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6일부터 8일까지 단과대학 학생회가 연합하여 개최한 연합학술제인 ‘연랑제’가 진행됐다. 총 3일간 진행된 연랑제에서는 학우들의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학술 페스티벌과 송페스티벌 그리고 크리에이터와 함꼐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학술적 의미와 재미가 담긴 비대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하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 (이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학술제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참가자만 연암관 대강당 또는 Zoom으로 참석하여 운영하게 됐다. 이를 우리 학교 학생이라면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인력 수급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지난달 경기도와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 도내 29개 대학과 협력하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기도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비대면 화상으로 체결했다.농번기(5-6월)가 되면 전국적으로 노지 채소를 수확하고 Δ정식 Δ과수 Δ인공수분 Δ적과 Δ봉지씌우기 등 작업들이 집중되면서 농업 인력의 소요가 크게 증가한다. 농촌은 인력 수급을 위해 그동안 사설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우리 학교는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아주북통 10기 인원들을 모집했다. 아주북통 10기는 중앙도서관에서 지난 9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아주북통은 우리 학교 교수님들이 추천하는 도서를 학생들이 읽고 의견을 듣고 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이하 학술정보팀) 측은 “아주북통은 2017학년도 1학기 시작되어 2021학년도 2학기 현재 10기가 운영되고 있다”며 중앙도서관에서 아주북통 프로그램을 4년 동안 꾸준히 시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아주북통은 ‘아주 북
마크애니 대표인 최종욱(공업경영·78) 동문이 탁월한 연구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연구자를 위해 써달라며 모교인 우리 학교에 5억 원을 기부했다.우리 학교는 연구 기금의 상세 활용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김우중아주학술사’ 수상자를 시상하기로 했다. 우리 학교는 대우학원 설립자 김우중 회장의 도전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기부자의 뜻을 담아 이 상을 ‘김우중아주학술상’으로 명명했다. 올해 실적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 초 연구 우수 교수 시상식과 더불어 첫 ‘김우중아주학술사’ 수상자가 배출될 예정이다.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이 다가오는 가운데 우리 학교의 위드코로나 방침은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내달 ‘위드코로나’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우리 학교는 기존 10월 대면을 목표로 했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수업 운영 방식 또한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대학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2학기 후반부에 접어드는 10월부터 대면 수업을 확대할지와 비대면 수업 등을 병행할지를 두고 고심 중에 있다.코로나19 사태가 2년째 이어지면서 더는 원격수업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는
지난달 9일 우리 학교 학우와 동아리 ‘미유미유’의 회원이 우리 학교 길고양이로 유명한 ‘차밍이’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을 발견하였다. 이에 우리 학교 길고양이 봉사 동아리인 ‘미유미유’에서는 차밍이의 치료와 회복을 목적으로 모금을 진행하였다.‘미유미유’는 길고양이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하는 봉사 동아리이다. 미유미유는 길고양이 봉사 동아리라는 정체성에 맞게 교내 길고양이 보호와 길고양이 복지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미유미유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진행 ▲겨울 집 제작 ▲구조 및 치료 활동 등 길고양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에서 지난달 16일 11시(현지 기준)에 공개하는 2018년∼2020년 기간의 교육지표에 대한 ‘OECD 교육지표 2021’의 주요 지표를 분석 및 발표했다.조사 결과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은 13년째 동결됐음에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는 7번째 높은 수준이다. 또 우리나라 성인의 대학 이수율은 50%를 넘지만, 상대적 임금은 OECD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상대적 임금 규모도 3년째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2011년부터 대학들의
지난달 26일 오전 학생 지원팀에서 우리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우선 접종 선착순 신청을 받았다. 백신 접종 신청은 공지 후 약 24시간 만에 완료됐다.이번 신청을 통한 백신 접종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번 달 15일까지 아주대학교 요양병원에서 하루 20명씩 접종을 진행한다. 백신의 수량에 대한 질문에 학생 지원팀 정우준 직원은 “우리 학교 재학생만을 위해 확보한 수량만큼 신청자들에게 접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재학생 백신 접종과 대면 수업 여부의 관계에 대해 정 직원은 “대면 수업과 상관없이 학생들의 복지
이번 달 5일 우리 학교 도구박물관에서 ‘집에서 만나는 생활 속 전통도구 이야기 展’을 주제로 온라인 특별전시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하는 2021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12월 31일까지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은 공립 사립 대학에서 진행하는 지역연계형 프로그램과 주민참여형 생활문화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 문화자원 활용 프로그램에 2천5백만 원 이내로 직접 경비인 ⯅인건비 ⯅조사연구비 ⯅
아주대학교에는 다양한 학생기구가 존재한다. 총학생회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단과대 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등 여러 학생기구들은 교내 애로사항 개선과 학우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이 중에서 위에 언급한 기구들과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진 학생기구가 있다. 바로 학생 언론3사인 아주언론사다. 아주언론사는 학교 신문을 만드는 아주대학보사, 영상으로 학우들과 소통하는 교육방송국 AEBS와 영자신문사로 이루어져있다. 세 언론사는 각자만의 문체와 영상으로 학우들과 소통하며 교내외 다양한 소식들을 전한다.하지만 많은 학우들이 아주언론사
우리 학교가 단독 기술 지주회사를 설립했다.우리 학교의 단독 기술 지주회사는 올 7월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교욱부의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76번째 대학 기술기반 회사로 이름을 올렸다. 권용진 산학협력단장이 이사를 맡고 박장호 산학 사업부 단장과 김철호 아주대학교의료원 첨단의학 연구원장이 이사를 맡게 되었다.우리 학교는 ▲기술사업화 전담조직 ▲전문 인력 ▲연합 기술지주회사 ▲단독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연구 기획에서 지식재산 창출, 기술이전 및 창업에 이르기까지 특허 기반 우수 기술의 기술사업화 전 과정
지난달 대학들의 살생부라 불리는 대학 기본역량진단(2021년 진단)이 발표되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말 최종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를 발표했다.아주대를 포함한 일반대 1백36개교, 전문대 97개교 등 총 2백33개교가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일반대 1백86개교, 전문대 1백33개교 중 미참여 34개교(일반대 25, 전문대 9)를 제외한 총 2백85개교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이번에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대
우리 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 (이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하여 ⯅자가격리 ⯅입국지연 ⯅백신접종 등의 사유로 출석이 어려운 경우 학생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교내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자 출석 인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지난 달 26일부터 18~49세 예방접종이 시작되면서 대학가에 백신 공결제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각 대학에서 도입 여부와 방식을 학사 운영 계획과 학교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판단해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자가격리자는 자가격리 대상 기
이번 달 1일부터 우리 학교 국제화사업팀이 유학생입학팀으로 부서명이 변경됐다.유학생입학팀은 한국에 대해 배우고 한국고등교육기관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 학교를 알리고 우리 대학을 빛내줄 외국인 유학생을 선발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는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약 5백여 명의 학부 유학생들이 우리 대학에서 학문을 배우고 있다. 또한 유학생입학팀은 우리 학교에 온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이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
우리 학교 학우가 직접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 19) 교내 확진자 현황 웹 사이트 제작하여 학우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이트 제작을 진행한 김규래 (미디어·2) 이동환 (미디어·2) 학우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학교 커뮤니티에 올린 사이트는 교내 확진자 발생 동향과 그 확진자의 교내 이동 경로를 직관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사이트다. 사이트 중앙에는 가장 최근 확진 사례 2개를 보여준다. 또한 그 아래 있는 지도에 사용자가 원하는 날짜를 위의 스크롤 박스에서 선택한 뒤 검색하면 그날 확진자가 있었는지 보여준다. 확
아주대학보는 2021년 4월 12일 「속출하는 불출마 속 유일하게 진행된 자과대 보궐선거」제하의 기사에서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경영대학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에선 지원자가 없어 보궐선거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단과대학에선 이미 지난해 선거가 치뤄져 학생회가 당선됐기에 선거가 진행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사이버보안학과 경영대학의 글로벌경영학과 사회과학대학의 ▲경제학과 ▲행정학과 ▲심리학과 ▲사회학과를 제외하고 지원자가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신소재공학과에서 지원자가 있었고 당선됐다는 내
아주대학보가 발행됐습니다!!안녕하세요! 아주대학보입니다!!아주대학보에서 9월 1일(수)자 제654호 를발행했습니다. 이번호는 12면으로 준비됐습니다!발행된 학보는 학교 곳곳 건물 입구 또는 건물 내에 배치된 거치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PDF 파일로 만나보세요https://drive.google.com/file/d/1qFtt7P8u3l3k_8sMi7SG5Ej3Qzn264q5/view?usp=sharing 아주대학보 홈페이지에서 기사 확인하기http://press.ajou.ac.kr/ 지면소개[1면
올해 ROTC 모집이 완료됐다. ROTC에 속한 한 학우는 “작년보다 더 높은 지원율로 모집이 마감되었다”며 “단과별로 나뉜 홍보와 비대면 홍보에 집중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작년에는 학군사관후보생 개인별 모집 홍보에 집중했었으나 이번 연도에는 각 단과별로 학군사관에 지원할 수 있는 21학번 신입생과 20학번 재학생이 속한 카톡방에 홍보글을 올리거나 단과대의 sns를 적극 활용했다”며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고 답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선 “현재 모집 시기 외에도 우리 학교 입학처와 연계해 시행하는
지난해 WHO(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 팬데믹 선언 이후 사람들의 해외여행은 줄어들었다. 이에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들의 수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올해 백신 보급과 함께 교환학생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교환학생이 증가했다. 이에 본교는 어떤 형식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교 2021-2학기 파견 교환 및 복수학위에 선발된 학생수는 약 50명이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악화로 인해 취소자가 증가하여 최종적으로 총 9개국 17개교에 26명이 파견될 예정이다. 해외 상황에 따라 참여도가 낮아지고 협정대학
우리학교가 이번 학기 수강신청에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수강신청 취소・지연 제도는 정원이 마감된 강좌의 수강 신청 취소로 인해 여석이 발생할 경우 여석 생성과 수강신청 가능 시간 사이에 시간차를 두는 방식이다. 학생에게 강좌의 여석 발생과 동시에 여석과 수강신청 가능 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은 여석이 생긴 강의의 수강을 원한다면 수강신청 가능 시간에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학교 측이 이러한 제도를 신설한 이유는 수강신청의 공정성 보완과 매매 행위 근절이다. 매년 총학생회 측은 학사업무 개선 요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