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한국로봇학회가 개최한 ‘제17회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에서 우리 학교 김영건(기공·3) 학우와 이유성(기공·4) 학우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김 학우와 이 학우는 ‘다물체 파지와 조작이 가능한 로봇 그리퍼 설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주제의 주된 내용은 다양한 형상의 물체를 안전하게 잡는 것이 가능하면서 동시에 원하는 방향으로 조작하는 기능까지 구현 가능한 로봇 그리퍼다. 김 학우는 “FinRay 그리퍼는 소프트 그리퍼이기에 물체를 잡을 때 물체 형상에 알맞게 적응형 파지가 가능해 물체 파지뿐만 아니라 물체 조작도
올해 1학기 파란학기제 성과물로 VLOOM 앱 서비스 출시와 운영 및 사업화를 진행한다. VLOOM은 Voice와 Bloom의 합성어로 ‘목소리를 꽃 피우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작팀 노래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을 기획부터 개발 및 운영까지 도전하고 있다.VLOOM 제작팀 김정훈(소프트웨어·4) 학우와 강다경(문콘 ·4) 학우의 VLOOM 제작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Q. 블룸이 어떤 앱인지 잘 모를 사람들을 위해 설명 부탁드립니다.A. 기존 노래 관련 서비스들은 스트리밍에 특화돼 있다. VLOOM은 부르기에 초점을 둔
■ 학생회실 및 동아리방 재활성화신종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 19)로 인해 사용되지 않았던 공간을 빠른 시일내에 학생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시한 공약이다. 현재 약학관 지하에 있는 임의 강의실과 같은 링크실을 종합실험동이 개방되면 과방으로 이용하고자 한다. 방학 중에 링크실을 과방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교수와 교무팀 직원과 현재 논의 중이다. 학생회실의 경우 현재는 회의를 진행하는 공간으로 사용 중이며 앞으로 학생회실을 폐쇄적인 공간이 아닌 약학과 단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동아리실 마찬가지로 공정하게 평가해
지난달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3년만에 AFC배 축구대회가 개최됐다.AFC배 축구대회의 진행 방식은 10강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4개 조의 예선이 진행됐고 이번 달 2일에는 조별 1위와 2위 간의 경기 그리고 3일에는 부전승 팀과 2위 팀 간의 경기가 진행됐다. 더불어 4일엔 4강 경기와 9일엔 3위·4위 결정전 그리고 11일엔 결승전으로 이어졌다.올해 AFC배 축구대회에는 ▲단(의예) ▲봄봄(사이버보안) ▲백태클(응화생) ▲볼랜드(정통대) ▲비더비즈 ▲심볼(심리) ▲싸커노믹스(경제) ▲
아침 8시 나는 아주대학교 병원에 출근한다. 의과대학 혹은 간호대학 학생들처럼 실습이 아닌 단순 아르바이트를 위해 병원 내 중앙창고로 향한다. 내가 하는 일은 의외로 단순하다. 병원 내에 있는 외래병동와 중환자실 등 병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는 것이다. 업무의 특성상 살고자 하는 혹은 살리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광경들을 눈 앞에서 마주한다. 외래병동의 경우 많은 환자들이 오고 가지만 생명이 위독한 이들은 적어서인지 북적북적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반해 병동(입원실)은 수술을 받고 온 환자들
최근 교내 곳곳에서 출몰하는 날벌레 떼로 인해 많은 학우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교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해충 방역을 요청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실정이며 관련 건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교내 날벌레떼 급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해당 문제에 대해 전체 1백64명 중 ‘매우 심각하다’가 81.7%(1백34명) 그리고 ‘다소 심각하다’가 17.7%(29명)로 나타났다. 그 외 ‘보통이다’가 0.6%(1명)로 나타났다. 날벌레떼는 정문(91.1%)에서 가장 많이 발견됐으며 성호관 테라스(70.7%)와 학교 운동장 풀숲(72%)에
지난 1월 동탄인덕원선에 대한 잦은 민원과 예산 폭증으로 인해 노선의 건립 자체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동탄인덕원선은 경기 안양시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신도시를 잇는 노선이다. 동탄인덕원선은 총 길이 38.3km로 인덕원역에서 동탄역까지 신설역 17개와 기존의 서동탄역까지 총 18개 역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로 2조7천1백90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동탄인덕원선의 역 중 우리 학교의 이름을 딴 ‘아주대입구역(가칭)’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삼거리 부근에 신설될 예정이었다.이에 정하나(간호·2) 학우는
지난달 22일 우리 학교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2024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신규사업’에 선정됐다. 학사분야의 GKS-산학협력 과정에 15명 그리고 석·박사분야의 GKS-산학협력 과정에 7명이 우리 학교에 진학하게 된다.국립국제교육원은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 본국으로 귀국시키는 ‘인재순환’을 목표로 GKS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해당 사업을 신설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본격화와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신기술·고숙련 인력 수급을 위해 신산업
지난 11일 교무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1학기 수업운영 변경안을 골자로 본격적인 대면 수업이 시작됐다. 더불어 각종 동아리 및 소학회도 대면 활동을 재개하며 활기찬 대학 문화가 회복되고 있다.우리 학교 중앙야구동아리 ABBA HUSKIES(이하 아바) 회장 윤우식(경영·4) 학우는 “야구동아리는 야외 스포츠 위주의 외부 활동을 주로 진행해 비교적 활동에 제약이 많은 편은 아니다”고 밝혔다. 아바는 야외 활동 시 활동 제한 인원 준수와 항시 마스크 착용 그리고 개인 음료 지참 등의 방식으로 코로나 19를 예방하고 있다.중앙 스트
몇몇 청년들은 문재인 정부를 재앙과 같다고 일컫는다. 인생의 중요가치를 포기하는 ‘N포세대’라는 용어가 여전히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경제 수준 ▲교육 ▲성별 ▲지역 등에 따라 편을 가르며 갈등은 반복된다. 심지어 그들의 처지는 공감받기는커녕 청년세대를 꿈을 포기하거나 무력한 세대라고 평가한다. 청년들의 고통을 어리광 정도로 여기고 ‘아프니까 청춘’이라며 특권처럼 포장되고 있다.문 대통령은 4년 반 동안 국민과의 대화 2번과 9번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그에 반해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故 노무현 전
종합실험동 혜강관과 아직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남제관 대체 건물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혜강관은 노후화된 서관을 대체할 신축 종합실험동으로 다산관과 약학관 뒤쪽 부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혜강관은 지난해 6월 기공식을 한 후 올해 8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혜강관은 지하 2층과 지상 7층으로 연면적 약 4천평 규모의 건물이다. 지상 ▲1층과 2층은 산학협력을 위한 융합연구 공간 ▲3층은 약학대학 ▲4층에서 6층은 분자과학기술학과와 응용화학생명공학과 ▲6층에서 7층은 환경안전공학과의 실험실과 연구실 등으로 활용할 예정
오는 2022학년도부터 우리 학교 약학대학(이하 약대)이 ‘통합 6년제’로 전환하고 학부 신입생을 선발한다.교육부는 지난 2018년 4월 ‘2+4년제’와 ‘통합 6년제’ 중 자율 선택을 골자로 하는 ‘약학대학 학제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약대는 일반 대학에서 2년을 이수한 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이하 PEET)을 응시해 약대에 편입하는 ‘2+4년제’를 운영해 왔다. 해당 제도는 지난 2006년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면 도입돼 2011년부터 10년간 실시됐다.
■ 더 똑똑하게!(3개 중 3개 이행)1) ‘모두가 원하는’ 똑똑한 족보 개편족보를 활용하는 데 있어 수업 이름이 통일되지 않아 많은 학우가 불편함을 겪는다. 더불어 최근 교육과정이나 운영과정이 변화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수업 이름을 최대한 바꿨으며 띄어쓰기를 없앴다.2) 해부 땡시 족보 제공해부 땡시는 의과대학(이하 의대) 시험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시험이다. 의대 학생회장 송민경 학우(의예 · 3)는 “2020년도 문항부터 땡시 족보를 공식화했으며 올해부터 배부했다”고 답했다. 더불어 의대의 자기주도적인 이러닝 플랫폼인 어
지난 8월 26일 서울 송파구에서 강윤성(56)은 오후 9시 30분경 자택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후 이튿날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후 29일 오전 3시 30분경 50대 여성을 차량에서 다시 살해했다. 그는 지난 5월에 출소한 후 유흥비를 위해 돈을 빌리고 경제적으로 난처해지자 피해자들의 금품을 뺏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강 씨는 전과 14범에 이르며 강도강간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그 후 지난달 5월 가석방된 후 앞서 언급한 지인 여성 두 명을 살해했다. 심리분석 결과 강 씨는 법과 사회제도에 대한 피해의식과 여성들
아주대 축구부가 지난달 29일 단국대학교와 14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U리그 5권역 5위(6승 4무 4패)에 위치하며 2021년도 모든 경기 일정을 소화했다.3월 26일 개막한 U리그 5권역은 총 14라운드로 진행됐다. 본교와 함께 ▲홍익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단국대학교 ▲칼빈대학교 ▲선문대학교 ▲중앙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참가했다. 경기는 대학별 홈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지난달 22일 폐막했다. 우리 학교는 8라운드까지 5승 3무를 하며 순조롭게 5권역 1위에 올라서면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실제 경기내용에서도 8라운드까
지난달 16일 우리 학교 경영대학(이하 경영대)과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 경영대학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운영 협약(MOU)을 체결했다. MOU는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의 약자로 양해각서를 의미하는 약속 문서를 말한다. 본래 양해각서가 지니는 의미는 조약이나 계약을 정식적으로 체결하기 전 상호 간 양해 내용을 기재하는 합의 문서의 역할을 했다. 계약 체결의 전후 상황에 따라 작성하며 신의성실의 원칙을 준수하여 상호 간 원활한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협약 체결식은 메타버스로 진행됐다. 협약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연랑제’가 10개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연랑제는 우리 학교 모든 단과대가 연합해 개최하는 비대면 축제로 ‘아주대학교 모든 단과대가 연합하여 밝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학우들에게 다가간다.‘연랑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인해 학술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연랑제' 의 개최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캠퍼스 생활을 즐기지 못한 재학생들에게 학술적 의미와 재미가 담긴 학술제 겸 축제를 통해 소속감과 애교심 형성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
우리 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대변되는 초연결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10년간 추진할 중장기 발전전략인 「아주 비전 4.0」을 수립했다. 「아주 비전 4.0」은 기존 발전전략과 연계하여 2019년 수립됐으며 10년에 걸쳐 진행되는 중장기 발전계획이다. ▲교육 ▲연구 ▲캠퍼스 ▲문화 ▲산학협력 등 여러 영역에서의 혁신을 지향하고 있으며 5개의 발전전략으로 구성돼 있다.자기주도형 Hi-interactive 교육혁신전공역량/BOK(body of knowledge) 체계에 매칭되는 전공 교육과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 선릉역 인근에서 배달 오토바이 운전기사가 대형 화물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불어 지난달 이후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을 기준 사망자는 전년도 대비 5% 증가한 146명이다.선릉역 인근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뒤 이틀 후 다시 선릉역 부근에서 오토바이 추돌 사고가 다시 발생했다. 이번 달 2일에 서울 금천구 오거리에서 오토바이 배달 운전자가 불법 유턴 쓰레기 차량과 충돌해 사망했다. 또한 이번 달 3일 서울 서초구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오토바이 운전자
(8월 27일 기준) 올해 우리 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하 코로나19) 확진자는 29명을 기록했다. 이 중 국내 확진자가 폭증한 7월과 8월 확진자는 22명에 달한다. 지난달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2백12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확진자 수는 1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우리 학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올해 교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29명이다. 교내 확진자는 3월부터 6월까지 7명뿐이었지만 국내 확진자가 폭증한 7월과 8월엔 총 22명이 확진됐다.(▲학부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