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통대 카카오톡 BUCK-IT (이행)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를 개설해 학우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자 한 공약이다. 학기 초반에는 학우들이 옐로우 아이디를 많이 사용했지만 소통 창구로서 접근성이 떨어져 현재 페이스북 메시지와 겸용되고 있다. ◼ 정기 정통대 간담회 (미흡)정통대 학우들을 모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자 한 공약이다. 지난 학기에는 동계 LT에서 소학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학기에는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정통대 회장 염원섭(전자∙3) 학우는 “이번 학기에는 정통대학생대표자회
◼ 푸짐한 야식 사업 (이행)자연대 학우들을 대상으로 야식 및 간식을 지급하는 공약이다. 지난 학기 중간 고사 기간에는 서브웨이를 제공했으며 기말고사 기간에는 각 학과에서 간식을 지급해 단과대학 차원에서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 학기에는 ▲베스킨라빈스 쿠폰 ▲아메리카노 쿠폰 ▲이삭토스트 등을 제공했으며 오는 13일에는 기말고사를 맞이해 학우들에게 조각 케이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물품 대여 (이행)자연대 학우들을 대상으로 ▲계산기 ▲실험복 ▲우산과 같은 물품을 대여해주고자 세운 공약이다. 처음에는 실험복을 제
영화: 그녀(Her, 2013)감독: 스파이크 존즈출연: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 아담스, 루니 마라 등가정해보자. 당신은 기계화가 만연한 미래를 살아가는 삼십대 후반 정도의 남성이다. 세상이 발달한 만큼 소통이 메마른 사회에서 당신은 잠못 이룰 만큼 외롭고 공허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신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미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를 보고 나면 그 생각은 달라질 것이다. 우리는 왜 그를 이해할 수 있을까 건조한 공기로 가득한 어느 도시. 테오도르는 타인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편
지난 달 29일부터 이틀 간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이하 단대) 학생회 투표가 진행됐다. 총학생회를 비롯한 ▲간호대 ▲경영대 ▲공과대 ▲사회대 ▲인문대 ▲의과대 모두 단일선본이 출마하여 최종 당선됐다.개표 결과 총학생회의 투표율은 54%였으며 각 단대 투표율은 ▲간호대 61.4% ▲경영대 56.6% ▲공과대 62.1% ▲사회대 57.77% ▲인문대 61.9% ▲의과대 91.9%로 집계됐다.총학생회 ‘아이콘(EYECON)’ 선본은 75.1%의 득표율로 정후보 이성호(건축∙3) 학우와 부후보 박수빈(경영∙3) 학우가
문화콘텐츠학과 12학번입니다. 대학생 시절 추억을 기고해달라는 말에 선뜻 알겠다고는 대답했지만 막상 학부 시절을 떠올려보니 딱히 추억이 없더군요. 여러분은 저처럼 되지 마시고 미친 듯이 즐기세요.저는 졸업과 동시에 바로 동대학원으로 진학을 해서 그런지 아직 학부 시절이 ‘추억’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련한 느낌은 아닙니다. 영원히 이랬으면 좋겠군요, 마음만은 항상 새내기처럼. 아무튼, 그래서 ‘대학시절의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 이런 것 보다는 제가 너무나 만족했던 한 가지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대학교 3학년 때였습니다.
지난 15일 LINC+ 사업단 창업교육센터에서 창업동아리를 추가 모집한 결과 ‘건조실’ 스튜디오가 선정됐다. 창업교육센터 측은 해당 동아리가 분야별 팀 구성이 잘 돼 있고 시장분석 및 진입 전략의 완성도가 높아 선발했다고 밝혔다.건조실은 ‘건축적 조형을 실체화하다’의 준말로 건축학적 지식을 통해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 및 개발하는 창업동아리이다. 건조실 회장인 엄윤하(건축∙4) 학우는 “교육센터의 지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고 조명 및 전자 전기 제품과 결합한 아이템을 만드는 등 작업 스펙트럼을 넓혀갈 예정이다”며
지난 13일 북한군 병사가 JSA를 통해 귀순했다. 발견 당시 목숨이 위태로웠던 그를 한 의사가 살려냈다. 우리 학교 병원의 이국종 교수다. 아덴만 여명 작전에 투입돼 석해균 선장의 생명을 구한 그가 다시 한번 기적을 일으켰다.그러나 위업을 해낸 그에게 일부 정치권과 의료계는 돌을 던졌다. 이 교수가 환자 치료 과정을 브리핑 하면서 ‘기생충 감염’ 등에 대해 설명한 것을 두고 ‘환자 정보 공개는 의료법 위반이자 인권 침해’라며 그를 비난한 것이다.몰상식하고 가혹하다. 죽어가는 이를 살리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한 의사에게 인권 침해를
스타벅스를 고수하던 소비자들이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보다 개성 있고 트렌디한 카페로 말이다. 확고한 취향과 기호를 갖춘 소비자들은 대형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된 맛과 공간을 선호한다. 커피에 대한 입맛이 까다로워지면서 특색 있는 로스터리 카페를 찾고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취향을 어필하기 위해 ‘힙한’ 카페를 찍어 업로드한다. ‘좋아요’를 받고 공유되는 카페들은 인스타그램카페와 맛집카페 그리고 이색카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열렬히 소비된다. 생사의 기로에 놓인 트렌디한 카페들허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요즘 카페들의 실상이 좋지
우리 학교 문혜원(국문) 교수가 제28회 김환태평론문학상을 수상했다.김환태평론문학상은 한국 순수비평의 선구자인 김환태의 정신을 기리고 한국 비평문학의 발전을 제고하기 위해 1989년에 제정된 상이다. 해마다 한 명의 비평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문 교수는 그의 저서 ‘존재와 현상-김춘수 시의 현상학적 읽기’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 교수는 해당 저서를 통해 ‘꽃’으로 널리 알려진 김춘수 시인의 시 전반을 철학적 사유의 측면에서 바라보고 초기시의 존재론적인 질문에서 후기시의 현상학적 특징까지 밝히고자 했다. 김환태평론문학상
최근 대학가에서 성 평등 문제에 관한 학우들의 참여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학교에서도 평등을 향한 태동이 조금씩 시작됐다.먼저 학우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합쳐 성 평등을 위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페미니즘 소모임 ‘파란’과 사학과 소학회 ‘세컨드 아카데미(이하 세아)’가 이에 활동하고 있다. ‘파란’은 이번 학기를 기점으로 시작된 페미니즘 소모임이다. 페미니즘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이 교내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만한 단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2달간의 회의와 준비 끝에 파란을 결성했다. 매주 두 차례 소모임을 진행하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이하 대창센)는 오는 27일까지 아주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4기 인원을 모집한다.아주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은 알려지지 않은 우수기업을 재학생들이 직접 발굴해 학우들에게 정보를 공유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우들은 5인 1개조로 구성돼 1월 한 달 간 기업들을 탐방하고 2월 초 탐방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팀당 각 5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발표회 당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팀을 선정해 각 팀당 ▲15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수상금을 지급한다.대창센 김미경 담당자는 “학생발굴단 활동은 학생들에게
지난달 17일 강릉시 강문동에서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했다. 경포 119안전센터 소속이었던 고 이영욱(59) 소방위와 고 이호현(27) 소방교가 재발화한 석란정의 잔불 정리를 하다가 붕괴되는 건물에 매몰돼 숨진 것이다. 이번 사고로 비지정 문화재 관리 미흡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됐지만 소방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문제의 근원은 소방관들의 열악한 현실에 있다고.작년 한국직업정보 재직자조사를 분석한 결과 소방관은 직업 만족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당연한 결과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직종임에도 그에 대한 대우는 참담하기 때문이다.
김순미(문콘∙10) 동문은 ‘흐르는 물’ 같은 사람이다. 한 방향으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그런 사람. 그녀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되겠다는 신념 하에 끊임없이 노력했고 그 결과 국내 대표 미디어 회사 중 하나인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그룹의 미디어링크에 입사했다. 강물처럼 전진하다 광활한 바다에 도달한 그녀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흐르고 있다.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A. 저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경영학과를 복수 전공한 김순미라고 합니다. 작년 2월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자회사인 제이콘텐트리에 입사했고요. 현재 그룹의 통합
지난달 초 우리 학교의 새로운 입학생 모집 광고가 공개됐다. 흰 바탕에 검은색 글씨 그리고 낯선 소년으로만 이루어진 광고는 기존의 대학 광고와 차별화된 모습이었다. 색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이번 광고는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광고를 기획한 브랜드 전략팀 신경철 실장과 정우준 계장을 만나 광고 속 숨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괴짜 같은 진짜’를 위한 대학 이번 광고가 그리고자 한 우리 학교는 ‘괴짜 같은 진짜’를 위한 대학이었다. 기획 초반 전략팀이 입학팀과의 인터뷰 및 수험생들과의 면담을 진행한 결과 우리 학교의 가장 큰 강점은 ‘도전
이번 16일부터 새롭게 탈바꿈한 중앙도서관을 만날 수 있게 됐다.1층에는 북카페가 기존 멀티미디어실 자리에 들어서게 되어 학우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라운지 및 작은 커피점이 마련됐다. 2층 열람실에는 학우들이 다양한 좌석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넓은 평책상 및 1인용 창가 좌석 등이 배치됐다. 이외에도 ▲멀티미디어실 및 대출 데스크 위치 변경 ▲신간 자료실 내부 환경 개선 ▲자가대출반납기 비치 등으로 내부 곳곳이 바뀌었다. 이에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 박한나 계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세미나실 및 노트북 사용 공간을 확충하는데 주
◼ 정통대 카카오톡 BUCK – IT (이행)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를 개설해 학생들의 문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수용하고자 한 공약이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행사 관련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아이디를 함께 기재하고 있으며 새내기 배움터 안내책자에도 기재했다. 현재 페이스북 메시지와 함께 학생들의 불만 사항이나 각종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다. ◼ 정기 정통대 간담회 (이행) 정통대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모이는 단과대학 간담회를 진행하고자 한 공약이다. 지난 동계 LT에서 소학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참가 인원이
인간은 참 미련한 동물이다. 소중한 가치들을 잃고 나서야 깨닫게 되니 말이다. 미련함은 성인(聖人)이라 해서 예외는 아니다. 그들 역시 성인이기 이전, 한 명의 인간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노력한다. 미련한 개인이 되지 않기 위해 그들은 기도하고 인내하고 수양하며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의 저자 도연 스님 역시 마찬가지였다. 괴로운 삶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를 깨닫기 위해 그 또한 스스로 집을 떠났다.반반한 외모에 부족함 없이 카이스트를 다니던 수재. 무엇이 모자라 그는 돌연 출가를 결심한
v:*{behavior:url(#default#VML);}o:*{behavior:url(#default#VML);}w:*{behavior:url(#default#VML);}.shape{behavior:url(#default#VML);}지난달 28일 우리 학교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 우리 학교는 재직자 특별 전형 운영상의 효율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기획팀 강영화 계장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학교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양질의 고등 교육 기회를 제공할
v:*{behavior:url(#default#VML);}o:*{behavior:url(#default#VML);}w:*{behavior:url(#default#VML);}.shape{behavior:url(#default#VML);} 일상이 권태로워 여행을 바라다, 금세 마음을 접는다. 당장 멀리 떠나기에 나는 겁이 많고 수중엔 돈이 없다.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는 서글픈 처지. 을 펼쳐 잠깐이라도, 간접으로나마 여행을 만끽한다. 기차 여행 잡지 은 각 호마다 하나의 호선을 정해 우리나라의 모든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