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학보 649호 (2021년 3월호)를 공개합니다!3월 2일 배포해 아주대학교 건물 내에 배치된 신문 배치대에서 읽을 수 있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학교를 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배포합니다!🔎 이번호는✔ 1면 커버스토리 : 코로나 시국 속 활기찼던 학위수여식✔ 2면 보도 면 : 아인전에 대한 학우들의 생각 조사, 늘어나는 수도권 지방대 자퇴생 속 우리 학교, 대면 수업 방식과 게획✔ 3면 보도 면 : 학위수여식 세부내용, 코로나로 인한 아르바이트 감
우리 학교 2학기 수업 운영 계획이 확정됐다.4일 교무팀은 2021학년도 2학기 수업 운영안을 발표했다. 이번 운영안에선 지난 6월 공지됐던 운영안과 변경된 점이 드러났다. 기존 운영안에서 교무팀은 개강 후 첫째 주를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겠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변경된 운영안에선 일부 실험과목을 제외하고 9월 전체를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교무팀은 추석 전후 감염병 확산 우려와 백신 접종률 확대를 위해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대면 수업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교무팀은 8월 말 감염병 상황을 확인한 후 9월 초
■임명 (2021.07.07)▲부편집장△유가은(미디어·2)▲정기자△강승협(행정·2)△남궁민재(사회·1)△이자민(사회·1)△이한희(응화생·1)△이지예(심리·1)△차현우(화공·1)△최승은(영문·3)▲수습기자△김기동(행정·3)△김민좌(정외·1)△조은광(국문·3)△한아름(정외·2)▲퇴사△한지인(영문·1)
스마트캠퍼스란?지난해 1월 우리 학교는 주거래은행이던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브랜드명 SC제일은행)과의 주거래은행 사용 계약 만료에 따라 주거래은행을 교체하며 새로운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된 국민은행(브랜드명 KB국민은행)에 스마트캠퍼스 시스템 조성 책임을 부여했다. 주거래은행 교체에 따라 작년 1월 20일 KB국민은행 아주대학교점이 개점했다. 그 후 교체된 KB국민은행은 스마트캠퍼스 조성에 착수했다. 지난해 5월경 완성된 스마트캠퍼스의 모습은 교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됐다. 아주 스마트캠퍼스 조성 1년을 맞아 무엇이 달라졌는지 취재했다
다음 학기 정부에서 초등 중등 고등 교육을 전면 대면진행을 시행할 것을 발표했다. 더불어 전국 대학의 수업 방식이 화두에 떠오르며 대부분 대학들의 다음 학기 진행 방식 윤곽이 서서히 확정되어 가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가 수업 환경 개선 위원회를 개설하고 다음 학기 수업 운영 방식을 전면 대면수업으로 진행할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어 수많은 학교들이 지역적 학과 특성에 따라 수업 운영 지침과 방식을 설정하기 시작했다. 이동 동선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다음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넉넉히 필요한 만큼 많은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지난해 11월부터 ‘일신관’ 기숙사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일신관’ 신축 공사는 2022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일신관 입사 가능 시점은 추후 생활관 운영팀에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우리 학교는 기숙사 건물 명칭을 수원 8경에서 차용하는 전통이 있다. 학교 측은 기숙사 명칭으로 현재까지 수원 8경 중 기숙사 명칭으로 쓰이지 않은 북지상련과 서호낙조 그리고 화산두견 등을 고려했다. 하지만 해당 명칭들이 정적이거나 지나치게 시적인 표현들이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후 교내구성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
이번 달 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단속이 강화됐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무면허 운전 ⯅어린이 운전 ⯅동승자 탑승 ⯅보호 장구 미착용 ⯅음주운전 등을 위반할 시 과태료 또는 범칙금이 부과된다.이는 급증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때문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는 2017년 117건에서 2019년 447건으로 급증했다. 사상자 수 역시 128명에서 48
아주 지속 가능발전센터에서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친환경 제품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교내 SDGs 활동을 아주 지속 가능발전센터로 알리면 현재 지속 가능발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UN은 지난 2015년 지속 가능 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인간과 지구 그리고 번영과 평화 그리고 파트너십 5개의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지속 가능발전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이하 SDGs ) 로 제시한 바 있다. 지속 가능발전이란 지구환경의 보전을 위해
[도입] 매점 폐지 사실 요약, 주변 환경 보도지난호를 통해 보도한 매점의 폐점 예정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 편의점이 유치된다면 지난 2017년 교내 입찰시도와 2020년 총학생회 ‘아워’의 24시 편의점 도입 공약 이후 세 번째 시도만에 편의점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이미 우리 학교 주변 대부분의 대학들은 학교 내에 매점을 없애고 편의점을 유치했다. 수원에 위치한 주변 대학교들의 편의점 입점 상황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GS25)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GS25) ▲수원대학교(메가마트)로 모두 편의점이 입점해
의대생이 아닌 다른 과 학생의 선인재식당 이용에 혼선이 있었지만 지난달 29일부턴 타과학생도 선인재식당 이용이 가능하다.우리 학교 의과대학 송재관 지하 1층에 선인재라는 학교식당이 있다. 이곳의 메뉴는 맛있고 합리적인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실제 선인재식당의 ▲조식은 2천 2백 원 ▲중식은 3천 7백 원과 4천 2백 원 ▲석식은 4천 2백 원으로 약 5천 원인 타 교내 식당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하지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의 유행 이후 타과학생들의 송재관 출입 제지로 인해 선인재식당을 이용
최근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분리수거가 되지 않고 넘쳐흐르는 쓰레기통으로 인해 학생들의 눈살이 찌푸려지는 일이 발생했다. 쓰레기통은 음식물부터 캔과 플라스틱까지 뒤엉켜 있었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는 까마귀에 의해 쪼아 먹히기까지 했다. 쓰레기통은 주로 학교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도서관과 성호관 테라스 주변에 분포돼 있었다. 중앙도서관과 테라스 주변에 5개의 쓰레기통이 있고 제2학생회관과 화공실험동 그리고 광교관 앞과 기숙사 식당 부근에 각각 1개의 쓰레기통이 배치돼 있었다. 건물 밖에 배치된 쓰레기통의 개수는 총 9개로 캠퍼스의 크기에
우리 학교 포털 상단 바에 비교과 통합 관리 시스템인 아주 허브가 생성됐다. 아주 허브는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과와 단과대학 그리고 행정부서와 사업단 등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비교과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달 도입됐다.아주 허브는 크게 ▲진단센터 ▲학습활동 ▲상담센터 ▲취업지원 ▲마이페이지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진단센터에서는 핵심 역량진단과 워크넷 진단을 할 수 있다. 학생 맞춤형 자기계발을 위한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고 이에 따른 진단 결과를 통해 추천 비교과 프로그램 항목도
교내 소비조합이 올해 6월 31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교내 소비조합은 학내 유동인구 감소로 인해 작년 11월부터 성호관·율곡관 매점이 휴점에 들어갔었다. 1997년 2월 교내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하고 구성원에게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교내 소비조합은 개업 24년의 역사를 끝으로 문을 닫게 되었다.교내 소비조합은 그동안 4억 원을 기부하고 근로장학생을 선발하며 학교에 수익금을 환원하는 등 모범적인 협동조합 모델로 알려졌다. 교내 소비조합의 철수 사실은 지난달 15일 소비조합 해산 안내 공고를 통해 알려졌다.
우리 학교 종교 동아리 중 일부 동아리가 길거리에서 학우를 강제적으로 전도하는 등 문제가 되는 전도 활동을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한 학우는 “도서관 부근을 돌아다니는데 어떤 분이 붙잡아서 학과와 학년을 물어보더니 대화해보자고 계속 말을 걸고 종교가 있냐고 물어봤다”며 “이미 종교가 있다 말하고 빠져나왔는데 다시 마주쳤고 계속 종교에 관해 질문했다” 학생의 의사와 상관없이 종교 포교만을 위해 행동하는 것 같았다.” 고 잘못된 전도의 피해 경험을 털어놓았다.권정인(경제, 4) 학우는 에브리타임에서 교내 종교 동아리의
MZ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에서 우리 학교 소프트웨어 학과 김수민 인공지능 융합학과 이병한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의 주제는 의료용어 질의응답 시스템 구축이었다. 대상을 수상한 김수민 이병한 학생은 우리 학교의 손경아 교수 연구실(LAMDA, Learning And Mining from DAta Lab)의 인턴으로 Lamda팀에서 참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질의응답 시스템은 Funnel-Transformer 모델을
지난달 11일부터 리모델링된 구학생회관에서 푸드코트 운영이 시작됐다. ▲감탄떡볶이 ▲만권화밥 ▲삼삼돈까스 ▲ 바게트버거 등 외부 업체가 입점했다. 밀양 국밥 냉면도 입점을 준비 중이다. 우리 학교 학우들은 교내 푸드코트 신설 만족도가 높다고 답했지만 이에 비해 푸드코트 이용 만족도는 낮다. 우리 학교 학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는 푸드코트 운영 사실을 알고 있었고 73.9%가 푸드코트가 생긴 사실에 대해서 만족했다. 만족하는 이유로는 다양한 음식이 들어와 음식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과 교내에 위치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원격 강의로 학사가 운영되면서 ‘강의 재사용’을 둔 학습권 보장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우리 학교 학우 50명을 대상으로 ‘강의 재사용’에 대하여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강하고 있는 과목 가운데 강의를 재사용하는 과목이 있다는 답변이 66%(33명)였고 없다는 답변이 14%(7명) 나머지 20%(10명)가 확인할 수 없다고 답변하며 재사용하고 있는 강의를 듣는 학우들의 수가 절반이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의 재사용에 대하여 이해가 된다고 답한 사람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언택트 동아리 박람회가 진행됐다. 이번 동아리 박람회는 비대면 상황에서 동아리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 홈페이지와 연동된 동아리 게시판을 구축해 동아리 활동의 물꼬를 틔었고 박람회 기간을 두어 학우들이 홈페이지를 통한 동아리 정보를 쉽게 획득하게 했다. 더불어 퀴즈 및 댓글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학우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동아리 연합회 비대위원장 박경진 (14. 물리) 학우는 “힘든 상황에서도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학우분들과 여러 동아리에 관심을 주는 신입생들
연일 5백명을 넘는 확진자가 나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하 코로나 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방역을 강화하며 이번달 11일까지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실내외를 불문하고 일상생활 속 5인 이상 가족 지인등의 사적 모임을 금하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 학교 곳곳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채 5인 이상 모여있는 학생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우리 학교 에브리타임 앱에선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우리 학교 의과대학 해부학 교실의 정민석 교수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달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 시작점이었다. 자신의 도움으로 아들이 우리 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는 내용은 정 교수의 ‘아빠 찬스’ 논란을 가속했다. 연구비 몰아주기 정황도 드러났다. 정교수는 재작년 과학기술부에서 지원받아 동아일보에 의학 만화를 연재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책임자는 정교수와 그의 장남 그리고 차남이었다. 60편의 만화를 그리겠다는 목표와 달리 결과물은 5편뿐이었다. 연구비 9천만 원 중 4천만 원을 차남의 인건비로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