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봉사단이 몽골에서 열린 ‘수원시민의 숲’ 조성 행사에 참여했다.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학교 학우들과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 관계자와 시민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우리 학교에서는 김흥식 공공정책대학원장을 비롯한 공공정책대학원 관계자들과 사회과학대학(이하 사회대) 교수진도 함께 참여했다.수원시와 사단법인 휴먼몽골사업단은 2011년 몽골 내 사막 확산을 막고 황사를 줄이기 위해 몽골 정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몽골에 ‘수원시민의 숲’이라는 조림지 조성을 시작됐고
날이 더워지며 시원한 밤공기가 더욱 소중해진다. 신선한 밤공기를 느끼며 우리 지역 대표 관광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달빛과 조명을 만끽할 수 있는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에 다녀왔다.화성행궁은 매년 다른 콘셉트로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올해는 ‘花談(화담):꽃에 관한 이야기’라는 뜻을 담은 ‘달빛화담’이라는 이름으로 야간개장이 열렸다. 화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선시대 왕실에서 많이 사용한 모란을 주로 활용해 행궁 곳곳을 장식했다. 아울러 ‘정답게 주고받는 말’이라는 뜻의 話談(화담)의 의미도 중의적
‘똑버스’가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 광교 1〮2동에서 시범 운행 중이다.‘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제다. 수요응답형 교통체제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수요에 따라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여객 운송 서비스다. 승객의 수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정류장을 조정해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든다. 최근 대폭 증가한 인구수로 인해 심각한 교통 문제를 겪고 있는 광교 1〮2동이 운행 지역으로 정해졌다. 수원시 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 김승미 팀장은 “수원시정 연구원 조사 결과 광교 일대가 버스 노선 운행
이번 달 4일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가 본격적으로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이하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바이오클러스터는 바이오(Bio)와 유사 업종에서 각기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기업·기관들이 집중된 장소를 말하는 클러스터(Cluster)의 합성어로 생명공학 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인적·물적 집중단지를 일컫는다.수원시는 바이오 관련 ▲기업 ▲대학 ▲병원 ▲연구기관 등 기존 생태계를 활용해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연구소를 유치해 바이오산업을 수원시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반포한강공원과 잠수교에서 한강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한강달빛야시장(이하 달빛야시장)’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이하 뚜벅뚜벅 축제)’가 지난 7일부터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달빛야시장은 다음달 11일까지 뚜벅뚜벅 축제는 7월 9일까지 실시된다.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반포한강공원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몰려있는 잠수교가 눈에 띈다. 뚜벅뚜벅 축제를 즐기는 방법은 인파에 합류해 잠수교를 그저 걸으면 된다. 차 대신 사람들로 채워진 도로는 무언가 낯설지만 신선한 느낌을 준다. 도로를 걷다 보면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있다.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의 3개 박물관이 지난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됐다.수원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장기간 임시휴관으로 침체된 문화관광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5월 6일부터 3개 박물관을 무료로 전환해 운영했다. 수원박물관 황종서 관장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에 무료입장으로 전환하라는 권고가 있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이 박물관이라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전환했었다”고 말했다.유료입장으로 전환된 이유는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수칙 완화와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이하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경기북도는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를 포함한 경기북부를 분리해 신설되는 행정구역이다. 경기북부는 70여 년간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어려웠다. 이로 인한 경기도 내 남북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북부의 규제를 완화하고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분도가 지속적으로 요구됐다.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후 경기도는 경기북도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경기북도 설치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 김영수 산업연구원 박사는 “경기북부의 특성을 잘 활용한다
봄기운이 완연해지자 나들이를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에서 나들이와 문화생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만석공원을 소개한다.풍족한 곡식을 위한 공간에서 문화생활의 메카로만석거는 1795년 정조 19년에 축조됐다. 당시 화성을 축성하며 축조한 저수지 중 하나로 과거부터 용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만석거 인근 벼가 익는 모습은 ‘석거황운’이라 불리며 수원 추팔경 중 하나로 손꼽혔다. 2017년에는 ‘세계관개 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며 국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만석공원은 큰 호수인 만석거를 중심으로 형성된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가 급증하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수원지역 공인중개사와 합동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 토지정보과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소속된 66명의 수원시 회원들로 ‘전세 사기 예방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토지정보과 윤상선 팀장은 최근 빌라 왕과 빌라 신 등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세 사기를 사전에 식별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를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모니터링단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임대차 시세정보를 파악한다. 덧붙여 인근
지난 달 20일부터 31일까지 우리 학교에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상담소’(이하 상담소)가 운영됐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하 사법경찰단)이 주관한 본사업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금융 사기 예방을 목표로 한다. 상담소는 올해 고등학교 7곳과 대학교 4곳을 포함한 총 11개교에서 운영됐으며 교내에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피해 상담과 접수 신고 및 구제 절차를 안내했다. 사법경찰단 정덕길 팀장은 “SNS에서 일어나는 불법 대출은 피해자의 연령대가 낮아 대처가 어렵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올해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 마을버스 운수업체가 경영난을 겪고 있어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현재 수원시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를 대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승객감소와 경유 가격 폭등 등으로 인한 손실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마을버스에 대한 지원은 유가보조금과 환승·청소년 할인지원금 외엔 부재하다. 작년 버스운수업체 재정내역을 보면 시내버스에 총 3백87억 원을 지원하는 동안 마을버스에는 해당 금액의 5.1%에 불과한 20억 원이 지원됐다. 광교 운수 김유미 대리는 “국제정세로 인한 유류비 인상과 코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가 관내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실내 공기질 관리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은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및 컨설팅 ▲다중이용시설 오염도 검사 ▲대중교통 차량 지도 및 점검 ▲라돈 측정기 공유 서비스 등 8개의 추진과제로 구성된다.종합계획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다중 이용시설 5백 65개소를 대상으로 공기질 자가 측정 및 교육 이수 여부를 점검한다. 1백 세대 이상의 공동 주택 건설 시 오염물질을 방출하는 건축 자재 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지난달 28일 제4기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이하 청년위원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 지난해 10월 4기 청년위원회가 조직된 후 처음으로 진행한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년 정책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실행계획을 심의했다.올해 수원시는 5대 분야에서 57개 청년 사업을 추진한다. 회의는 청년들이 주로 어려움을 겪는 일자리와 복지정책 그리고 주거분야 사업 보고와 의견수렴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논의가 진행된 세부 사업은 ▲대학생 장학금 지급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청년월세지원 ▲청년행정체험 CON 등이다. 청년
경기도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내 오래된 붉은 벽돌 건물 1층에는 기억의 방이 있다. 위안부 피해자였던 용담 안점순 할머니를 기리는 추모 전시 공간인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이하 기억의 방)이다.14살의 어린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그녀는 아픔을 딛고 각종 집회와 수원평화나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독일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하는 등 세상에 평화와 정의를 외치는 데 남은 여생을 바쳤다. 2018년 90세의 나이로 별세한 할머니의 공로를 기리고자 수원시와 시민 단
우리 학교 상권에 위치한 우만2동 공영주차장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준공됐다.우만2동은 주택가와 상가가 밀집해 있고 우리 학교와 의료원 등 주차수요가 많아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에서도 주차문제가 극심했던 지역이다. 따라서 이곳에 거주하는 학우와 교직원 그리고 인근 상권을 찾는 시민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통행 불편이 주요한 문제였다. 자차로 통학하는 김소연(수학교육·석사 1학기) 학우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항상 혼잡하고 오랜시간 주차 공간을 찾아다녔다”며 “주차장 준공으로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가 대학교 실무자 간담회와 학생대표 간담회 그리고 청소년재단의 확대 개편을 통해 대학교 및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23 수원시 대학교 실무자 간담회 및 학생대표 간담회수원시는 지난달 1일과 9일 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에서 대학교 실무자 간담회와 학생대표 간담회를 진행했다. 두 간담회에는 우리 학교를 비롯해 관내 대학인 ▲경기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실무자와 총학생회장 그리고 동아리연합회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청년 정책 소개를 위한 대학별 입학식 참가와 대학교협
경기도가 반려동물 출입공원과 복지시설 그리고 편의시설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 데이터(이하 데이터) 2만여 건을 경기데이터드림에 개방했다.그간 반려인과 도민들이 반려동물 복지시설에 대해 검색하고 정보를 확인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경기도청 빅데이터플랫폼팀 배은아 주무관은 “반려동물에 대한 반려인과 도민의 관심이 늘어났다”며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공공 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해 데이터 구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청은 경기도 전역의 ▲맹견 출입금지 시설 2만여 개소 ▲반려동물 생활편의
‘원천’은 우리 학교와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우리 학교는 원천동에 위치해 있어 교내 건물명 중에도 원천관과 원천정보관이 있다. 우리 학교와 맞닿아있는 광교호수공원의 본래 이름은 원천저수지였다. 원천저수지는 낚시장으로 시작해 원천유원지로 탈바꿈했고 수원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수원광교박물관 2층 복도에는 원천유원지를 방문할 수 있는 시간여행 공간이 있다. 원천유원지의 87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수원광교박물관의 틈새전시 ‘기억나니! 수원원천유원지’에 직접 다녀왔다.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원천유원지는 수원시민에게 과연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 전역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의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수원시민들과 관내 16개 기관이 참여해 구호금 2억 1천만 원과 후원 물품 20t을 마련했다. 구호금과 구호품은 두 차례에 걸쳐 제공됐다. 1차 지원은 지난달 10일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마련한 긴급구호금 10만 달러(한화 1억 2천 6백만 원)를 전달했다. 2차 지원은 지난달 17일 매탄3동단체장협의회와 수원시
지난달 29일과 이번 달 12일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내 군 공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숙의토론회를 두차례 개최했다. 도민 참여단 1백1명이 참석한 1차 토론회는 ‘도심 내 군공항 관련 주요 문제점과 이슈’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2차 토론회는 ‘도심 내 군 공항 문제 합리적 해결을 위한 고려사항’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이뤄졌다. 최순영 경기도 공론화추진단장은 “군 공항 문제는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며 “도민들의 집단지성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기도 내에 ▲성남시 ▲수원특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