 리모델링)이 진행될 예정이다.도서관 리모델링이 올해 12월 3층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열람실은 휴식과 학업을 병행하는 개방형 집중학습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기존의 집중학습 공간에는 개방형 칸막이 테이블과 1인용 열람실이 제공된다. 또한 휴식 공간이 새롭게 마련되며 빈백 소파 및 리클라이너가 설치될 예정이다. 더불어 학우들의 편의를 위한 전자 사물함과 학습에 최적화된 냉난방기기 그리고 조명 설비가 갖춰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오은애 책임과장은 “기존에 칸막이 책상만 존재했던 공간을
일신관 주차장에서 혜강관 주차장 사이를 이어주는 계단이 지난 5일 완공됐다. 이를 통해 학우들의 이동 편의가 증가할 전망이다.이전에는 일신관에서 혜강관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제2학생회관 뒤편 도로를 이용해야 해 동선이 비효율적이라는 문제가 있었다. 기존의 동선으로 이동할 때는 걸어서 3분 10초가량이 소요됐다. 반면 계단을 이용할 경우 1분 40초가량이 소요돼 이동 시간이 기존 대비 절반 정도로 단축됐다. 시설팀 신정철 직원은 “일신관과 혜강관이 신축되면서 학생들의 이동량이 늘었지만 둘 사이를 잇는 통행로가 없어 우회해야 했다”며
지난달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벚꽃축제가 개최됐다. 학생회 We:A(이하 총학)는 ‘봄이 그린 아주’라는 컨셉으로 주간 콘텐츠(▲푸드 트럭 ▲플리마켓 ▲피크닉 존 ▲학생 참여 부스 ▲Look at Me:ting)와 야간 콘텐츠(공연무대와 벚꽃 시네마)를 준비했다.성호관 잔디밭 일대에서는 다양한 학생 참여 부스가 운영됐다. 문화콘텐츠학과 학생회 부스를 운영한 강민주(문콘·1) 학우는 “대학교에 진학하고 첫 축제를 과 학우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며 “첫째날 많은 학우들이 방문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
APO는 1995년에 만들어진 우리 학교 오케스트라다. 소규모로 시작한 APO는 현재 50명가량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Q. 동아리 소개를 부탁한다.아주 팝스 오케스트라(이하 APO)는 악기를 연주하고 싶은 학생들이 모여 합주하는 동아리다. 동아리명 APO는 아주대학교의 아주(Ajou)와 대중적인 곡을 한다는 의미에서 팝스(Pops) 그리고 관현악단을 지칭하는 오케스트라(Orchestra)를 합쳐서 지었다.Q. 동아리 현황은 어떻게 되는가?현재 재학생 50명과 졸업생을 포함해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우리 학교가 다음 해부터 일부 입학전형 평가항목에 학교폭력 가해 기록을 반영한다.지난달 공개된 우리 학교의 ‘2025학년도 입학전형시행계획’ 중 실기전형과 체육특기자 전형에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사항 반영이 추가됐다.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 전형에는 2026년학년도부터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입학처 고지영 직원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서는 2013년부터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반영하고 있었다” 며 “규정에 따라 가해 학생의 반성 여부와 피해자와의 관계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해왔으며 기타 전형에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이는
지난달 19일 우리 학교 교수 70인이 윤석열 정부(이하 윤 정부)의 윤 정부의 한-일 정상회담을 포함해 외교·안보 행보를 비판하는 시국성명서를 발표했다.시국성명서의 주요 내용에는 ▲국민 의견 경청 ▲외교 안보 정책 조직 구성 쇄신 ▲외교 정책 전면 수정 ▲잘못된 정책에 대한 사과 ▲저자세 하인 외교 즉각 중단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 동원 배상안 철회 등이 포함됐다.시국선언의 제안자인 정경훈(영문) 교수는 “윤 정부의 굴욕적 하인 외교가 우리나라를 망가뜨리고 위태로운 상황에 빠뜨릴 결과를 초래할 것이 예상된 것이 시국선언의 배경
우리 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아주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아주 역사 전시실 개편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AJOU ICC R&BD 기술 매칭 페어 및 기술교류회’까지 약 2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조경숙 대학발전 본부장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아주가족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한다”며 “세계 수준 대학으로의 발돋움과 우리 학교의 정체성 확립 그리고 대학문화 고도화가 목표다”고 밝혔다. 50주년 기념 주간 ai Festival, 아주의 끊임없는 혁신을 보여주다
지난 7일 1학기 정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진행됐다. 총 1백2명의 대의원 중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암관 대강당에서 개회됐다.전학대회는 총 6가지의 안건이 상정됐고 ▲총학생회칙 개정 ▲학생복지요구안 ▲학생복지위원장(부)인준 ▲성평등위원장(부)인준 ▲총학생회 집행국 일괄 인준 ▲감사위원회 인준 순으로 진행됐다.총학생회칙 개정... 반 학생회 조항 사라져이번 개정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은 총학생회칙 14장 반 학생회의 조항의 삭제다. 학생회가 임의로 구성을 변경할 수 있는 반 학생회를 이용해 전학대회 의결권 등의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