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과 회의, 동아리 대표자 간담회 활성화 (이행)분기마다 분과별 회의 및 학기마다 동아리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동아리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와 동아리가 소통하는 공약이다. 분기당 1번씩 1년에 4차례 분과별 회의를 계획했으며 이 중 3차례는 완료됐다. 4분기 회의는 12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리 대표자 간담회는 1학기 종료 후 한차례 진행됐으며 2학기 회의는 12월 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동연 회장 김지은(사회 ․ 4) 학우는 “회의를 통해 동아리 박람회에서 부스 위치를 지정할 때 동아리
소주 1병에 1만 5천원? 비싸도 상관없어요 독특하고 참신할수록 좋아요기존 소주와 비교했을 때 8배 가량 비싼 ‘원소주’는 2월 출시 직후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출시 1주일 만에 2만 병을 완판했고 9월까지 누적 판매량 1백만 병을 기록하는 위엄을 토했다. 편의점에는 입고되는 즉시 판매됐고 “원소주 들어온 거 있나요?”라는 말은 알바들을 괴롭게 만들었다.원소주의 품절 대란은 가격과 상관없이 술을 구매하는 2030의 새로운 주류 트렌드에서 비롯됐다. 술을 취하기 위한 수단. 회식 자리에서 사용하는 용도로만 사용했던 이전 세대와 다르게
100% 생방송 좀비 영화를 찍고 있는 정신없는 촬영 현장. 배우들이 현장으로 오던 중 사고를 당하며 출연할 배우가 없자 감독과 감독의 아내가 배우로 나선다. 스태프들은 열의에 가득 차 촬영을 시작하지만 계획했던 생방송 동선은 꼬이고 각본과 설정을 수정해가며 겨우 생방송 영화를 찍는데 성공한다. 영화 의 줄거리다. 힘겹게 촬영을 마친 주인공 일행은 무사히 작품 하나를 만들어낸 것에 기뻐한다.학보는 하나의 연극이다. 학보사는 매달 연극 하나를 무대 위로 올린다. 그 과정에서 소품이 부서지기도 하고 극의 내용으
지난달 12일 오후 3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개최한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가 개최됐다. 토론회는 청년에 의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청년 공약’ 찬반 여부를 주제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부동산 정책과 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토론은 독서토론 동아리 Society 451이 경기도의회 측에 토론회 개최를 요청하면서 진행됐다. Society 451 회장 이영서(29) 씨는 “차담회를 가지며 청년정책과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후 8주간 준비과정
행복하니? 우리 중에 자기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놈 너밖에 없잖아. 그렇게 좋아하던 음악 하면서 사니까 행복하냐고. 진짜로 궁금해서 그래. 행복하냐?TV 속 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거라 말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나 자신을 믿으라며 열심히 산다면 언젠가는 성공이 다가올 거라고 말한다. 영화 속 ‘성우’는 그런 조언을 따라가기라도 한 듯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만을 붙들며 살아온 사람이다. 그에게 현실은 냉혹하다. 당장 그의 밴드는 나이트클럽 밤무대를 전전하며 버틴다.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밴드 멤
ABBA HUSKIES(이하 아바)는 1980년 만들어진 우리 학교 야구 동아리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대학교 야구 클럽 대회에 나가는 등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Q. 아바의 선수단 규모와 구성은 어떻게 되는가? 선수 외에 코치나 매니저도 존재하는가?현재 등록된 동아리 회원은 92명이다. 이 중 66명이 선수이며 매니저는 26명 있다. 이번 동아리 박람회 모집 때 매니저가 많이 들어왔다.Q. 얼마 전 무신사와 협업해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는 어떤 계기로 찍게 되었나?무신사에 스포츠 브랜드를 홍보하는 플레이어라는 플랫폼
지난달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공동 주거 공간을 마련하는 ‘셰어하우스 CON’ 정책을 시작하고 공모를 통해 입주자를 선정했다. 셰어하우스 CON 정책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간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며 자립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CON은 Community와 ON을 합쳐 만들어진 용어다. 신청은 지난달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으며 거주기간은 지난달 9월부터 2024년 9월까지 2년이다. 해당 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권선 1동에 있는 남성주택과 수원시 영통구 매탄 4
지난해 8월 첫 기사를 시작으로 ▲경기도청년기본소득 ▲경기도청년노동자통장 ▲경기도청년면접수당 ▲군복무상해보험지원 ▲슬기로운 자취생활 ▲알뜰교통카드 ▲청나래 ▲청년전용지원자금까지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정책을 소개하는 기사를 8건 작성했다. 우리 학교는 물론 경기도 전체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유익한 정책들이다. 이번 기사를 마지막으로 청년정책 놓치지말자 코너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렇다고 해서 청년정책이 멈추는 건 아니다.비록 본 코너는 끝나지만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소식통은 다양하게 남아있다. 국무총리실 산하 청년정책조절위원회가 운
(사진=최현일 선수 제공)막대한 부와 명예가 보장되는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 빛나는 메이저리거 26명을 위해. 그리고 그 26명 안에 들기 위해 한팀 당 2백여 명에 달하는 선수가 마이너리그에서 담금질을 반복하고 있다. 그 중엔 한국인 선수도 존재한다.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선수는 4명이다. 네 선수 모두 상위 라운드에 지명돼 국내에서 편하게 활동하는 미래를 버리고 말이 통하지 않는 외딴 곳에서 수많은 선수들과 경쟁하고 있다. 오늘은 2019년 LA 다저스와 30만 달러 계약을 맺고 현재 애리조나에서 훈련 중인 투수
(사진 출처=아주대학교 축구부 프런트)우리 학교 축구부가 25년 만에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84년과 1994년 그리고 1997년 우승 후 네 번째 우승이다.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1965년 처음 개최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해당 대회는 전국대학축구연맹전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며 춘계대회는 2월과 3월에 추계대회는 7월과 8월에 진행된다. 해당 대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이번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은 지난달 태백에서 12일부터
지난 7월 우리 학교 총학생회 ‘담아’(이하 총학)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그리고 인하대학교(이하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추진한 아인슈타인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는 두 학교의 재직자 선배를 멘토로 초청해 실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도체 ▲배터리 ▲영업 및 마케팅 ▲자동차 4개 주제로 8개 팀이 참여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우리 학교 학생 23명을 포함한 총 47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는 성과발표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대
오늘날 수천만의 다이어터들은 제로 음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단백질을 늘리는 키토제닉 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당 없이 맛을 내는 제로 음료의 수요가 상승했다. 다이어트 트렌드의 변화는 수많은 종류의 제로 음료와 음식들을 만들어냈다. 제로 음료 외에도 탄수화물과 당을 최소화한 여러 음식들이 개발되고 있다.제로 음식들이 출시되면서 당뇨 환자들은 뜻하지 않게 이득을 보고 있다. 당뇨 환자들은 체내 췌장이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최대한 제한해
“제로치킨과 제로떡볶이 그리고 제로햄버거는 언제 나오나요?”지금은 제로시대. 온갖 음식군에서 설탕과 칼로리를 뺀 제로 제품이 출시되면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식도 제로 버전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설탕 또는 칼로리가 없는 제로 음식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콜라 정도에 불과했다. 콜라가 아닌 대다수 제로 제품들은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야 하거나 소규모 웰빙 가게에서 비싸게 판매됐다. 그러나 지난해 펩시 제로를 시작으로 대기업이 제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기 시작하며 제로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추산에 따르면 2
■ 분과 회의, 동아리 대표자 간담회 활성화학기마다 동아리 대표자 간담회 및 분기마다 분과별 회의를 통해 동아리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와 동아리가 소통하는 공약이다. 분기당 1번씩 1년에 4차례 분과별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 초에 1분기 회의를 마쳤다. 5월 29일부터 6월 12일 사이 2분기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마다 존재하는 애로사항과 원하는 요구사항을 듣고 논의를 통해 수용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리 건의함 제작동아리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동아리 건의함을 설치하는
662호에선 대체적으로 언론과 관련된 내용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가장 눈에 띈 기사는 5면의 창간기획 기사였다. ‘위기인줄 알았던 코로나 19, 아주대학보를 새로고침하다’ 기사는 학생 사회를 파괴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 (이하 코로나 19)가 학보사를 재건축하는 밑거름이 됐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기사였다. 코로나 19는 우리의 많은 일상을 파괴했다. 그러나 건물을 재건축하기 위해 건물을 파괴하듯 모든 것을 새롭게 지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덕분에 학보라는 매체가 새롭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 며칠 전 중고등학교에서 모든 학
우리 학교가 파란사다리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취약 계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해외 연수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파란사다리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후 올해 개별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 파란사다리 사업에는 주관대학 11곳과 개별대학 13곳이 선정됐다. 주관대학은 타 대학 학생들도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별대학은 해당 대학 소속 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파란사다리 사업은 우리 학교가 2015년 시작한 AFTER YOU 사업을 기반으로 시작
며칠 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선 거물급 인사들이 출마한 광역단체장 선거와 보궐선거에 시선이 쏠렸다. 경기도에선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자 우리 학교 총장을 맡았던 김동연과 MBC 기자로 이름을 날렸던 윤석열 대통령 대변인 김은혜가 맞붙었다. 보궐선거엔 각각 여야의 차기 대권주자를 맡은 안철수와 이재명이 출마해 국회로 입성했다. 정작 가장 많은 사람이 선출된 기초의원 선거엔 가장 적은 시선이 쏠렸다.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기초의원에 한마디 던져보고자 한다.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없어져야 할 악법이다.비례대표는 정당
‘더 스퀘어’는 위선을 다루는 영화다. 주인공 크리스티안은 스톡홀름 현대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다. 그는 위선과 편견으로 가득 찬 사람이다. 사회적 체면에만 신경 쓰며 작위적으로 자신을 포장한다. 그가 미술관에 전시한 작품 ‘더 스퀘어’는 ‘신뢰와 배려의 영역으로 이 안에서는 모두 동등한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정작 그에게 있어 신뢰와 배려는 찾아볼 수 없다. 길거리 빈민들을 무시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노숙자에겐 현금이 없다는 핑계를 댄다. 정작 자신이 곤란에 처하자 외면했던 노숙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그의 모습은
학교 부근에 위치한 2층짜리 카페. 카페를 들어서니 아이맥에선 미국 드라마 ‘프렌즈’가 흘러나오고 있다. 옆에는 빈티지한 느낌의 포스터가 있다. 2층을 가니 1970년대 올드팝이 흘러나온다. 소품부터 인테리어까지 카페에선 빈티지 하면서도 밝은 느낌이 흘러나온다. 이 카페의 주인은 놀랍게도 우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배윤진(사회ㆍ4) 학우는 언니 배민하 씨와 어린이날에 맞춰 카페를 개장했다. 카페를 연 배경에서 창업 과정까지 배 사장을 직접 만났다.Q. 카페 이름인 ‘포푸리 리프’는 무슨 뜻인가?포푸리는 꽃잎과 풀입을 말려서
주인 없는 청와대, 5월 10일부터 활짝 개장청와대 문이 활짝 열렸다. 윤석열 정부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및 청와대 개방 계획이 실행되며 10일부터 청와대에 일반 관광객 입장이 가능해졌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국민 모두가 누리는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하겠다고 말하며 청와대 개방을 선언했다. 청와대 개방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내세운 공약이기도 하다. 당시 문 대통령은 2017년 청와대 이전 계획을 수립해 2019년까지 집무실을 광화문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지만 2019년 1월 대체 부지를 찾을 수 없다는 이유로 공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