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는 감사위 내부에 일반학우위원으로 구성된 감사 단을 창설하는 감사단이 포함되는 안건을 논의 중에 있다. 감사단은 감사위원회 내에 감사를 진 행하는 기구로 설치될 예정이다. 감사단 은 감사위원장과 3명의 일반학우위원까 지 최소 4명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감사 단은 감사위원회 회의에서 ▲감사자료 요청 ▲감사자료 검토 ▲회의개최 및 질 의응답 ▲후속조치 결정 및 반영 ▲보고 서 작성 후 게시와 같은 역할을 맡게 되며 이후에 결정과 반영은 의결권을 가진 7인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새 안건에 따르면 ▲감사위원장
방학 기간 중 기숙사 시설 개선 공사에 관해 사생과 생활관 측 사이에 이견이 갈 렸다. 일부 사생들은 페이스북 페이지 ‘아 주대학교 대나무숲’(이하 대나무숲)을 통해 공사 기간에 겪었던 불편 사항들을 토로했다. 하지만 생활관은 사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공식적인 창구를 통해 불편이 접수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확인과 대책 마련이 어려웠다고 밝혔다.사생들은 주로 먼저 시설 개선 공지 미 비에 관해 대나무숲에서 불편을 제기했다. 일부 사생은 아침에 생활관에서 하는 안 내방송 외에 제대로 공지가 이뤄지는지에 대해 의문
자금 협의와 모집 끝나고 1~2주 내에 복구 시작 신규 사이트 개설해 아주인 개편과 복구 진행 우리 학교 학우들의 커뮤니티였던 ‘아주인’의 최종적인 개편 형태와 복구 완료 시점이 윤곽을 드러냈다. 아주인의 복구 작업은 총학생회와 학교 측 간의 자금 관련 협의가 마무리되고서 개발자와 관리자를 모두 모집한 뒤 본격 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총학생회장 채영주(경영·4) 학우는 “아주인 사이트의 개발과 관리에 필요한 자금은 학교에서 지원을 받기로 했으며 현재는 개발자 및 관리자에게 지급할 장학금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며 “아주인의 복구
2015년 3월에 취임한 김동연 총장은 약 2년 4개월의 여정을 거치고 교정을 떠나게 됐다. Q. 우리 학교를 떠나 경제부총리 내정자로 가게 됐다. 떠나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A. 처음 총장으로 취임하며 들었던 생각은 학생들 가운데에 들어가자는 것이었습니다. 들어간다는 의미는 내가 마음을 먼저 열고, 학생들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눈높이를 맞추며 학생들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쏟았습니다. 특히 Brown Bag Meeting에서 많은 학생들을 만나고 소통했습니다. 학생들이 처음에 부끄럽
지난 1일 성호관 앞 잔디밭에서 ‘아주와 함께 한 그대에게 감사드립니다’란 이름으로 김동연 총장의 이임식이 열렸다.새 정부의 경제부총리로 내정돼 학교를 떠나게 된 김 총장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김 총장에게의 송별 메시지 전달 ▲김 총장의 퇴임사 ▲기념 선물 증정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첫 순서로 진행된 송별 메시지 전달 연설에서는 우리 학교 교수들과 지난해 'AFTER YOU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타 학교 학우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김 총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퇴임사에서 김 총장은 “임기를 채우지 못해 마음이
지난 3월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의 회칙 ‘제 4장 동아리 등록’ 부분에 ‘제 63조 강등’ 부분이 추가 됐다. 동연 회장 문민지(문콘·4) 학우는 “작년에는 승격에 대한 부분만 존재하여 동아리들이 강등을 당했을 경우 이의제기가 불가능 했다”며 “이에 강등 부분을 추가하여 강등을 당하게 될 경우 이의제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승강제 도입 배경을 밝혔다. 소학회의 경우 준동아리로 변경된 뒤 일년이 지난 후에 기존 준동아리와 함께 승격심사를 통해 정동아리로 올라갈 수 있다.지난 4월에 실시된 중앙동아리 승강 심사에서는 동연 회칙
지난 25일 제 5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아주통일연구소 주관으로 2017 와글바글 장마당이 열렸다.와글바글 장마당은 북한 장마당을 재현한 행사로 북한 주민의 삶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그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장마당에는 북한의 ▲생활용품 ▲음식 ▲학용품 그리고 1947년부터 지금까지 사용된 화폐가 전시됐다. 장마당 진행요원들의 설명과 전시품들에 대한 정보가 적힌 판넬은 북한 주민의 삶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도왔다.장마당 참가자 천혜림 학우(소프트웨어ㆍ3)는 특이한 재질의 교과서와 밋밋한 맛의 음식 등 익숙하
학생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아주톡톡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생겼다.아주톡톡은 ▲네이버밴드 ▲카카오톡 ▲페이스북을 융합시킨 형태의 어플이다. 아주톡톡의 기능은 크게 ▲소통 ▲알림 ▲채널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소통 기능’이다. 아주 톡톡은 교수와 학우 상호 간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수업의 공지사항들을 아주톡톡의 수업 대화창을 통해 공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학우들은 각 수업별로 그룹 채팅을 만들어 소통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알림 기능’이다. ‘알림 기능’은 어플의 Push 알림을 통해 공지를 전달할
지난 20일 우리 학교 소학회 A.N.S.I에서 개최한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이하 APC대회)의 진행방식과 태도가 논란이 됐다.당일 발생한 예상치 못한 데이터베이스 장애로 인해 오후 2시로 예정돼있던 대회는 1시간 30분 정도 지연됐다. 이로 인해 사전에 공지된 연습문제 풀이시간이 생략됐다. 문제는 대회 시작 이후에도 계속됐다. 일부 참가자들의 문제 열람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해 또다시 대회가 10분간 지연된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문제를 열람할 수 있었던 학우들이 문제를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스태프들의 제재는 없었다.
우리 학교 유도 동아리인 아주도가 지난 13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 12회 경희대 총장기 전국대학동아리유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21개교 31팀이 참여한 올해 대회는 육사·공사·해사 모두 출전하고 한국체육대학교도 출전한 전국 대학교 동아리 유도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아주도는 단체전으로 남학우 2팀과 개인전으로 7명의 여학우를 출전시켰다.준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동아리 부회장 황미륵(소프트웨어·2) 학우는 “최근 5년간 이 대회에 참가했지만 최대 성적은 16강이었다”며 “하지만 올해 준우승
구 모바일 학생증의 단점을 개선한 신 모바일 열람증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이에 따라 구 모바일 학생증 이용 및 다운로드가 중지된다.기존 구 모바일 학생증은 ▲도서관 정보의 부재 ▲복잡한 가입절차 ▲저조한 QR코드 인식률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런 점을 개선한 신 모바일 열람증은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야 하므로 평소 학생들이 잘 안 보는 도서관 공지사항을 열람증을 통해 제공하고 ▲가맹점 ▲이벤트 ▲채용정보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그밖에 가입절차가 간소해졌고 QR코드의 인식률도 높아졌다. 중앙도서관 안정숙 담당자는 “그동안의
우리 학교가 기존 LINC 사업에 이어 LINC+사업에 연속 재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LINC+사업에 선정되는 데 있어 우리 학교의 기획능력이 크게 기여했다.교육부와 한국 연구재단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LINC+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우리 학교는 크게 ▲교육 분야 ▲산학협력연구 분야 ▲지역사회 공헌 총 3분야를 주요 전략으로 기획했다. ▲파란 학기제를 중심으로 흥미 유발 및 능력을 계발하는 “선체험 후학습”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한 곳에서 공동연구, 기술개발 등 협력 강화 ▲아주대학의
v:*{behavior:url(#default#VML);}o:*{behavior:url(#default#VML);}w:*{behavior:url(#default#VML);}.shape{behavior:url(#default#VML);}지난달 28일 우리 학교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 우리 학교는 재직자 특별 전형 운영상의 효율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기획팀 강영화 계장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학교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양질의 고등 교육 기회를 제공할
지난 15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이 시행되고 첫 스승의 날을 맞이했다. 법이 도입된 후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아직까지도 시행착오가 계속되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공한 사항에는 ‘학생대표 등이 스승의 날에 교사에게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카네이션•꽃은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 등에 해당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때 ‘등’의 범주에 대한 해석으로 혼란을 야기했다. 학교 공지사항을 통해서는 스승의 날 카네이션만을 학생대표가 공개적으로 전달하는 것만 허용한다고 밝혀져 있었
우리 학교 생활관은 올해를 ‘기숙사생 주소 이전의 해’로 지정해 사생들의 주소 이전을 장려하고 있다.주소 이전은 “30일 이상 동안 거주할 목적으로 해당 관할 구역에 거주지를 가진 주민은 규정에 따라 등록하여야 한다”는 주민등록법 제6조와 “한 세대에 속하는 전원 또는 일부가 신고의무자가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한 후 14일 이내에 새 거주지의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는 주민등록법 제16조 1항에 의거하고 있다. 이때 신고의무자는 주민등록법 제11조에서 “세대주 또는 세대관리자, 주소 이전자 본인, 세대주의 배
사회대 학생회와 사생회에서 버스를 대절해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행사를 준비했으나 공직선거법(이하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어 행사를 취소했다. 사회대 회장 전찬영(행정·4) 학우는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 ‘교통편의 제공이 선거법에 위반된다’는 답을 듣고 행사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취소 배경을 말했다.사회대 학생회는 대선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사전투표일이었던 지난 5일에 버스를 대절해 투표소와 학교를 오가는 교통편을 제공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전 학우는 사생회의 행사 취소 전까지 사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 참여 설문조
학생 커뮤니티 사이트인 아주인 닷컴이 서버 오류로 인해 2개월간 접속이 안되는 실정이지만 총학생회 측에서는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지난 3월 본보는 총학생회 측으로 아주인 관리자의 연락처를 인계한 바 있다. 당시 총학생회 측은 관리자권한을 받아 이번 학기 내에 아주인 개편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개편은 고사하고 서버오류에 대한 대책도 없는 실정이다.지난 8일 아주인 관리자는“지난 3월 아주인 관련 보도기사가 나간 후에 총학생회 측에서 어떠한 연락도 없었다”며 “연락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총학 측에서 일방적으로 떠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우리 학교 청소노동조합(이하 노조)과 현 용역업체 (주)동우유니온간의 갈등은 이번 달 6일에 열린 3차 조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노조는 용역업체가 바뀌면서 받지 못할뻔한 복지혜택 ▲경조사비 5-10만원 ▲상여금(명절 및 추석) 각 10만원 ▲여름 휴가비 11만원 ▲개교기념일 단합대회 비용을 이번 해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이번 해 최저임금 6,470원에서 50원 인상된 금액인 6,520원을 지급받기로 결정됐으며 지난 해 용역업체가 바뀌면서 받지 못했던 4개월 간의 임금소급분 100원은 50원으로 조
지난 달 28일 1분기 감사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각 단과대 및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그리고 총학생회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이후 감사회의에서 논의됐던 ▲감사범위 ▲교통비 ▲주점사업 사용비용에 대한 회칙 개정 회의가 추가적으로 진행됐다. 주점사업 사용 비용 기준 회칙이 개정됐다. 회칙이 개정됨에 따라 축제 주점 사업 시 학생회비를 사용 가능 하나 주점 사업이 끝난 후에는 사용한 학생회비를 적자의 유무와 관계없이 전액 환수해야한다. 환수 비용은 주점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통해 채우거나 수익이 지출보다 적을 경우에는 사비를
지난 1일 우리 학교 봉사동아리 누비아주는 내국인 학우 30명과 외국인 학우 43명과 함께 조정체험을 진행했다. 학우들은 실외에서 직접 조정을 하는 팀과 실내에서 조정연습용 로잉머신을 하는 팀으로 나뉘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중 팀을 나눠 대회를 하는 등 경쟁의 시간도 가졌다.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조정체험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비가 그친 후에도 학우들은 열렬히 대회에 참여하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누비아주 회장인 서진원(미디어·4) 학우는 “갑자기 악화된 기상 상황으로 당초 계획했던 일정보다 늦어졌지만 큰 사고 없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