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경기도를 상대로 한 닥터헬기 보조금 지급 소송 2심서 패소했다. 승소했던 1심 결과가 뒤집어진 것이다. 2019년 8월 우리 학교의 닥터헬기와 같은 기종의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안정성을 이유로 헬기운행을 거부했던 우리 학교는 경기도가 운영을 중단한 38일 동안 운영 보조금 7억 2천만 원을 지급하지 않자 이는 ‘재량권 남용’이라며 그해 6월 소송을 제기했다.1심 재판에서는 우리 학교 병원이 승소했다. 하지만 경기도의 항소로 이뤄진 2심 재판부는 “닥터헬기 중단의 주된 이유는 운항에 관한 경영진과 의료진의 갈등
우리 학교 교육대학원은 지난 2월 치러진 2022년도 중등교원 임용고시에서 총 4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우리 학교가 지금까지 교원 임용시험에서 기록한 최다 합격자 수다.교육대학원에서는 ▲상담 심리 32명 ▲소프트웨어 교육 3명 ▲수학 교육 1명 ▲역사 교육 1명 ▲영어 교육 1명 그리고 학부에서는 간호학과 3명과 영어영문학과 2명이 합격했다.우리 학교 교육대학원은 교수진의 수업 시연과 모의면접 지도 그리고 선후배 간 교류 등 전폭적인 지원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우리 학교 이혜경 교육대학원장은 “올해는 다양한 전공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진행한 제86회 의사국가시험(이하 의사국시)에 응시한 우리 학교 의과대학(이하 의대) 학우 40명이 전원 합격했다. 이에 우리 학교 의대는 4년 연속 전원 합격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합격자 송준혁(의예·16) 동문은 “6년간의 학교생활을 마무리하는 시험에 합격해 기쁘다”며 “한편으로는 이제 학생이 아닌 의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져야한다는 것에 무게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영택 의과대학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 확산세에도 항상 열성으로 학생을 지도해 주신 의과대학 교수
지난 1월 7일 우리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 이어 단과대학(이하 단과대)과 학과 등 주요 부속 홈페이지가 모두 반응형 웹으로 개편됐다. 반응형 웹이란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접속해도 웹 페이지를 화면 크기에 자동으로 맞춰 보여주는 기술이 적용된 웹이다.전민수 학우(금공·4)는 “주요 홈페이지들이 모두 비슷한 구성으로 통일돼서 위화감이 들지 않는다”며 “이전 홈페이지와 비교해 바뀐 모습은 훨씬 정갈해 보인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해당 개편을 담당한 커뮤니케이션팀 서정원 직원은 “공식 홈페이지의 개편이 끝난 직후인 작년
우리 학교 LINC+ 사업단의 가족기업인 ‘지니컵(Genie Cup)’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인 ‘CES 2022’에 참가하는 쾌거를 거머쥐었다. ‘CES 2022’는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다.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여성용품을 개발하는 지니컵은 인체에 무해한 스마트 생리컵을 개발했고 이를 CES 2022에서 선보였다. 또한 지니컵은 Global Women’s Health Tech Awards 부문의 수상에도 도전했다.지니 컵의 류태준
지난달 19일 김동연 전 총장이 우리 학교에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총장 측의 제의로 개최된 간담회는 다산관 433호 글로벌 러닝 라운지에서 이뤄졌으며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간 이어졌다.간담회에는 김형우 총학생회장(불문 · 4)과 사전에 참가신청을 했던 학부생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사회자 없이 자유 질의로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는 김 총장 측의 요청으로 대면으로만 진행돼 온라인 참가는 불가능했다.간담회에선 ▲기초과학 ▲기후변화 ▲대학교육 ▲등록금 문제 ▲청년실업 ▲출산율 ▲최저임금 ▲파란학기제 등 다양한 질의가
우리 학교가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사업‘은 융합 지식과 ▲비판적 사고력 ▲소통 능력 ▲창의력 ▲협업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둔 사업이다.해당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우리 학교는 블록체인과 IoT 인공지능 분야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각각 10월과 다음 해 1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산학기획팀 김대호 직원은 “우리 학교는 관련 사업을 2007년부터 준비해 다른 학교들보다 풍부한 실적을 보유했고 교수 역량 또한 뛰어난 평가를 받
지난달 개최된 ‘2019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우리 학우들로 구성된 소학회 A-FA 팀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해당 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미래 자동차 아이디어의 경연장이다.이번 대회에서 입상하기 위해 A-FA 팀은 작년부터 자동차 설계를 진행했고 8월 대회 직전까지 차량 제작에 전력을 다했다.이에 성창현(사회·18) 학우는 “자동차 정비사라는 직업을 가진 아버지 덕분에 어릴 적부터 자동차를 자주 접하게 됐고 자연스레 관심이 많았다”며 “복학 후 전
교내 웹 프린팅 시스템 ‘i-print’가 다음 달 1일부터 전면 교체될 예정이다.기존 i-print 시스템은 모든 출력데이터가 원천관의 프린터기를 거쳐 다소 시간이 걸렸으나 새로 도입될 ‘U-Print ON Line’ 시스템은 PC에서 출력물을 복합기로 바로 보내는 형식이기 때문에 해당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이를 통해 성적증명서를 인터넷으로 출력하는 것과 확장된 범위의 복사 및 스캔을 할 수 있다.i-print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기숙사 5곳 ▲산학협력관 3층 ▲서관 2층 ▲종합관 2층 ▲중앙도서관 3층은 오는 30
우리 학교 유도 동아리 ‘아주도’가 지난달 1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제14회 경희대 총장기 전국대학동아리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8개교가 참여한 올해 대회는 남자 단체전에 2백34명과 남자 개인전 3체급 1백20명 그리고 여자 개인전 3체급 48명이 참여해 총 4백2명이 참가했다. 이 중 우리 학교는 남자 개인전에서 두 개의 메달과 여자 개인전에서 한 개 메달을 수상한 데 이어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우승을 동시에 차지한 우탁곤(기계·4) 학우는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더할
우리 학교 모든 매점은 지난 4월 1일부터 일괄적으로 비닐봉투가 아닌 종이 백을 제공한다.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학교 매점은 50원에 판매하던 비닐봉투 공급을 중단했고 200원의 종이 백 판매를 시작했다.한편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비닐봉투를 제공할 경우 환경부 측에서 과태료 3백만 원을 부과한다.
지난달 1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아주대병원 건립 2차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주 총장을 비롯해 평택시 정장선 시장과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그리고 원유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교는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 등과 함께 병원 건립을 포함한 평택 브레인시티 내 의료 복합 클러스터 건립과 그로 인한 산업단지 변경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운영위원회를 설치해 이와 관련된 세부사항 수립을 약속했다.아주대학교의료원 기획조정실 박준성 실장은 “우리 학교의 의료원이 한 곳에
지난달 26일 우리 학교가 교육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재직자 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우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21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한다. 우리 학교의 재직자전형 학과인 융합시스템공학과와 글로벌 경영학과에 지급되는 연간 3억여 원의 지원비는 ▲복지사업 ▲우수 교원 채용 ▲학우들의 휴식 공간 마련 ▲장학금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될 전망이다.특히 우리 학교가 해당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는 학과 운영의 우수성과 학우들의 만족도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학
우리 학교가 ‘서울포럼 2019’에 참석하는 학우들에게 1인당 1백50만 원의 참가비를 지원해준다. 서울경제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그랜드&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개최되지만 그중 16일만 신청한 학우들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기초과학, 미래한국의 플랫폼’을 주제로 하는 본 행사는 ‘기초과학, 연구환경과 정책의 조화’와 ‘사업화 없는 R&D는 허상이다’ 그리고 ‘칸막이를 허물어라-창의와 소통’이라는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신청 학우들이 참여할 16일에는 총 18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주
지난달 1일부터 우리 학교 학생상담소에서 마음 카운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학우들의 심리적 고통 해소를 돕기 위함이다. 학우들은 이를 통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해당 프로그램에는 온라인 신청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돼 학생들의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상담 신청을 위해 학생상담소를 직접 방문해 심리검사와 면접을 거쳤던 기존 방식과 달리 관련 포스터에 기재돼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상담 시간은 신청 이후 상담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확정된다.학생상담소 김영아 직원은 “상담 신청 방식이 기존 방식보다 훨씬
이번 달 20일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교(이하 GMU)의 마크 로젤 학장의 특강이 개최된다.특강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 무엇을 기대할 것인가’의 주제로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다.국제협력처 이근희 직원은 “학생들과 관련 교수진에게 선거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강연이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교수진 교환 혹은 학위 관련 프로그램 등 여러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GMU와 우리 학교는 과거 2012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5일 우리 학교가 이번 학기부터 신임 교수의 정착연구비를 대폭 확대할 것을 밝혔다. 정착연구비란 신진 교수에게 연구비를 지원하여 연구풍토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비용을 말한다. 이공계는 기존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그리고 인문계는 기존 1천 5백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본래 3년으로 규정돼있던 최종 연구 결과물 제출 기간을 4년으로 늘려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우리 학교 구 학생회관 식당 업체가 ㈜아워홈에서 ㈜에프엔에스로 변경됐다.운영 시간과 주문 방식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메뉴 구성만 변화했다. 홍겨울(영문·2) 학우는 “같은 값이지만 기존보다 실속 있는 메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에프엔에스 김재성 대표는 “기본에 충실한 단체 급식을 만들어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족한 점이 있다면 가감 없이 말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변경은 2년 주기로 열리는 입찰을 통해 진행됐다. 입찰을 담당한 총무팀 안영식 과장은 “기존
오는 31일까지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과 친해지기 1탄 : 도서관 첫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해 처음 실시되는 해당 행사는 입학 후 처음으로 책을 대출하는 학부생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다음 달 4일 추첨이 이뤄질 예정이며 추첨 인원은 총 18명이다.학술정보팀 인정숙 직원은 “도서관을 재방문하는 학우들에 비해 한 번도 도서관을 찾은 적 없는 학우들의 유입이 적었다”며 “더 많은 학우가 도서관을 찾을 수 있는 방안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오는 22일까지 ‘도서관과
지난 11일 우리 학교 박물관이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에 선정됐다.이는 경기 지역 대학박물관의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전통도구 특별전이 계획돼있다. 특히 특별전에서 전통도구 설명 및 해설을 담당할 해설사는 재학생의 신청으로 선정될 예정이다.도구박물관 정기주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재학생들은 전시 준비와 해설에 대한 경험을 쌓게 될 것”이며 “외국인 유학생들 또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