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을 직업으로 삼길 원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었다. ‘인생은 한 번뿐’ 이라는 의미를 가진 ‘YOLO’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하고자 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하지만 먹고 살기 바쁜 요즘 YOLO는 점점 허상이 되었고 하고자 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것은 허상을 실제로 바꾸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 되었다. 이번 만남에서는 큰 용기를 가지고 하고자 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허상을 실제로 바꾼 분을 만나보았다. 이종원 여행작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종원 작가는 여행 다니는 것을 매우 좋아했고 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우리 학교 약학대학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강 대표는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아주대 출신이 많고 이들이 회사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아주대 학생들이 우리 회사에 많이 와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발전기금을 내게 됐다”고 이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한편 지난 달 15일 총장실에서는 강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 및 강의실 제막식이 열렸다. 더불어 약학관 105호 강의실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의실’로 명명됐다.Tip.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987년 설립되었으며 약 200여종의 의약품을 제조
현재 우리 학교 장애학우 도우미 지원자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애학생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이성아 담당자는 “장애학우 도우미 지원자 부족은 이전부터 이어져 오던 고질적인 문제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학우들이 많지만 지원자가 없어 장애학우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대학원생을 포함한 35명의 장애학우에 비해 학습도우미는 25명이고 생활도우미는 6명이다. 생활도우미는 지원자가 부족해 한국복지대학교에서 지원하는 비용으로 외부 도우미를 고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담당자는 “현재 생활도우미가 반드시 필요한 학우들은
이번 11일부터 29일까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이하 대창센)에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방향의 취업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진로취업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설문지는 42개의 질문지로 구성되며 간호학과 및 국방디지털융합학과 등 특수학과를 제외하고 모든 학우의 참여가 가능하다. 대창센 노진호 계장은 “학교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학우들의 설문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응답을 완료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천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있다.
현재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 소속 일반학우위원의 상황은 상당히 열악하다. 이들은 감사 업무에 대한 아무런 대가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감사를 위한 독자적인 공간조차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열악한 일반 학우 감사위원의 상황 현행 감사위 회칙 기준으로 감사위는 중앙운영위원회 소속위원 12인과 피감사단체에 속하지 않은 일반학우위원 3인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주된 업무는 일반학우 위원이 맡고 있으며 그 중 감사위원장에게 업무가 편중돼 있다. 감사위원장 이상훈(신소재·2) 학우는 “누락 자료를 요청할 경우 기간이 정해져 있어 하루 이틀
■ 해오름제(이행)해오름제는 인문대 학우들의 1년 동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사업이다. 고사는 성호관 앞 잔디밭에서 진행되었다. 학우들에게 막걸리와 수육과 떡을 나누어 주고 교수님도 참석하는 이 행사는 3월 말에 진행됐다. ■ 인문인의 밤(불이행)작년에는 3일 동안 진행되었던 것과 달리 인문인의 밤은 올해 2일만 진행하기로 했다. 작년 3일차에는 인문대 졸업생이 와서 강연을 하고 간단한 치킨파티를 하는 취업박람회를 했었다. 하지만 매번 같은 졸업생이 와서 하는 취업박람회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올해는 취업박람회를 하지
힘들었던 중간고사 기간이 지나고 5월의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됐다. 연휴 기간 동안만이라도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느끼고 싶다는 이자윤(심리ㆍ3) 학우와 임혜린(심리ㆍ3) 학우와 함께 필자는 통영으로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를 통영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 묻자 이자윤 학우는 이미 통영을 두 번 가보았지만 갈 때마다 새로움을 느꼈던 매력적인 곳이었고, 지난 두 번의 여행 기간이 짧아 아쉬웠기에 이번 기회에 통영을 제대로 느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필자는 통영의 위치가 어디인지는 대략 알고 있었지만 직접 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경
우리 학교 유도 동아리인 아주도가 지난 13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 12회 경희대 총장기 전국대학동아리유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21개교 31팀이 참여한 올해 대회는 육사·공사·해사 모두 출전하고 한국체육대학교도 출전한 전국 대학교 동아리 유도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아주도는 단체전으로 남학우 2팀과 개인전으로 7명의 여학우를 출전시켰다.준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동아리 부회장 황미륵(소프트웨어·2) 학우는 “최근 5년간 이 대회에 참가했지만 최대 성적은 16강이었다”며 “하지만 올해 준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