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단속이 강화됐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무면허 운전 ⯅어린이 운전 ⯅동승자 탑승 ⯅보호 장구 미착용 ⯅음주운전 등을 위반할 시 과태료 또는 범칙금이 부과된다.이는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때문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는 2017년 117건에서 2019년 447건으로 급증했다. 사상자 수 역시 128명에서 48
아주 지속 가능발전센터에서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친환경 제품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교내 SDGs 활동을 아주 지속 가능발전센터로 알리면 현재 지속 가능발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UN은 지난 2015년 지속 가능 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과 지구 그리고 번영과 평화 그리고 파트너십 5개의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지속 가능발전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이하 SDGs ) 로 제시한 바 있다. 지속 가능발전이란 지구환경의 보전을 위해
[도입] 매점 폐지 사실 요약, 주변 환경 보도지난호를 통해 보도한 매점의 폐점 예정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 편의점이 유치된다면 지난 2017년 교내 입찰시도와 2020년 총학생회 ‘아워’의 24시 편의점 도입 공약 이후 세 번째 시도만에 편의점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이미 우리 학교 주변 대부분의 대학들은 학교 내에 매점을 없애고 편의점을 유치했다. 수원에 위치한 주변 대학교들의 편의점 입점 상황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GS25)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GS25) ▲수원대학교(메가마트)로 모두 편의점이 입점해
의대생이 아닌 다른 과 학생의 선인재식당 이용에 혼선이 있었지만 지난달 29일부턴 타과학생도 선인재식당 이용이 가능하다.우리 학교 의과대학 송재관 지하 1층에 선인재라는 학교식당이 있다. 이곳의 메뉴는 맛있고 합리적인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실제 선인재식당의 ▲조식은 2천 2백 원 ▲중식은 3천 7백 원과 4천 2백 원 ▲석식은 4천 2백 원으로 약 5천 원인 타 교내 식당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의 유행 이후 타과학생들의 송재관 출입 제지로 인해 선인재식당을 이용
최근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분리수거가 되지 않고 넘쳐흐르는 쓰레기통으로 인해 학생들의 눈살이 찌푸려지는 일이 발생했다. 쓰레기통은 음식물부터 캔과 플라스틱까지 뒤엉켜 있었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는 까마귀에 의해 쪼아 먹히기까지 했다. 쓰레기통은 주로 학교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도서관과 성호관 테라스 주변에 분포돼 있었다. 중앙도서관과 테라스 주변에 5개의 쓰레기통이 있고 제2학생회관과 화공실험동 그리고 광교관 앞과 기숙사 식당 부근에 각각 1개의 쓰레기통이 배치돼 있었다. 건물 밖에 배치된 쓰레기통의 개수는 총 9개로 캠퍼스의 크기에
우리 학교 포털 상단 바에 비교과 통합 관리 시스템인 아주 허브가 생성됐다. 아주 허브는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과와 단과대학 그리고 행정부서와 사업단 등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비교과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달 도입됐다.아주 허브는 크게 ▲진단센터 ▲학습활동 ▲상담센터 ▲취업지원 ▲마이페이지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진단센터에서는 핵심 역량진단과 워크넷 진단을 할 수 있다. 학생 맞춤형 자기계발을 위한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이에 따른 진단 결과를 통해 추천 비교과 프로그램 항목도
교내 소비조합이 올해 6월 31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교내 소비조합은 학내 유동인구 감소로 인해 작년 11월부터 성호관·율곡관 매점이 휴점에 들어갔었다. 1997년 2월 교내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하고 구성원에게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교내 소비조합은 개업 24년의 역사를 끝으로 문을 닫게 되었다.교내 소비조합은 그동안 4억 원을 기부하고 근로장학생을 선발하며 학교에 수익금을 환원하는 등 모범적인 협동조합 모델로 알려졌다. 교내 소비조합의 철수 사실은 지난달 15일 소비조합 해산 안내 공고를 통해 알려졌다.
우리 학교 종교 동아리 중 일부 동아리가 길거리에서 학우를 강제적으로 전도하는 등 문제가 되는 전도 활동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한 학우는 “도서관 부근을 돌아다니는데 어떤 분이 붙잡아서 학과와 학년을 물어보더니 대화해보자고 계속 말을 걸고 종교가 있냐고 물어봤다”며 “이미 종교가 있다 말하고 빠져나왔는데 다시 마주쳤고 계속 종교에 관해 질문했다” 학생의 의사와 상관없이 종교 포교만을 위해 행동하는 것 같았다.” 고 잘못된 전도의 피해 경험을 털어놓았다.권정인(경제, 4) 학우는 에브리타임에서 교내 종교 동아리의
MZ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에서 우리 학교 소프트웨어 학과 김수민 인공지능 융합학과 이병한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의 주제는 의료용어 질의응답 시스템 구축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김수민 이병한 학생은 우리 학교의 손경아 교수 연구실(LAMDA, Learning And Mining from DAta Lab)의 인턴으로 Lamda팀에서 참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질의응답 시스템은 Funnel-Transformer 모델을
지난달 11일부터 리모델링된 구학생회관에서 푸드코트 운영이 시작됐다. ▲감탄떡볶이 ▲만권화밥 ▲삼삼돈까스 ▲ 바게트버거 등 외부 업체가 입점했다. 밀양 국밥 냉면도 입점을 준비 중이다. 우리 학교 학우들은 교내 푸드코트 신설 만족도가 높다고 답했지만 이에 비해 푸드코트 이용 만족도는 낮다. 우리 학교 학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는 푸드코트 운영 사실을 알고 있었고 73.9%가 푸드코트가 생긴 사실에 대해서 만족했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다양한 음식이 들어와 음식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과 교내에 위치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원격 강의로 학사가 운영되면서 ‘강의 재사용’을 둔 학습권 보장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우리 학교 학우 50명을 대상으로 ‘강의 재사용’에 대하여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강하고 있는 과목 가운데 강의를 재사용하는 과목이 있다는 답변이 66%(33명)였고 없다는 답변이 14%(7명) 나머지 20%(10명)가 확인할 수 없다고 답변하며 재사용하고 있는 강의를 듣는 학우들의 수가 절반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의 재사용에 대하여 이해가 된다고 답한 사람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언택트 동아리 박람회가 진행됐다. 이번 동아리 박람회는 비대면 상황에서 동아리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 홈페이지와 연동된 동아리 게시판을 구축해 동아리 활동의 물꼬를 틔었고 박람회 기간을 두어 학우들이 홈페이지를 통한 동아리 정보를 쉽게 획득하게 했다. 더불어 퀴즈 및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학우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동아리 연합회 비대위원장 박경진 (14. 물리) 학우는 “힘든 상황에서도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학우분들과 여러 동아리에 관심을 주는 신입생들
연일 5백명을 넘는 확진자가 나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하 코로나 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방역을 강화하며 이번달 11일까지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실내외를 불문하고 일상생활 속 5인 이상 가족 지인등의 사적 모임을 금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 학교 곳곳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채 5인 이상 모여있는 학생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우리 학교 에브리타임 앱에선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우리 학교 의과대학 해부학 교실의 정민석 교수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달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 시작점이었다. 자신의 도움으로 아들이 우리 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는 내용은 정 교수의 ‘아빠 찬스’ 논란을 가속했다. 연구비 몰아주기 정황도 드러났다. 정교수는 재작년 과학기술부에서 지원받아 동아일보에 의학 만화를 연재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책임자는 정교수와 그의 장남 그리고 차남이었다. 60편의 만화를 그리겠다는 목표와 달리 결과물은 5편뿐이었다. 연구비 9천만 원 중 4천만 원을 차남의 인건비로 지급했다
우리 학교에는 총장과 이야기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있다. 바로 ‘총장님과 함께하는 티타임’(이하 티타임)이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은 티타임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7개월간 중단됐다가 지난해 11월부터 재개했다. 학생회관 카페에서 매주 월요일 12시 45분부터 30분간 진행되고 별도의 신청이나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Q. 해당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된 계기와 취지가 무엇인가요?A.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다. 기존 ‘총장 핫라인’은 글로만 학생의 상황과 배경을 들을 수 있는 일방향 소통이었다. 학생들
이달 2일 개강예정이었던 영역별 교양 ‘동양고전문학’의 폐강소식이 개강 일주일 전 해당 강의 수강생들에게 갑작스럽게 전해졌다. 학교 측은 이를 일부 교양과목의 증원으로 대응했다. 개강 일주일 전이던 지난달 2일 동양고전문학 과목이 폐강됐으니 타 과목을 수강신청하라는 문자가 학우들에게 통보됐다. 폐강 당시 해당 강의의 수강인원은 46명이었다. 이에 학우들은 학교 홈페이지 ‘학교에 바라는 글’에 본인들이 처한 상황과 학교에 요구하는 조치를 게시했다. 동양고전문학 과목이 속한 영역별 교양과목은 졸업에 필수적이다. 이를 수강하지 못하는 것
우리 학교 학보사가 수강매매에 대해 취재한 지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암암리에 진행되는 수강매매는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달 재학생과 복학생 그리고 재입학생 대상 수강신청 기간인 2일부터 8일까지 에브리타임에는 94개의 수강매매 관련 글이 올라왔다. 강의에 대한 대가로 기프티콘을 준다는 글부터 10만원을 준다는 글까지 학생들은 원하는 강의를 듣기 위해 각종 방법을 동원했다.수강매매가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은 강의 수 감소나 수강 정원 축소 때문이다. 학교 측의 예산은 한정적이어서 학생들이 원하는 만큼 강의를 개설할 수 없다. 이런 상황
지난달 19일 우리 학교 입학 홍보대사 ‘가이아’는 홍보 마스코트 ‘치토’를 공개했다. 치토는 등장과 함께 학우들의 관심과 귀여움을 독차지했다.가이아는 치토 공개 이틀 전 치토의 실루엣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학우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치토가 공개되자 다양한 반응들이 나왔다. 에브리타임 게시판에선 치토에 대한 이야기가 도배됐다. 학우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치토를 그리는가 하면 성격 유형 검사를 곁들인 ‘나의 치토찾기 테스트’도 올라와 재미를 더했다. 윤정인(사회·1) 학우는 “대학교의 이미지나 홍보가 중요한 시점에서 학교를 대표하는 마
교내 우수 졸업 학생으로 선발된 정보통신대학교 이상원(전자·15) 동문과의 일문일답이다.Q1.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A. 이번 2021년에 아주대학교를 졸업하게 된 전자공학과 15학번 이상원이다. 인터뷰를 해보는 건 처음이라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졸업생으로서의 마음을 잘 전달해보도록 하겠다.Q2. 수석으로 졸업하는 소감은?A. 기분이 너무 좋지만 한 편으론 부끄럽다. 매 학기 열심히 했지만 혼자 열심히 했기에 수석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절대 아니다. 모르는 게 있으면 항상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이 계셨고 심리적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 19)이 끝나지 않은 채 우리 학교는 개강을 맞이했다. 교무팀은 지난 1월 15일 이번 학기 수업 운영 방식을 발표했다.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운영방식이다.우리 학교는 거리 두기 단계별로 수업 방역 기준을 제시했다. 수업은 대면 수업 시 거리 두기 1m 이상 최소 2m 그리고 대면 시험은 거리 두기 최소 1.5미터라는 기준 전제하에 진행된다.우리 학교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될 경우 모든 수업이 전면 비대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1단계부터 2.5단계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