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아주 블루 비교과 마일리지(이하 블루 마일리지) 제도가 존재감 없이 운영되고 있다.블루 마일리지는 2012년에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교내 경진대회와 동아리 및 소학회 등과 같은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학우들의 참여를 증진하고자 도입됐다. 대학일자리센터와 중앙도서관 그리고 학생처 등 각 부서에서 제공하는 활동을 할 경우 1회 또는 1학기를 기준으로 블루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블루 마일리지에 대한 정보는 별도로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각 부서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만드는 포스터에서 마일리지 획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하지
지난 1일 개최된 정기 학생 공간관리위원회 총회(이하 공간총회)에서 중앙공간관리위원회(이하 중공관위)의 회칙 개정 중 참석자들 간의 이견이 발생했다. 공간 배정과 평가 기준을 위한 조항 신설에 대해 논의하던 중 세부 항목과 조항의 내용에 관한 것이었다. ‘자율성’ 항목 두고 갈등 발생해가장 큰 쟁점은 공간 심사를 담당하는 각 단과대학 공간관리위원회(이하 단과대 공관위)의 자율성에 관한 부분이었다. 각 단과대 공관위에 자율성을 부여한 이유에 대해 중공관위원장 김상서(기계·4) 학우는 “이번 회칙 개정은 고정된 평가 기준으로 운영하는
지난달 24일부터 삼 일간 ▲경영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정보통신대학 6개 단과대학이 함께한 연합 학술제가 이뤄졌다. 여름의 끝, 우리들의 비행 ‘여우비’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연합 학술제의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됐다.학술제 기간 동안 게임 부스와 소학회 부스가 성호관 앞 잔디밭에서 진행됐고 텔레토비 동산에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게임 부스에서는 속담 맞추기와 여러 나라 국기 맞추기 그리고 캐리어 빨리 싸기 등의 게임이 진행됐다. 이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여러 국가의 커피 원두와 영화
지난 6월 팔달관 8층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번호키로 인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화재가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고 화재 진압이 이뤄졌다.당시 화재는 오전 2시 29분경 팔달관 806호 안에서 일어났다. 야간 근무를 담당하던 직원이 화재감지기 및 문자 통보시스템을 통해 이를 인지했으나 해당 직원은 매뉴얼에 따라 화재감지기의 오작동을 고려해 원격으로 알림의 작동을 멈췄다. 그러나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다시 감지기를 작동시켰다. 직후 교내 소방팀과 상황실 근무자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화재가 발생한 장소의 문이 번
우리 학교 등록금은 계좌이체를 통해 납부되고 있으며 등록금 카드 및 분할 결제와 같은 새로운 제도 도입에 대해 학우와 학교는 상반된 입장을 갖고 있다. 등록금 카드 및 분할 납부 방식…상당히 많아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교육·전문대학을 제외한 전국 4백16개 대학 중 등록금 카드 납부제도(이하 카드 납부제)는 전체의 절반 정도인 1백96개 대학이다. 이 중 국·공립대학은 46개 대학이며 사립대학 1백50개 대학이다. 특히 국·공립대학은 8개 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카드 납부제를 운영
지난 하계 방학 동안 교내 장애 학우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이번 개선은 총학생회와 장애인권동아리 ‘하모니’(이하 하모니)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에 총학생회장 이기훈(경영·4) 학우는 “총학생회 차원에서 장애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하모니에 간담회를 요청했다”고 전했다.시설팀과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교내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시설팀은 기숙사 식당 앞 경사로 개선과 율곡관 뒤편 보도블록 교체를 지난 하계 방학까지 끝마쳤다. 기숙사 식당 앞 경사로는
이번 학기 수강 신청을 앞두고 학우들은 다수의 강의에서 담당 교수및 강의계획서를 조회할 수 없었다. ‘강사법’ 시행 이후 어려워진 강사 채용이 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지난 7월 1일 자로 시행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하 강사법)은 ▲공개임용 ▲교원 소청심사청구권 보장 ▲1년 이상 계약 ▲3년간 재임용 절차를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전임교원마다 담당할 수 있는 학점의 기준이 정해져 전임교원은 일정 학점이 초과할 시 추가로 강의를 맡을 수 없게 됐다.이번 강사법의 시행에 따라 우리 학교는 새로 강사를 임용해야 했
이번 학기 수강 신청을 앞두고 수강 신청제도가 새롭게 개편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우선 수강 신청제도와 인증번호 입력 등이 새로 추가됐다.우선 수강 신청, 본 수강 신청의 편의 높여 처음으로 도입된 우선 수강 신청제도는 해당 제도가 적용되는 과목의 예비신청 인원이 정원 이하일 경우 본 수강 신청 전에 자동으로 수강 신청이 적용되는 제도다. 본 수강 신청과 달리 선착순 신청 방식이 적용되지 않고 수강 신청 학점 한도 내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우선 수강 신청 대상 과목이더라도 예비신청 정원이 초과한 강의들과 우선 수강 신청
지난 6월 기존 학사서비스를 대체할 신(新)학사서비스의 테스트 버전이 오픈됐다.우리 학교는 신학사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존의 아주대학교 모바일 포탈 앱을 대체할 통합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학사서비스 ▲모바일 학생증 ▲아주톡톡 ▲전자출결 ▲포탈 등 학교 내 다양한 학생 생활 시스템을 통합된 모바일 환경으로 제공할 전망이다.기존 학사서비스는 2010년에 도입된 환경으로 성능 및 보안 측면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다. 또한 플래시를 기반으로 해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지 않아 학우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
지난 하계 방학 동안 교내 장애 학우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이번 개선은 총학생회와 장애인권동아리 ‘하모니’(이하 하모니)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에 총학생회장 이기훈(경영·4) 학우는 “총학생회 차원에서 장애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하모니에 간담회를 요청했다”고 전했다.시설팀과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교내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시설팀은 기숙사 식당 앞 경사로 개선과 율곡관 뒤편 보도블록 교체를 지난 하계 방학까지 끝마쳤다. 기숙사 식당 앞 경사
지난 6월 기존 학사서비스를 대체할 신(新)학사서비스의 테스트 버전이 오픈됐다. 우리 학교는 신학사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존의 아주대학교 모바일 포탈 앱을 대체할 통합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학사서비스 ▲모바일 학생증 ▲아주톡톡 ▲전자출결 ▲포탈 등 학교 내 다양한 학생 생활 시스템을 통합된 모바일 환경으로 제공할 전망이다.기존 학사서비스는 2010년에 도입된 환경으로 성능 및 보안 측면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다. 또한 플래시를 기반으로 해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지 않아 학우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이번 학기 수강 신청을 앞두고 수강 신청제도가 새롭게 개편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우선 수강 신청제도와 인증번호 입력 등이 새로 추가됐다. 우선 수강 신청, 본 수강 신청의 편의 높여 처음으로 도입된 우선 수강 신청제도는 해당 제도가 적용되는 과목의 예비신청 인원이 정원 이하일 경우 본 수강 신청 전에 자동으로 수강 신청이 적용되는 제도다. 본 수강 신청과 달리 선착순 신청 방식이 적용되지 않고 수강 신청 학점 한도 내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우선 수강 신청 대상 과목이더라도 예비신청 정원이 초과한 강의들과 우선 수강 신청
이번 해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 부재로 각 단과대학에서는 정기 감사 진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지원자 부족으로 감사위 모집 또한 연기돼 학생회 감사 진행 및 자료 공개의 불편이 지속될 전망이다.이 전년도 감사위의 부재는 이번 학기까지 이어졌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감사위에 대한 불신임 안건이 가결됨에 따라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 감사위 모집을 진행했다. 감사위 모집은 지난달 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구글독스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감사위 부재로 인해 진행되지 못한 지난 1분기 감사는 단과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교내 포교 활동과 관련해 조사 및 조치를 진행했지만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6일 총학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약 2주간 교내 포교 활동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총 89개의 피해 사례를 수집했다. 이에 대해 총학 측은 우리 학교의 종교분과에 소속된 중앙동아리 ▲CCC ▲CMI ▲S.F.C ▲아가생 그리고 동아리연합회와 ‘선교활동 프로토콜’(이하 프로토콜)을 제정했으며 경기산남지구대와의 핫라인을 구축했다.교내 동아리로부터 선교를 당한 학우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총학 측은
우리 학교 도서관이 교육부의 ‘제2차 대학도서관진흥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시행에 따라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앞서 교육부는 2015년 대학도서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학도서관진흥법’(이하 대진법)과 시행령을 발표했다. 본 법안에 따라 대학은 각 특성에 맞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해야 한다. 이에 우리 학교는 3년간의 시범 기간을 거친 후 TF팀을 구성해 향후 5년간의 도서관 운영에 관한 제2차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해당 계획안은 대학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이번 달 13일 박형주 총장의 최종 승인만을 앞둔
이번 해 대동제 ‘RE:play’(이하 대동제)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이뤄졌다. 이번 대동제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뉴트로를 콘셉트로 80년대의 감성을 재현하고자 했다.뉴트로 콘셉트와 함께 지난 대동제는 다양한 놀 거리와 볼거리가 있었다. 원천관에서 성호관으로 가는 길에 주간 부스와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었으며 성호관 잔디밭에는 포토존도 설치돼있었다. 특히 포토존은 대동제 콘셉트와 맞는 복고 물품이 마련돼 있었다. 이어 텔레토비 동산에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함께 에어 서핑 및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대동제 기간 텔
우리 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이하 혁신원)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학기부터 새로운 도전과제 프로그램 ‘파란학기-Extreme’을 시작한다. 이는 기존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이하 파란학기)을 발전시킨 것으로 학생들의 도전과제 수준을 강화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파란학기-Extreme은 기존 파란학기보다 학생지원금액이 늘어날 예정이다. 혁신원 전민우 계장은 “파란학기제는 1학점당 1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지만 이조차도 부족하다는 의견이
우리 학교의 장애 학우들이 장애 학우들을 위한 시설의 부족으로 학습과 교내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장애 학우들은 휠체어 책상의 위치 문제와 건물 진입이 어렵다는 점 그리고 점자 블록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있다. 휠체어 책상의 위치와 무분별한 이동으로 불편 따라지체장애 학우를 위한 휠체어 책상의 위치로 인해 장애 학우의 시야 확보가 힘들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휠체어 책상은 대부분 불가피하게 강의실의 앞쪽 구석에 위치해있다. 휠체어 책상이 일반 학우의 책상과 함께 위치하고 있을 때 휠체어에 올라탄 장애 학우의 앉
우리 학교가 LINC+사업 1단계에 이어 2단계 진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2022년 2월까지 3년간 교육부의 국고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는 기존 1단계 사업에 참여한 55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추진하여 상위 80%에 해당하는 대학에 한해 2단계 사업을 지원하며 우리 학교는 ‘우수’ 평가 등급으로 통과됐다. 앞으로 진행될 2단계 사업은 우리 학교 중장기 발전계획인 아주 비전 4.0의 맥을 잇는다. 해당 사업은 아주비전 4.0의 5대 전략 중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 실천을 위해 학생 교육 분야와 산학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