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았고 우리 학보도 49돌 생일을 맞았다. 1년의 시차밖에 없으므로 아주대학교의 역사를 우리 「아주대학보」가 고스란히 지켜보았으리라는 짐작을 쉬 할 수 있는데, 이 짐작은 우리 학교 50년사를 쓰는 데 우리 학보가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으로 확신이 된다. 그렇다. 우리 학보가 우리 학교의 역사를 증언하는 사초(史草)가 됐으며 우리 학보사 기자들은 사관(史官)의 역할에 빈틈이 없었던 것이다.사관의 비유가 우리 학보사 기자의 역할을 단순한 관찰자의 그것으로 폄훼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아주대학보의 창간 4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주대학보는 아주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오늘의 아주를 만들어온 지난 시간의 노력과 고민이,치열하고 또 찬란했던 여러 아주인들의 헌신과 성취가,여러분이 펴내 온 49년치의 아주대학보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그 무엇보다 생생한 목소리이자, 살아있는 이야기입니다. 올해 아주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여러 기념사업을 준비하면서아주대학보의 존재 의미와 가치는 더욱 빛이 났습니다.편찬을 비롯해 우리 대학의 지난 발걸음을돌아보는 여러 작업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아주가
아주대학보 창간 4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언론의 정도(正道)를 지향하고 현장을 찾아 바르고 정확한 소식을 알리는 아주대학보 여러분께 한 명의 아주대학교 구성원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언론의 위기라는 말이 계속해서 들려오는 현 상황에서도 아주대학보는 지난 49년간 학우들의 대변자로서 때론 소통하는 이웃이자 냉철한 비판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또한 우리 학교의 건학이념인 ‘실사구시’에 입각해 올바른 대학 언론을 구현하고 정론직필의 자세를 통해 건강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앞으로도 학생
창간 48주년 반세기를 눈앞에 둔 이 특별한 시점에 서서 아주대학보의 성장과 발전에 축하의 말씀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 대학 학보 중에서도 아주대학보가 특별한 것은 출범을 학생들이 주도한 데에 있습니다. 아주공대학보로 출범한 1974년 5월 1일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통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척자로서의 가시밭길을 거의 반세기에 걸쳐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별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어야 할 이유의 하나일 것입니다.광장은 모든 생각을 공유하는 열린 공간이며 토론을 거쳐 정제된 생각을 집단지성으로 숙성시켜
아주대학보사의 창간 4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74년 5월 1일 처음 제1호를 발행한 아주대학보사는 벌써 반세기 가까이 우리 곁에서 학교의 발자취를 묵묵히 담아 왔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아주대학보사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학생기자들 및 관련 교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계속해서 우리 대학 구성원들에게 빛이 되는 언론으로 50주년 그리고 100주년이 되기까지 계속 발전하고 사랑받기를 기원합니다.제가 대학생이던 1980년대는 전반적으로 소통이 쉽지 않은 시기였습니다. 입학한 해에 5·18 광주
아주대학보의 창간 4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아주대학보가 48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나도록 유지하고 발전토록 노력해주신 아주대학보의 일원분들께 그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창간 48주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노력해주신 기타 아주 가족분들께도 아주대학교의 한 구성원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창간 이후의 일들을 되돌아봤을 때 그 중 최근의 경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 (이하 코로나 19)가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19는 학생문화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학내 교류는 잠시 단절되었고 학
20대 대선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까지 남은 날짜가 한 자릿수로 접어든 현재까지 각 후보들의 공약 경쟁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대선 후보들은 특히나 부동층이 많은 20·30세대의 마음을 잡기 위한 마지막 총공세에 나섰다. 다만 아쉬운 점은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대선 후보들의 경쟁 양상이 공약 경쟁이 아니라 네거티브 형식을 띠고 있다는 점이다. 후보자들의 공약을 검증해야 할 대선 토론에서도 상대 후보를 비난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이제는 유세 현장까지 네거티브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20·30세대 유권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