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고시·자격 장학신청오는 16일까지 국가고시·자격 장학 신청자를 학생지원팀(신학생회관 106호)에서 모집한다. 국가고시 부분은 A·B유형으로 분류된다. A유형은 최종합격자만이 신청가능하며 혜택으로 정규학기 수업료가 100%면제 된다. B유형은 1차합격자가 신청가능하고 2개 학기 수업료가 면제 되는 혜택이 있다. 국가 자격은 최종합격자는 혜택이 없지만 1차 합격자는 2백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모든 장학신청은 이번학기 재학생, 직전학기 성적이 최소 12학점을 취득하고 평점평균 2점 이상인 학우들만 신청이 가능하다. ●교내 건물
우리 학교 정보통신 대학(이하 정통대)은 국내대학에서 처음으로 설립됐다는 긍지를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보화 시대와 국제화 시대에 맞춰 새로운 학과의 신설과 다양한 사업을 통해 더욱 약진할 준비를 하고 있다. 더 좋은 정통대를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노력하는 정통대학장 조중열(전자) 교수를 만났다. Q. 정통대에서 중점으로 두고 있는 사업과 전략은 무엇인가?A. 정통대의 장점이자 역점으로 두고 있는 목표는 정보통신과 관련된 학과가 아닌 학생들과 모든 사람들이 정보통신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이루기
(불문) 교수가 ▲격음·겹음 ▲모음결합원리 ▲통계학적 원리를 적용해 스마트폰 문자입력 앱 ‘아주글’을 개발했다. 아주글은 한정된 수의 키를 사용하는 한글입력시스템을 기반으로 동문 기업인 ‘그린정보통신’과 합작해 완성됐다.아주글은 LINC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술의 시장 출시를 돕는 사업인 ‘기술 사업화 과제’를 통해 상용화를 준비한 추가 연구를 마쳤다. 그 후 교육부의 2016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으로 지난 13일까지 출시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참가자와 배타테스터를 모집한 후 11월 셋째 주중에 플레이스토어에 출시될 예정
E-비즈니스학과(이하 E-biz)가 지난 1일 수능대표사이트 EBSi에서 진행하는 각 대학 특성화 학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방송됐다.방송에선 우리 학교의 ▲교수 인터뷰 ▲수업 장면 ▲학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E-biz 학과에 대한 소개와 각 대학의 유사한 학과를 소개했다. E-biz학과의 수업방식은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 학교 E-biz학과의 진행하는 데이터 분석과 전사적 자원관리인 ERP에 대한 수업을 소개하며 설명됐다. EBSi는 ▲교수 ▲우리 학우 ▲입시 상담가의 응답을 토대로 E-biz학과가 경영과
지난 3월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이 있었다. 아무리 바둑을 좋아하지 않는 학우이라도 한번쯤은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대결은 이세돌이 1승 4패를 함으로써 알파고의 승리로 끝났다. 그 후의 여파로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제 2의 이세돌을 꿈꾸며 바둑학원을 등록했다는 것은 뉴스 통해 퍼지기도 했다. 우리 학교에도 제 2의 이세돌을 꿈꾸며 바둑을 두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돌벗의 사람들이다.돌벗은 우리 학교에서 유일하게 바둑을 두는 동아리이다. 대부분의 부원들은 예전부터 바둑을 뒀던 학우들이기 때문에 쟁쟁한 실력을 갖춘 이들
최근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이하 일자리센터)의 취업 관련 정보나 시험에 관한 상담을 신청하는 방식이 복잡해져 이에 불만을 가지는 학우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년 5억 지원금을 받고 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의 지침에 따라 실적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기존의 상담시스템에 워크넷을 추가하면서 우리 학교 홈페이지에 신청한 후 워크넷에도 중복 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상담을 취소하려고 해도 워크넷과 에임즈2에 신청한 내역을 둘 다 취소해야하는 문제점도 발생했다.특히
97년 10월 13일이번에 진행된 가을 학술제를 살펴보면 대학사회의 학술제적인 모습보다는 다소 ‘보여주기식’ 행사의 급증과 이로인해 일반 학우들 조차 학술제가 아닌 ‘가을 대동제’로 인식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19년전 기사는 이름 무색한 ‘학술제’라는 제목을 걸고 학술제 본연의 의미를 가지는 행사보다는 학우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사가 더 많은 학술제를 비판하고 있다.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현재 학술제는 과거와 다를바 없이 본연의 의미를 가지는 행사보다 보여주기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열리고
매년 경제성장률 10%을 달성하던 80년대는 경제 발전으로 많은 일자리가 생겨났다. 당시 대학 진학률이 30%정도였기 때문에 대학교만 진학하면 고학력으로 인정받아 취업에 유리할 수 있었다. 그래서 대학을 판가름하는 학력고사에만 집중하는 획일적인 교육방법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지금은 전체대학 진학률이 70%에 육박하고 있다. 그래서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만으로는 특별한 이점을 갖지 못한다.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80년대의 교육방식처럼 시험점수로 등급을 나누고 비판적인 생각보다는 무조건적 수용을 강요하는 획일화된 교육을 고집하고 있
‘AJOU 희망코칭 버스’(이하 코칭버스)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의 입시정보가 부족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처음 실시됐다.코칭버스는 입시 프로그램을 참여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고등학생과 교사들에게 입시정보를 직접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진로와 전공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코칭버스를 진행한 입학처 최연수 담당자는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른 입시 프로그램과 달리 정보소외지역을 우선 선정하였고 고른기회전형을 중점적으로 생각했다”며 “아직 확정된 계획은 없지만 다음 해부터는 이미 시행
2학기 수강신청날 아침. 졸업을 앞둔 앗쭈군은 동네에서 컴퓨터가 가장 빠르기로 소문난 PC방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았다. 9시 30분. 드디어 수강신청 서버가 열리고 재빠르게 자신이 원하는 과목의 수강신청 버튼을 눌렀지만 ‘정원 초과’가 눈 앞에 나타났다. 눈 앞이 깜깜해지고 좌절감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졸업 전 마지막 전공필수 과목이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 수강신청에 실패한 앗쭈군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에 접속해 ‘ㅇㅇ과목 급하게 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수강신청을 실패한 앗쭈군의 이야기는
‘고교교사 자문단 모의서류평가워크샵’(이하 평가워크샵)이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고교자문단 소속 교사 30인의 참여로 지난 9일 율곡관 사회과학대 PC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평가워크샵의 목적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생부전형)에서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나 생활기록부에 대한 교사들의 효과적인 지도에 대한 지원 ▲고교·대학사이의 시각차 감소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평가요소에 고교 현장의 의견 수렴 및 반영에 있다. 평가워크샵은 기존 운영했던 지필서류로만 이루어졌던 방법이 아닌 온라인으로 실제 학생부전형을 하는 데 사용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