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간호인력 개편안과 같은 간호와 관련된 소식을 알려주고 학생회가 이행한 사업도 보여줌으로써 이행도의 역할을 하는 공약이다. 학우들의 요청에 따라 공지를 빠르고 자세히 알려주기 위해 신문형식으로 공지를 배부했다. 소식통에는 저번 행사는 무엇이 있었는지 어떤 행사가 있을 것인지 명시된다. 이 소식통은 ▲과방 ▲학생회실 ▲페이스북 ▲학년별 카톡 ▲공지방에 매달 업데이트 됐다. 간호대 회장 김소형(간호·3) 학우는 “간호대 학우들이 편리해 한다”며 “소식통을 다운받는 학우들도 많다고”밝혔다. 특수복 물려주기 사업4~5만
도서관 리모델링도서관 리모델링을 진행해서 학우들이 쾌적한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싶도록 하겠다는 공약이다. 지난 9일부터 도서관 이용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 그 후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설립될 것이고 11명 중 2명이 학생대표로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계획대로 라면 이번해 안에 도서관을 전면 리모델링을 하겠다는 것이지만 학교측과 방법론에 있어서 차이가 있어 학교측과 계속해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총학생회장 이경진(환경·4)학우는 “최대한 빨리 리모델링에 대한 방법을 정해서 이번 해
■다산관 열람실 개선경영대학 학생회에서는 시설에서는 학습공간을 리모델링 하는 것에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특히 다산관 열람실에 대한 공약은 ▲다람실 번호표 재 부착 ▲멀티 탭 추가 설치 ▲소학회 전용 강의실 배정 ▲와이파이 속도 개선 등이 나왔다. 위 공약 중 다람실 번호표 재 부착 및 멀티탭 추가 설치는 다람실 디자인과 도배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위의 리모델링 비용은 총 3000만원으로 부족한 재정은 ▲교학처 ▲동문회 ▲대학원 ▲학생회 특성화 사업을 통해 채웠다. 또한 공약으로 내걸었던 다산
■공과대 학우들을 위한 공간 관리공과대 학생회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인 부분 중 하나는 학우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공과대 회장 임윤호(산공·3) 학우는 “기존 과방의 개수는 4개로 공과대학의 9개의 과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적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과대 학생회는 2학기부터 과방의 개수를 4개에서 6개로 늘리는 정책을 추진했다. 학우들은 늘어난 공간을 이용하여 더 많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2학기부터는 24시간 개방되는 원천정보관 열람실원천정보관의 열람실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방된다. 그런데 시험기
▪ 전공 강의 활성화 및 학습 지원정통대 내의 여러 소학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에게 포토샵과 C언어 등의 강의를 제공하는 공약이다. 정통대는 지난 겨울방학 때 정통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에서 C언어와 같이 공통으로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때도 정통대 내 소학회 자체적으로 학우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강의를 선정 후 진행 할 예정이다. 정통대 회장 김경훈(전자·3)학우는 “강의 프로그램 외에도 A4용지·전공 책 지원 등 학생회 차원에서 학우들에게 해줄 수
■ 프린터실 신설2학기를 목표로 진행 예정인 사업으로 사회대 교학팀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회대 학생회장인 한대일(정외·4) 학우는 “현재 프린터의 소음 문제나 공간 확보 등의 문제로 인해 교학팀과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율곡관 북문 ATM기 설치 공간 반대쪽에 사회대 전용 피씨를 설치하고 프린터기와 연동을 하고 웹서핑의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 외교 활동사회대에서는 타학교와의 교류와 연계활동을 강화하여 타교 학생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공약을 내세웠다. 한 학우는 “관련 사안에 대해서
■ 타대학 의학부와 연계 체육대회의대 학생회가 가장 공을 들였던 타 의과대학과의 연합 체육대회는 결국 불발됐다. 선본 당시 이뤄진 논의에서 성균관대학교와 울산대학교 의학부 선본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은 얻었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실행되지 못했다. 이에 의과대학 학생회장 배충현(의학·4) 학우는 “이번에는 우리 학교 과 학우들끼리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아쉬움을 달랠 수 밖에 없었다”며 “다음 학생회에게 인수인계를 잘 한다면 내년에는 실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 멘토링 제도과거 멘토링 제도는 후배들이 처음으로 배우는 해부학 과목을
3분을 위해 33일을 준비한 사람들동아리들이 소란스럽다. 대동제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대동제의 공연을 준비하는 학우들의 모습이 우리 학교 곳곳에 보인다. 이들은 무대에 오를 3분을 위해 많은 시간을 땀흘리며 준비한다. 3분이란 짧은 시간을 위해 오랜기간 노력하는 학우들이 있기에 대동제가 더 빛나는 것은 아닐까.대동제 공연을 준비하는 동아리들은 설렘과 기대감을 갖는 동시에 여러 가지 어려움도 느낀다. 공연을 연습할 공간이 부족하기도하고 동아리원들이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시간이 겹치지 않을 때도 있다. 하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
임을 부르지도 못한단 말인가.지난 18일 5.18민주화운동 36주년을 맞아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기념식이 진행됐다. 하지만5.18민주화운동의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5.18민주화운동 아픔을 공유해야 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기념식에서 8년 째 마음껏 임을 부를 수 없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1년 5월에 민주화운동 중 희생된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해 소설가 황석영이 작사하고 김종률이 작곡한 민중가요다. 김태승(사학) 교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민주화운동을 겪으면서 광주시민들이 느낀 분노와 슬픔
최근 대학교 청소 노동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지난 2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한동대학교에서 청소 노동자들이 최저임금에 못미치는 임금체계 개선과 일방적인 인원 감축에 반발하며 파업에 나섰다. 한 달 급여가 최저임금에도 못미치고 식비와 교통비 등 수당은 커녕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우린 큰 것을 바라지 않고 일한 만큼 급여와 대우받기를 바랄 뿐이다” 이들의 작은 소원은 결코 이뤄질 수 없는 것일까? 90년대 후반 경제위기 이후 노동 유연화과정 아래 청소 노동자들은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많은 청
노동조합, 그들은 학교에 무엇을 요구하나 “기자님. 평일 야간근무와 휴일근무시간이 100시간이 넘는 게 말이 됩니까?”학생처 고명식 과장이 본 기자들에게 한 장의 종이를 건네며 한 말이다. 고 과장이 건네준 종이에는 지난 11월 ‘이달의 부서’로 선정된 프로젝트지원팀에 관한 짧은 기사가 담겨있었다. 프로젝트지원팀이 김동연 총장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아래는 “이번 사업과 관련된 업무 등으로 11월에만 평일 야간근무와 휴일근무시간이 100시간이 넘는 등 강도 높게 근무를 하고 있다”라는 글이 올라와있었다.지난 4월 20일 우리
불타는 민주화 열기에 발맞춘 대학언론80-90년대의 대학언론은 민주화의 열기와 발맞추어 학내 여론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학보는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 통합함으로써 언론의 역할을 다했다. 실질적인 민주주의가 실현된 90년대 이전까지 대학언론 외부의 기성 언론이 다루기 민감한 사안에 비판, 동조의 적극적인 목소리를 냈고 이러한 점에서 기성언론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러한 점에 비춰 보아 대학언론이 민주화 실현에 기여하지 않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대학 교정을 출입하는 학생들을 통제하고 민주화와 노동이라는 키워드에 민감했던 시절 대
1.옥시, 무엇이 문제인가?최근 옥시에서의 만행이 드러나면서 옥시가 재조명 되고 있다. 2001년부터 옥시는 지속적으로 유해물질을 담은 상품들을 판매해왔다. 옥시는 생활 용품을 파는 영국계 기업으로 우리나라에서 옥시 레킷 벤키저라는 이름으로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옥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제품에 유해 물질이 존재한다는 결과를 받고도 인과관계의 성립이 안된다며 보건복지부의 제제를 거부하며 지속적으로 제품을 만들었다. 2011년부터 옥시에 대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였지만 지금에 와서야 옥시에 대한 심각성이 붉어지고 있는 상태다. 옥시는
우리학교의 만우절 지난 1일 금요일의 등굣길은 평소와 다르게 느껴졌다. 학교 가는 길과 교내 곳곳에 평소와 다른 모습들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마치 고등학교에 온 것처럼 교복을 입은 학우들이 보였고 ▲미니언 ▲다스베이더 ▲가오나시 등의 낯익은 만화 캐릭터들이 교내를 활보했다. 이 캐릭터들이 갑자기 학교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심리학과에서 만우절을 기념하여 준비한 만우절 행사였다. 심리학과 학우들은 각자 평소에 좋아하는 인물이나 캐릭터의 모습을 코스프레하여 즐거운 만우절을 보냈다, 직접 코스프레 의상을 준비해 입고 얼굴에 물감
광교중앙(아주대)역이 개통됐지만 분당에 살았던 앗쭈양은 오히려 학교에 통학하기가 불편해졌다. 공짜로 이용하던 분당선 셔틀버스가 갑작스럽게 폐지가 됐기 때문이다. 앗쭈양은 어쩔 수 없이 하루에 5천원에 가까운 비용을 교통비로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됐다. 셔틀버스 폐지로 인해 학우들이 겪고 있는 불편▲분당 ▲사당역 ▲인천 ▲잠실 노선의 통학·셔틀버스가
585호부터 595호까지지난 2월 23일 585호가 발행됐다. 585호에서 가장 중요했던 기사는 등록금 동결의 내용을 담은 보도기획이다. 등록금 동결의 이유와 중앙운영위원회의 수렴과정을 거치지 않았던 내용을 비판적으로 다루었다. 586호에는 매년 논란이 되는 학생회비의 사용과정과 투명성에 대한 이야기를 보도기획으로 집중적으로 다뤘다. 587호에는 학우들의 불만이 매년 이어지고 있는 공간에 대한 문제를 공간관리위원회의 유명무실함을 보여주며 담아냈다. 588호에는 에임즈2의 보안망이 허술해 학우들의 사진들이 유출된 사건을 1면으로 보도
지난해 2월 ‘아주 제 2 창학을 위한 유쾌한 반란’을 외치며 우리 학교 제 15대 총장으로 취임한 김동연 총장. 취임 1년 지난 시점에서 김 총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총장으로서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만들어갈 우리 학교의 미래에 대한 김 총장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Q 지난 1년간 우리 학교 총장으로 지내면서 가장 힘든 일과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A 지난해 새로운 학교 발전계획을 수립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지난 여름부터 가을까지 우리 학교의 많은 구성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Ajou Great
사람들에게 ‘인디 게임’ 이라는 용어는 사실 낯선 것이 아니다. 인디 음악 같은 장르는 최근 대중들에게 많이 노출이 되면서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것이다. 인디라는 말은 독립을 뜻하는 Independence 에서부터 나왔다. 소규모로 제작을 해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이 돼있는 게임을 대체적으로 인디게임 이라고 칭한다. 하지만 분명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어렵다.단순히 자본에 독립되어 있다는 사실로도 인디 게임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게임 비전문가가 만든 게임도 인디 게임이라는 정의를 붙일 수 있는가 혹은 외부 자본에 독립되어 있되 상업적인
노후화된 남제관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기숙사 신축 계획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한다. 하루 종일 수업을 듣고 저녁 아르바이트까지 하고 남제관에 들어온 앗쭈군은 씻고 단잠을 청하려하지만 샤워실은 이미 다른 학우들이 사용하고 있어 반대편 동을 찾아 샤워를 마쳤다. “싼게 비지떡이지“ 그래도 비교적 싼 기숙사비를 생각하며 불편한 점에 대한 불만을 누르고 잠을 청했다. 낡을 대로 낡은 남제관남제관에 대한 불만들남제관은 1976년 3월 준공되어 이번 해 건설 된 지 40년을 넘어서고 있다. 용지관이 1991년 화홍관이 1997년에
다산관 화장실 리모델링다산관 내 화장실 리모델링이 지난 방학동안 완료됐다. 다산관 로비는 리모델링이 이뤄졌지만 화장실 리모델링은 예산문제로 계속해서 미뤄졌었다. 리모델링을 통해 남·여 화장실 위치가 바뀐 것에 대해 경영대 학생회장 박성림(경영·3) 학우는 “여자 화장실에 쓸 수 있는 칸이 4개 밖에 없는 것에 반해 남자 화장실의 소변기는 필요 이상으로 많았다”며 “여자 화장실에 더 큰 공간을 할당하는 것이 나은 것 같아 위치를 변경했다”고 전했다. 제 2회 경영인의 날 개최경영대 학생회에서는 경영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