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에서 Ajou Athletic Program(이하 AAP)을 진행한다. AAP는 아주대 학우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운동 활동을 장려하는 1인 1운동 캠페인이다.모두 하나 돼 즐기는 스포츠AAP는 스포츠 멘토 멘티 프로그램과 운동 크루 모집으로 구성된다. 스포츠 멘토 멘티 프로그램은 교내 운동 동아리를 대상으로 멘토를 선정했으며 종목은 농구와 탁구 그리고 태권도다. 멘티는 아주 허브에서 멘토의 시간과 종목에 맞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멘토를 맡은 아주대 농구동아리 ABC의 장재혁(소웨〮
‘면접’은 많은 청년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 첫 단계다. 첫인상이 중요한 면접에서 깔끔한 복장은 단정한 용모를 더욱 빛낸다. 본보는 사회진출을 위한 청년들의 설레는 첫 도전에 도움이 되고자 이와 관련된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자 한다.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는 청년들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교육과 일자리 그리고 주거를 포함한 5개 분야에서 총 59개에 달하는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청나래’는 수원시 취업 준비 청년들의 구직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면접용 정
아주팝스오케스트라(이하 아주팝스)가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 연암관 대강당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제2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아주팝스 출신 동문과 재학생 등 총 60명이 연주에 나섰으며 최중원 총동문회장 등 동문과 교직원 그리고 재학생 등 약 400명이 관람했다. 단장 김호섭(행정) 명예교수는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모인 학생들의 하모니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0. 살인(殺人):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행위 1. 끄면 덥고 켜면 추운 요즘 날씨는 우리 공주님을 감기 들게 했다. 병원에서 타온 약이 효과가 좋은지 감기 기운이 금방 가라앉았다. 아프면 내일 어린이집을 안 가도 되는 것이냐며 좋아했는데 아쉽겠다. 나는 2년 전 아내와 갈라서고 나와 아이의 인생을 책임지고 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애를 낳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오늘은 삼겹살로 회식을 했다. 부장님은 내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아마 모를 것이다) 대리를 불러준다며 한 잔만 더 하자고 하셨다. 부장님, 저도 아이가 대학생이었
본보 활동은 동아리와 확연한 차이가 있다. 여러 차이 중에서 두 가지를 고르자면 투자하는 시간과 에너지다. 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한 동아리나 소학회와 달리 본보 활동은 활동비를 지원받는 만큼 모든 활동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매주 12면의 신문을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회의한다. 자신의 할당량을 망치면 모두가 피해를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기사 작성은 순탄치 않다. 가독성과 중립성 그리고 기자의 주관까지 모든 요소의 적정선을 스스로 정해야 한다. 자신만만하게 써 내려갔던 기사가 다른 기자들의 눈에는 만족스럽지 않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수많은 인연을 마주한다. 그 수많은 인연이 오랫동안 함께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떤 인연은 가까워지기도 하고 어떤 인연은 멀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들은 멀어지는 인연을 어떻게 할지에 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화 ‘토이 스토리 3’는 이러한 문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한 가지 좋은 자세를 보여준다.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토이 스토리 속 주인공 앤디도 점차 성장하면서 우디를 비롯한 장난감과 멀어져갔다. 그러나 우디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여전했던 앤디는 자신과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한 우디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와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행정학과가 LINC 3.0 사업단과 연계해 이번 학기부터 캡스톤 디자인 수업인 정책사례연구 과목을 개설했다. 해당 수업을 수강하는 학우들은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지난 5일 율곡관에서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발대식이 열렸다. 청년참여단은 정책을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수원시 협치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정책사례연구 과목의 담당 교수인 박성빈(행정) 교수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위해 수원시와 협력해 해당 과목
지난 7월 18일 서이초등학교(이하 서이초)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은 교사들을 분노케 했다. 악성 민원에 시달리며 세상을 떠난 교사는 서이초 피해 교사뿐만이 아니었다. 용인특례시와 대전광역시 등에서도 악성민원에 시달리던 교사들은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 교사들의 연이은 비극적인 소식은 교권 추락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더욱이 교사들이 지난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에서 징계를 감수하고 거리에 나섰을 만큼 교권침해는 임계점에 다다랐다.교권침해의 주요한 원인으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아동학대처벌법)과 아동복지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대학원 김세형(비즈니스애널리틱스·석사 4학기) 학우와 박재형(비즈니스애널리틱스·석사 4학기) 학우가 ‘미래신호 탐지 기법을 활용한 위성산업 시장의 진입 전략 수립 연구’라는 논문으로 ‘한국전자거래학회 2023년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의 지도는 강주영(e-biz) 교수가 맡았으며 이번 달 30일 ‘지능정보연구’에 게재될 예정이다. 우주 패권 경쟁 속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지난 1월 영국 일간 신문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세계 각국의 인공위성 발사 경쟁으로 몇 년 뒤에는 별 관측이
대학 사회는 다양한 지위를 가진 구성원들의 복합체다. 여기서 비롯된 다양한 관계에서의 여러 갈등이 표면에 드러나기도 한다. 이러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하는 학내 기관이 있다. 바로 아주대학교 인권센터의 인권상담소다. 이번 호에서는 아주대학교 인권센터 인권상담소의 양승국 전문위원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안녕하세요. 아주대학교 인권센터 인권상담소 양승국 전문위원입니다.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는 2021년 대학 내 인권센터 설치가 의무화되기 전부터 인권센터를 운영했다. 인권센터 산하의 인권상담소는 학생뿐만 아니라 직원과 교원 등 학내
지난달 10일 교무팀은 수강신청 기간 중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협조 안내문을 공지하며 모니터링 계획을 밝혔다.매크로 사용자를 적발하는 과정에서 미사용자에게도 해명을 요구하는 메일이 발송돼 혼란이 발생했다. 익명을 요청한 학우는 “갑작스럽게 해명 요청 메일을 받아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이는 ‘수강신청 전일 23시 이후 로그아웃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강신청 버튼을 누른 것’을 시스템이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분류하면서 발생했다. 정보시스템팀 김윤지 직원은 “소명 내용을 모니터링 기록과 대조해 부정행위가 아닌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2003년 5월경부터 운영되고 있는 아주심리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대학 부설 전문 상담 기관으로서 약물치료 외 모든 상담 및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 학교에서 나아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마음 건강과 자기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센터의 최성혜 상담연구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안녕하세요 아주심리상담센터 상담연구소장 최성혜입니다. 최 소장은 상담센터가 개원했을 당시부터 자리를 지켜온 원년 구성원이며 우리 학교 심리학과 학사와 석사 그리고 박사 과정을 밟은 선배이기도 하다. 과거 고려대학교
Z세상 정치인은 Z세대 (1995년생~2012년생) 정치인들을 만나 이야기하는 코너입니다. Z세대 기자가 직접 Z세대 정치인을 만난 이야기를 담습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고 활동하는 젊은 정치인들의 당찬 포부를 담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름 : 이소정생년월일 : 1996년 7월생MBTI : ENTP직책 : 정의당 경상남도당 정책기획국 국장목표 : 2024년 총선 승리, 정의당 집권 정의로운 복지국가에 매료되다1996년생 이소정 국장은 힙합을 즐겨 들으며 정치와 사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이소정 씨는 사
산업화 시대에 자주 쓰던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라는 격언은 지방을 지키겠다며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는 지금도 유효하다. 수도권에서 생활하다 은퇴 후 지방으로 귀농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아도 지방에서 개인의 진로를 찾고자 하는 젊은이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유는 간단하다. 정부와 지자체가 펼치는 정책이 지방의 정주 여건을 제공하는 것에만 머무르고 개인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지방에서 개인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지역 균형발전이 선행돼야 한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지난 6월 발표된 ‘2024 QS 세계대학평가(이하 QS 평가)’에서 국내 대학들의 순위가 대폭 하락했다. 우리 학교의 순위는 지난해에 비해 143위 하락했고 순위가 오른 국내 대학은 세종대학교 한 곳뿐이었다.세계대학평가의 영향력세계화가 진전되고 해외 유학 및 국제 연구 협력이 늘어나면서 각국 대학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 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영국의 타임지와 QS 그리고 중국의 상해교통대학 등 기관에서 전 세계 대학을 대상으로 한 대학평가 순위를 내놨다. 세계대학평가는 각 대학의 연구와 교육 그리고 사회봉사 등의 실적을 드
‘Z세상 창업가’는 Z세대 창업가를 만나 이야기하는 코너입니다. Z세대 기자가 직접 Z세대 창업가를 만난 이야기를 담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변화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들의 발걸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름: 정준민출생연도: 1994년사업체: 매치워크MBTI: INFP 혹은 INTP 1994년생 정준민 씨는 스타트업 기업 ‘매치워크’의 공동창업자이며 이사다. 지난 2019년 성균관대학교와 TEU(Tide Envision University)에서 진로설계 수업을 진행하며 매치워크(당시 ‘BtoY')를 창업했다
2027년까지 외국인 대학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한다는 정부의 계획이 발표됐다. '세계 10대 유학 강국 도약'을 목표로 유치방안을 마련해 글로벌 교육 행렬에서 앞서간다는 게 정부의 전략이다. 이는 국내외 시대적 요청에 따른 것으로 특히 고사 위기의 지방대학과 인구소멸론이 제기되는 지자체는 환영하는 모습이다.국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유치방안은 계속해서 논의된 내용이다. 실제로 우리 학교 또한 아주 비전 5.0을 발표하며 ‘아주 글로벌 빌리지 조성’ 및 유학생 종합지원체계 구축 등 유학생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데 심혈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정상이 지난 18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의 목적성은 매우 뚜렷하다. 한미일 3국이 군사동맹에 준하는 순으로 다차원적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 회담의 핵심은 소위 ‘3자 협의 공약’의 제도화다. 한미일 3국은 이번 회담에서 ‘지역적 도전과 도발 그리고 위협에 대한 대응을 조율하기 위해 서로 신속하게 협의한다’는 공약을 명문화했다. 3국 간 군사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정치적 약속을 확실히 한 셈이다.이번 회담은 미국과 일본 입장에서는 확실히 큰 성과다. 바이든 행정부 입장에서는 미·중
지난 호 학보는 언론이 맡아야 할 주 역할인 권력 견제 등이 포함돼 있었다. 지난 학기 동안 각 학생회가 펼친 공약을 평가하는 매니페스토가 진행됐다. 필자가 포함된 인문대학이 펼친 공약을 주로 읽으며 지난 학기 동안 진행한 공약과 이번 학기에 진행될 공약을 주의 깊게 살펴봤다. 졸업을 앞둔 학번인 만큼 이번 학기에 펼쳐질 ‘인문인 진로 페스티벌’에 관심이 생긴다.2면에 있는 ‘아우라의 공백, 어떻게 대체하고 있을까?’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필자가 2학년이었을 때만 해도 존재하던 홍보대사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의문이 있었는데 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