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간다연(국문·2) ▲김여원(국문·2) ▲이연수(국문·2) ▲임주영(국문·2) 학우들(이하 우리들)은 여수·순천을 다녀왔다. 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두 지역이라 모든 여행계획을 야외로 계획했다. 또한 아주대학보에서 기획한 ‘떠나라 여행’을 통해 경비를 지원 받아 자금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예쁜 경관으로 유명하다는 소문과 많이 가보지 못했던 전남지역의 설렘을 안고 여수행 버스를 탔다. 그러나 이게 웬걸 여수에 도착하니 비가 오는 게 아닌가. 순간적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