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회 지원 사업(불이행)소학회 운영을 지원하는 공약으로 ‘소학회 홍보 박람회’와 ‘소학회 연합 활동 지원’을 포함한다. 소학회 홍보 박람회는 지원율이 저조해 진행하지 않았다. 소학회 연합 활동은 인문대학(이하 인문대) 학생회와 소학회 활동 분야가 달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소학회에서 학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나 사업이 있을 경우 학생회 SNS 계정과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복수 전공 및 진로 네트워크, 교수님과의 학술 프로젝트(불이행)인문대 소속 학우의 학업 성취를 위
주거 불안은 주거에만 한정된 문제가 아니다. 주거 불안은 청년 세대의 꿈과 결혼 등을 포기하게 만들며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청년 세대와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청년 주거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정부는 수많은 정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청년 주거 정책은 많은 청년을 포용하지 못하고 있어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청년 세대의 불안정성을 고려한 청년 주거 정책이 필요하다. 청년 세대는 중장년 세대와 달리 자가를 보유하지 못해 주거 이동이 잦다. 국토교통부의 ‘2020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
주거는 의식주 중 하나로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의식주가 갖춰져야지만 인간은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청년들은 주거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국회 입법조사처의 ‘청년 주거정책의 현황과 개선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주거 불안 문제는 심화되고 있고 자가 보유율은 감소하고 있다. 이는 향후 청년 세대가 결혼이나 출산을 기피하는 주요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청년 주거 빈곤, 어디까지 왔는가?높은 집값을 감당하기 힘든 청년들은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에 거주하며 주거 빈곤을 직면하게 된다. 주
우리 학교 이분열(응화생) 교수와 이평천(응화생) 교수의 공동 연구팀이 인산(H₃PO₄)을 촉매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친환경 생분해성 플라스틱 고분자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생분해 플라스틱의 한계를 극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라스틱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수거한 해양쓰레기의 83%는 플라스틱이다. 환경부 통계에 의하면 플라스틱 폐기물은 ▲2015년 6백29만 톤 ▲2016년 7백16만 톤 ▲2017년 7백98만 톤 ▲2018년 8백24만
대면 수업이 진행된 지난 학기부터 와이파이 연결 오류 및 모바일 앱 ‘아주대학교’의 접속 지연으로 인해 우리 학교 학우들의 불편함이 여러 차례 제기됐다. 정보시스템팀은 시간이 지나서야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와이파이 연결 오류와 모바일 앱 지연은 무선랜 부하로 인해 발생했다. 와이파이 연결 오류에 대해 위수한(사회·2) 학우는 “학기 초 와이파이 연결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강의 시간에 강의 노트를 다운로드하지 못했다”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정보시스템팀 이근 직원은 “우리 학교는 802.11ax 이상의 고성능 AP 와이
누구에게나 동경하며 좋아하는 대상이 있을 것이다. 그 대상은 우리 주위의 부모와 스승일 수도 있으며 위대한 성과를 이룬 학자 혹은 본인이 가지지 못한 재능을 가진 운동선수나 음악가일 수도 있다. 이들을 동경하며 좋아하는 사람을 팬(fan)이라 하고 팬이 모인 집단을 팬덤(fandom)이라고 부른다. 팬덤의 대표적인 예시가 아이돌 팬덤이다. 아이돌 팬덤은 아이돌을 열성적으로 좋아하며 아이돌과 관련된 물건인 굿즈를 수집하고 무대를 보는 등의 ‘덕질’을 한다. 팬덤이란 무엇인가?지난해 오픈서베이의 ‘케이팝 팬덤 트렌드 리포트 2021’에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진행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이하 예술마당)’에 다녀왔다. 예술마당은 계절에 따라 주제가 변경되며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를 진행한다. 봄철 ‘문화의 섬, 노들’과 여름철 ‘바캉스의 섬, 노들’에 이어 이번 가을철에는 ‘낭만의 섬, 노들’이라는 주제로 축제가 진행됐다.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기 전 푸드트럭에는 줄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한 손에는 음식을 들고 다른 손에는 같이 온 일행의 손을 잡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과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이번 달 7일까지 2주 간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이하 썸)’이 진행됐다.썸은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연합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썸에는 수원시에 위치한 사회적경제기업 ▲공예문화협회 ▲꿈고래놀이터부모협동조합 ▲꿈틀협동조합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더열린숲복지센터 ▲더즐거운교육 ▲로컬러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수원지역자활센터 ▲스토리블록 ▲아티클협동조합 ▲에너지제로협동조합 ▲지오그
Q. 자기소개와 동아리 소개 부탁드립니다.우리 학교 중앙사진동아리 A.SA의 회장 문성웅(기계×4)이다. A.SA는 1984년에 창설된 역사 깊은 동아리로 사진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다.Q. 동아리 이름인 A.SA의 뜻은 무엇인가요?A.SA의 뜻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디지털카메라의 감도를 의미하는 ISO 값을 아사라고 불렀던 것에서 유래했다. A.SA는 자체적으로 암실을 보유할 정도로 아날로그의 가치를 전파하려고 노력하는 동아리다. 두 번째는 우리 학교 사진동아리를 줄인 이름으로 학우들에게 쉽
수업 방식이 전면 대면으로 전환된 이후 전자출결 오류가 지속되며 많은 학우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 강의 시간 전후 10분 이내에 모바일 앱 ‘아주대학교’의 전자출결 접속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이에 많은 학우들이 모바일 앱에서 발생한 문제들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로그인 지연과 위치 추적 오류 등으로 출석 확인에 어려움을 겪은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이승우(정외﹒4) 학우는 “강의 시간 전후로 모바일 앱의 로그인이 되지 않아 출석 시간을 놓친 적이 많다”며 “이로 인해 출석을 인증 받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
‘대통령을 꿈꾸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에는 다양한 유형의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하 공시생)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공무원 시험(이하 공시)을 준비하는 이유가 공직에 근무하고 싶어서가 아니라는 점이다. 소설 속 등장인물과 마찬가지로 현실 사회의 공시생들도 마찬가지다. 2019년 취업포털 ‘커리어’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공시생 중 0.8%만이 공직에 뜻이 있어 공시를 준비한다고 응답했다.N가지의 것을 포기하는 세대라는 의미의 N포 세대라는 신조어도 있다. 연애와 결혼 그리고 출산을 포기하는 3포 세대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2022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이하 수원연극축제)가 개최됐다.이번 축제에는 ‘숲속의 파티’라는 자연 친화적인 예술 축제 콘셉트로 자연 속 거리극과 공중 퍼포먼스 그리고 서커스 등 21개의 다양한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만 진행됐던 과거와 달리 수원탑동시민농장까지 확대해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시민들의 폭발적인 수요를 감안해 관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공간을 이원화해 밀집도를 분
지난달 22일 종합실험동(혜강관) 건립 공사 및 주변전실 보수 공사로 인해 교내 전체가 정전됐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 총 네 차례의 서버 장애가 발생했다.지난달 20일 시설팀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종합실험동(혜강관) 건립 공사 및 주변전실 보수 공사를 위해 캠퍼스플라자와 병원을 제외한 교내 전체 정전을 공지했다. 시설팀은 정전을 공지하면서 냉장고 사전 조치와 실험 및 각종 기기의 작동 조치 그리고 비상발전기 전원이 필요한 실험실은 요청현황을 제출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전을 대비해 학생들에
■ 소학회 지원 사업소학회 운영을 지원하는 공약으로 홍보 박람회와 연합 활동 지원이 포함된다. 소학회 홍보 박람회는 소학회 측에서 참여 의지를 내비치지 않아 진행하지 않았다. 다만 소학회에서 학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나 사업이 있을 경우 학생회 sns 계정과 단체 카톡방을 통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소학회 연합 활동은 2학기에 소학회 콘테스트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복수 전공 및 진로 네트워크, 교수님과의 학술 프로젝트학우의 폭 넓은 학업 성취를 위한 공약이다. 복수 전공 및 진로 네트워크 사업은 2학기에 진행할
교내 계단의 파손과 형광 도색 부재에 대한 학우들의 불만이 접수됐다. 남제관 남동측 외부 돌계단(이하 남제관 돌계단)과 제2학생회관 3층 출입문과 연결돼 있는 돌계단(이하 학생회관 돌계단)이 깨져 파손돼 있다. 권지현(사학·3) 학우는 “학생회관 돌계단이 파손돼 있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하고 넘어질뻔한 적이 있다”며 “학교 측에서 하루빨리 파손된 계단을 보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설팀 신정철 직원은 “교내 계단은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며 “계단 점검 시 미약한 파손을 발견하
‘용기내 캠페인’이란 음식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고자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 용기에 포장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2020년 4월 ‘그린피스’와 그린피스 정기 후원자인 배우 류준열이 대형마트의 플라스틱 소비를 없애자는 제안과 함께 해시태그 ‘#용기내’를 사용하면서 시작됐다. 용기내 캠페인의 이름은 그릇을 뜻하는 ‘용기’와 씩씩한 기운을 나타내는 ‘용기’의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것이다. 염정훈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용기내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한 것은 물론이고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용기내 캠페인을
1991년 5월 3일 아프리카의 언론인들과 유네스코가 나미비아 빈트후크에 모여 ‘언론 자유 원칙에 관한 빈트후크 선언’을 발표했다. 이는 언론의 독립성과 다원주의에 관한 자유 원칙 선언이다. 1993년 빈트후크 선언을 기념하는 의미로 유엔총회는 5월 3일을 세계 언론자유의 날이라 지칭해 국제 기념일로 지정했다. 세계 언론자유의 날은 언론이 자유롭게 ‘공익으로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의 위협으로부터 언론의 표현의 자유를 보호한다는 취지의 날이다.국경 없는 기자회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언론 자유도는 42위로 아시아 1위를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 군복무 중 상해를 입을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복무 시작과 동시에 상해보험이 보장된다. 다만 사회복무 요원 보충역과 직업 군인 그리고 현역 예비군은 정책의 대상이 아니다.군복무 상해보험 지원은 ▲골절 진단비 ▲군복무 중 중증장해 진단비 ▲군인 영외 체류 기간 중 대중교통 상해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상해 사망 ▲상해 입원 일당 ▲상해 후유 장애 ▲수술비 ▲외상성절 진단비 ▲정신질환 위로금 ▲질병 사망 ▲질병 후유 장애 ▲화상 진단비를 지원
학생증 출입 권한 등록 절차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학생자치공간 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이 불 만을 제기하고 있다.이번 학기에 복학한 후 해당 문제를 경험한 익명의 학우는 “학과 사무실과 학생지원팀에 문의했지만 등록 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심지어 과방 문에 출입 문제 가 발생하면 연락하라는 통합사무실에 연락해도 결과 는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이서혁(정외·2) 학우는 학 생회를 통해 학생증 출입 권한을 신청했음에도 불구하 고 과방에 출입할 수 없어 학과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 학생증 출입 권한 등록은 개인이 신청할 수 없
지난달 18일 총무팀 측이 우리 학교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지상 헬기장 인근 드론 운행 자제를 요청 했다. 이는 우리 학교 의료원 전용 헬기의 이·착륙 시 헬기 운항의 안전을 보장하고 드론 부딪힘 등의 사고 를 예방하기 위해서다.현재까지 드론과 헬기가 직접적으로 충돌했다고 알 려진 사례는 없지만 충돌의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에 지상 헬기장 근처 드론 운행을 자제할 필요 가 있다. 총무팀 조민규 직원에 따르면 “드론 운행으로 인해 우리 학교 의료원 닥터헬기 및 학내 구성원의 안 전이 위협받는 경우가 발생하면 드론 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