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는 교내 구성원의 인식과 요구 변화에 따라 흡연구역을 조정해왔다.2015년에는 캠퍼스 환경 개선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기존 29개 흡연구역을 13개로 축소해 운영했다. 2020년 이후 다수의 간접흡연 민원이 발생하자 팔달관 흡연구역의 위치를 조정하고 다산관 북측 흡연구역을 철거했다. 지난해에는 체육관과 가온마당 사이 흡연구역을 추가하기도 하며 학우들의 요구를 반영해 유동적으로 대응했다.하지만 최근 교내 흡연 문화에 대해 학우들의 불만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김민보(기계·4) 학우는 “흡연 구역을 지키지
경기도 인구가 1천4백만 명을 넘어섰다. 2003년 서울의 인구를 넘어선 이후 20년 만이며 1천3백만 명을 넘어선 지 6년 4개월 만이다.지난달 21일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천3백60만7천9백19명이고 등록외국인은 39만5천6백8명으로 총 1천4백만3천5백27명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총인구 5천2백64만5천7백11명의 26.6% 수준으로 전국 인구의 4명 중 1명 이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셈이다.경기도의 인구 증가는 출산 등에
우리 학교의 새로운 마스코트가 결정됐다.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총학생회 We:A(이하 총학)는 학우 의견을 바탕으로 기존의 입학처 마스코트인 ‘치토’를 변형한 새로운 마스코트를 제작했다.새로운 마스코트를 선정하기 위해 총학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우리 학교의 상징인 인마상과 횃불을 모티브로 한 네 개의 마스코트가 후보로 올랐다. 하지만 사실상 학교 공식 마스코트로 인식되던 ‘치토’에 비해 후보들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총학은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해 ‘치토’를 변형한 후보를 제작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우리 학교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생각의 마중길’을 진행했다.본 행사는 학우들의 불안과 고민을 공유하고 미래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첫날에는 파란학기제를 통해 웹드라마 제작사 창업에 성공한 밤부네트워크 대표인 정다빈(국문·12) 동문이 학우들에게 창업 경험과 미디어 제작 업체 운영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정 대표는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두 번째 날에는 우리 학교 노명우(사회) 교수가 학창
지난달 15일 율곡관 대강당에서 ‘2023 동아리소〮학회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우리 학교의 동아리와 소학회의 대표 인원들과 최기주 총장 그리고 김은하 학생처장 등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은하 학생처장은 “학교 내 동아리와 소학회의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함이 행사의 목적이다”며 “동아리 및 소학회 활동은 개인화되고 있는 대학 사회에서 소속감과 심리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콘테스트에는 총 2백15개의 동아리와 소학
우리 학교 도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박물관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선정됐다. 박물관은 도구에 특화됐다는 특징을 살려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전시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대학 박물관의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돕는다는 목표를 잘 수행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물관 박혜미 연구원은 “계획한 전시를 원활히 개최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와 시민들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물관
신학기를 맞아 교내 시설 곳곳에 대한 보수공사가 이어졌다.지난달 ▲산학협력원 ▲율곡관 ▲중앙도서관 ▲팔달관 목제 계단의 보수공사가 실시됐다. 그간 훼손이 심해 보행 안전을 위협했던 교내 목제 계단이 보수됐다. 계단의 훼손된 부분이 보수되고 도색 작업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산학협력원과 팔달관 목제 계단에는 형광 띠가 부착됐다. 유지혁(미디어·3) 학우는 “계단에 형광 띠가 부착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교통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도 진행됐다. 우리 학교 의료원을 제외한 교
지난 3일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이하 도서관)이 랩탑 대여 서비스를 개시했다.해당 서비스는 자료실 1층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한 사람당 1일 1회 대여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최대 3시간이다. 또한 자료실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열람실 및 도서관 외부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학술정보팀 정흥락 직원은 “자료실과 열람실 운영 시간이 달라 관리를 위해 이용 가능 구역을 자료실로 제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리모델링 계획에 맞춰 자료실 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운영 중인 인터넷 PC 서비스를 대체하기 위해
우리 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대상 2022학년도 연차평가(이하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우리 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과학영재교육 저변을 확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학영재교육원 고호경 원장은 “‘스마트 수·과학실’과 ‘STEM+’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 사회 인재 양성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며 “창의성과 탐구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애쓴 구성원의 공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한편 우리 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개강을 맞아 교내 체육관이 새롭게 재단장했다.주로 농구와 배드민턴 시설로 활용되던 체육관 1층에 탁구대 2대가 비치됐다. 이번 달 내로 야외 테니스장에 혼자서 테니스를 연습할 수 있는 벽도 설치될 계획이다. 총무팀 최영호 직원은 “우리 학교 체육관에는 ▲농구장 ▲배드민턴 코트 ▲스쿼시장 ▲테니스장 ▲헬스장 등 교내 구성원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며 “수업 중간의 공강 시간을 활용해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탁구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덕길(소웨·2) 학우는 “기존에는 교내에서 탁구 훈련을 진행
우리 학교 비교과 관리 사이트인 ‘아주 허브’의 관리자 페이지가 학우와 외부인에게 공개됐다.아주 허브 홈페이지에서 학우 계정 또는 외부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었다. 비교과 교육지원센터 양유진 직원은 “아주 허브 사이트 담당 업체에서 전산오류로 인해 접속됐던 것이고 현재는 조처됐다”고 말했다.덧붙여 양 직원은 “아주 허브 관리자 페이지에서 민감한 개인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유출된 아주 허브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하면 ▲날짜별 로그인 횟수 ▲비교과 상태별 학생 수 ▲신호등 현황 ▲진단별 역
지난 6월 27일 우리 학교의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개교 50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50년의 비전을 담아내고자 진행됐다. 50주년 기념사업 실무조정위원회는 지난 5월 11일부터 2주간 후보작을 신청받아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세계는 아주로, 아주는 미래로’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Ajou’s way, Challenges to the Future(아주의 길, 미래를 향한 도전)’와 ‘Ajou, Beyond the past, Change the Future(아
우리 학교가 ‘2022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의 4개 분야에 지원해 모두 선정됐다.우리 학교가 선정된 사업 분야는 ▲수소연료전지 혁신인재 양성사업(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특허청)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보건복지부)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산업통상자원부)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 학교는 3년간 5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강민철 기획처장은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 선정 결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학과 및 관련 부서 등 관계자분들께 감
우리 학교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가 올해 상반기에 대한 ‘2022년 분기별 회계감사’를 마무리했다.1분기 회계감사는 지난 5월에 진행됐으며 2분기 회계감사는 지난달에 진행됐다. 감사위가 진행하는 분기별 회계감사는 피 감사단위의 자산에 대한 투명한 회계감사를 목적으로 한다. 감사위 회칙에 의해 ▲각 학과 학생회 ▲단과대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총학생회 등의 자치기구가 피 감사단위가 된다. 감사위는 전체학생대표자회의로부터 재정 감사에 관련된 ▲감사권 ▲소명요청권 ▲중재권 ▲징계권을 위임받는다. 1분기와 2분기 회계감사 보고서는 9월 중
우리 학교는 2학기 개강을 목표로 기숙사 식당 운영 재개를 추진한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 확산으로 학우들의 기숙사 식당 수요가 대폭 감소해 2020년 1학기부터 기숙사 식당은 현재까지 폐쇄된 상황이다. 총학생회는 학교 측과 기숙사 식당 운영 재개와 더불어 공간 리모델링을 협의했으며 현재 운영 업체 선정을 논의 중이다.총무팀 조민규 직원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중이다”며 “다음 학기에 기숙사 식당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리 학교가 파란사다리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취약 계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해외 연수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파란사다리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후 올해 개별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 파란사다리 사업에는 주관대학 11곳과 개별대학 13곳이 선정됐다. 주관대학은 타 대학 학생들도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별대학은 해당 대학 소속 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파란사다리 사업은 우리 학교가 2015년 시작한 AFTER YOU 사업을 기반으로 시작
지난달 25일 아경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다산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올해 1학기 아경장학재단 장학금은 총 31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수여식에는 최기주 총장을 비롯한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고 이종철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장학생으로 선정된 이예인(사회·2) 학우는 “새 학기를 앞두고 등록금 문제로 걱정하고 있었는데 장학생으로 선발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며 “지원해주신 것이 아깝지 않게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학교가 우즈베키스탄에 설립한 Ajou University in Tashkent(이하 AUT)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AUT 사업단 김동현 직원은 “국내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 대응해 해외로 진출해야 한다는 우리 학교의 이해와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에게 선진 교육을 해야 한다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필요에 맞춰서 설립됐다”고 밝혔다.AUT는 교수나 학과 수준의 교류를 넘어 대학 차원에서 교육 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한 교육 수출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생들 사이에서 AU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2021
우리 학교가 지난달 28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에 선정돼 2027년까지 매년 약 4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LINK 3.0은 ▲공유 협업 플랫폼 구축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혁신 ▲신산업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 ▲특화 분야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한 브랜드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우리 학교는 ‘미래산업 창출 산학연 상생 생태계 AJOU TECH-VERSE 구현’을 목표로 내세웠다.임군진
‘2022 QS 세계 대학 학문 분야별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 By Subject 2022)’ 발표 결과 우리 학교가 상승세를 보이며 선전했다.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는 5개 학문 영역에서 전 세계 대학들의 연구 우수성과 평판도 등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한다. 5개 학문 영역은 ▲기술과 공학 ▲사회과학과 경영학 ▲생명과학과 의학 ▲인문과 예술학 ▲자연과학이다. 우리 학교는 5개의 학문 영역 중 ‘기술과 공학’과 ‘생명과학과 의학’ 2개 영역에서 세계 순위 451-5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QS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