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커밍데이 개최 (이행)의과대학(이하 의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약이다.지난 10월 19일 생명의제 마지막 날 체육관에서 의대인의 밤 행사와 함께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학교와의 논의를 거쳐 동문회의 금전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한 해당 행사는 학내 전체 구성원들에게 참여를 독려해 공연과 레크레이션을 함께했다. ■ 예과자치단체 운영 (이행)예과 학우들이 학교 행사와 정책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하는 공약이다.예과자치단체는 예과 1학년 29명과 2학년 14명 학우들로 구성돼 2학년의 경우 학생회와 함께 새내
■ 해오름식 행사 개최 (이행)자연대 학우들의 일 년의 안녕을 기원하고 소망을 빌기 위해 고사를 지내는 행사다. 지난 3월 27일 원천관 강당에서 고사를 지낸 후 학우들과 교내 텔레토비 동산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친목을 다졌다. ■ 성년의 날 행사 선물 사업 (이행)이번 해 성년을 맞이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비누 장미와 향수를 선물하는 공약이다. 지난 5월 18일 성호 대교 옆에서 진행됐다. ■ 사진 공모전 개최 (이행)학기 초 학우들의 친목을 돈독히 하기위한 취지다. 해당 공약 이행으로 자연대학(이하 자연대)의 행사를 돌아보고 추억할
■ 학생 소통팀 구성 (이행)학우들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기 위한 공약이다. 이를 위해 구성된 학생 소통팀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월별 및 분기별 업무를 피피티와 텍스트 형식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한 공간총회나 파란아주와 같이 중요한 사안의 경우 주기 보고 외에도 추가 공지했다. 학생 소통팀 국장 조영준(경영・4) 학우는 “페이스북 페이지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이용해서도 학우들의 문의 사항에 즉각적으로 답변하고 있다”며 “최근 잠정적으로 이용 불가한 애플 AOC 홈페이지 개편 과정의 변동사항도 공지하고 있
지난 5일 총학생회 선본 사퇴로 마무리된 선거에서 공과대학(이하 공대)과 경영대학(이하 경영대) 그리고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의 선본에서 사과문을 연이어 게시했다.공대의 경우 ▲건설시스템공학과 ▲건축학과 ▲교통시스템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응용화학생명공학과 ▲화학공학과 선본이 사전에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한 ‘투표함’ 조항 중 ‘07시 50분까지 집합’의 내용을 위반했다. 이에 경고 조치를 받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또한 신소재공학과 선본의 경우 사전에 협의한 ‘선거 운동 간 정장 권장’ 내용을 위반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익명을 요청한
우리 주변에 흔한 화장실은 남자와 여자 그리고 남녀공용 이 세 가지뿐이다. 여기서 남과 여 로만 이분된 화장실 앞에서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성 소수자다. 이들의 고민을 해소해줄 ‘성 중립 화장실’은 이미 해외에서는 비교적 보편화된 개념이다.성 중립 화장실이란 성별이나 장애 유무의 구별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1인용 화장실을 말한다. 남자용 소변기를 따로 설치하지 않고 양변기와 세면대만을 설치해 화장실의 성별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성 중립 화장실의 도입 요구는 201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남자
일상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쓰레기는 원료와 색에 따라 처리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분리과정의 대부분이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이에 값싼 노동력이 풍부한 중국은 이를 활용해 유럽이나 미국 등의 재활용 쓰레기를 수입해 처리해 왔다. 하지만 중국이 환경 보호와 보건 위생 등을 이유로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그리고 폐금속 등 고체 폐기물 24종의 수입을 중단하자 쓰레기를 수출할 곳이 막힌 유럽과 미국 각국은 환경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은 한국을 돌파구로 여겼다. 이로 인해 지난 4월 국내로 유입된 폐기물은 점차 많아졌고 재활용 폐기물의 가격은 폭락했다.
지난 22일 인문대학(이하 인문대)을 마지막으로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모든 단과대학(이하 단대)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됐다. 총학을 비롯한 ▲간호대학(이하 간호대) ▲경영대학(이하 경영대)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약학대학(이하 약대) ▲의과대학(이하 의대) ▲인문대 ▲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 단대에서 모두 단일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출마했다.총학 선본은 지난 9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으며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총학생회 후보로는 ‘ALT’ 선본의 정후보 오설빈(교통・4) 학우와 부후
지난달 17일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이하 파란사다리) 성과 발표회’(이하 성과 발표회)가 우리 학교 도서관 북카페 027 라운지(이하 북카페)에서 열렸다.파란사다리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여건 속에서도 자기 개발및 진로 개척에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성과 발표회는 파란사다리의 사후 교육 행사의 일환으로 학우들이 해외 연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박형주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그리고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우리 학교 병원 웰빙센터 5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이번 달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종합검진 특별할인을 시행한다.할인 대상은 우리 학교의 경우 교직원과 동문 그리고 재학생이며 의료원은 교직원과 병원 자원봉사자이다. 뿐만 아니라 할인 대상의 직계 가족 또한 할인 대상과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교직원 신분증 사본 ▲동문회 추천서 ▲사회사업팀 확인서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등 본인의 신분 확인이 가능한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직계가족은 공지사항의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가족 확인서를 작성해 검진 당일 지참하
지난달 7일 우리 학교 윤승식(e-biz・3) 학우가 ‘2018 한국IT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윤 학우는 “상을 목표로 하지 않았는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IT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가치 및 국민행복 실현’을 주제로 열린 대회는 1천여 명에 가까운 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연구 분야 관계자가 참석해 논문 1백여 편과 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대회에서 윤 학우는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 평가방법론 연구 – 뉴스미디어를 중심으로(신민철 공저)’라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창업동아리 ‘더 Dream’이 주최한 ‘기프티데이 행사’가 열렸다.소외계층 학생에게 전달될 장학금 모금을 위해 마련된 행사는 교내 의류 수거함을 통해 기증된 약 3백 여벌의 의류와 김천 아울렛에서 기부한 약 5백 여벌의 스포츠 웨어 의류로 개최한 플리마켓이다. 의류뿐만 아니라 외부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더 Dream 대표 김영민(건축・4) 학우는 “학내 행사를 통해 장학금을 나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같은 생각을 가진 팀원들과 장학기금 마련 플랫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 11위 기록지난달 29일 발표된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 학교가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오른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평가 항목 가운데 ▲교수 연구 15위 ▲교육 여건 16위 ▲평판도 14위 ▲학생 교육 및 성과 10위를 기록했다. 평판도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지난해에 비해 순위가 상승하거나 유지됐다.‘교수 연구’ 항목의 경우 지난해 17위에서 두 단계 상승한 15위에 올랐다. 이에 기획팀 우용재 과장은 “교수 연구 활동은 중요한 대학경쟁력 지표로 사용된다”며 “기존 국제논문뿐만 아니라 저・
우리 학교 운동장 예약 방식이 변경됐다. 선착순으로 진행됐던 과거와 달리 변경된 예약 방식은 사전에 추첨 일자를 지정해 사용할 학생 단체를 미리 추첨하는 형태다. 추첨 일자는 상대적으로 학우들의 수요가 높은 날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추첨 일자에 포함되지 않거나 추첨이 되지 않은 시간대의 경우 기존의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중앙 축구동아리 AFC 회장 양수훈(금공・2) 학우는 “변경된 예약 방식의 취지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며 “추첨으로 바꾸면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가 줄어들었다”고 전했다.운동장 예약 방
사상 최악의 폭염이 한반도를 덮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서울은 40도를 웃도는 온도를 기록하며 111년 만에 최고 기온을 갱신했다. 또한 6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집계된 폭염일수도 역대 최장기록인 1994년의 31.1일을 제치고 31.5일을 기록했다. 열대야일 수 또한 14.8일로 1994년 11.0도의 최장 기록을 깼다. 이번 폭염은 앞서 언급한 세 개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한 여름의 그랜드 슬램을 기록했다.이렇다 보니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매우 컸다. 질병관리본부 ‘온열 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
이번 학기 수강신청 기간에 발생한 디도스(DDoS) 공격으로 학우들이 수강신청에 혼란을 겪었다. 당시 피해를 본 임경빈(정외・4) 학우는 “사이트에 로그인한 후 모든 과목을 신청했는데 서버가 아무 반응이 없었다”며 “수강신청목록에도 신청이 완료된 과목이 뜨지 않다가 잠시 후 개인 시간표를 확인해보니 두 과목만 들어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번 디도스 공격은 수강신청 첫날인 지난달 6일 9시 3분쯤 최초로 감지됐다. 학교 측은 한 시간가량 해당 IP주소를 차단한 후 공격이 없음을 확인한 다음 긴급회의를 통해 접속
지난해 6월까지 MBC 뉴스데스크로 주말 저녁을 책임졌던 정다희 전 아나운서를 만났다.실제 TV에서 봤던 아나운서를 직접 만난다는 생각에 긴장을 감출 수 없었다. 그리고는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Q. 어떤 계기로 언제부터 아나운서의 꿈을 꾸셨나요?A.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아나운서를 꿈꿨어요. 제가 초등학생 때는 스타 아나운서들이 많았어요. 김주하와 문지애 그리고 백지현 아나운서와 같은 여자 아나운서들이 빛을 발하는 시기였죠. 이때 저도 ‘나도 아나운서를 하고 싶다’는 이런 막연한 꿈을 가지고 학교 방송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